나는 어린시절부터 예지몽? 같은걸 조금 꾸엇음
진짜 쓸데없는 것부터 조금 소름돋는것 까지 꾸엇엇음
보통 내가 알고싶어하는거를 종종 미리 꿈에서 봣엇음
어렷을적에는 더 자주 봣는데 지금은 그닥
순수할적이라서 이번해에 되는 몇반이 되는지 누구랑
같은반이 되는지 이번시험은 몇점맞는지 등등을 꾸엇는데
초2때 부터 초6때 까지 연속으로 몇반되는지를 맞췃엇음
초등학교 때 동생이 크게 다친적이 두번 잇엇는데 한번은
티비에 깔린거고 한번은 자전거에 깔렷엇는데 둘다 꿈에서 봄
그때는 그냥 꿈이지 뭐...하고 넘겻엇는데 꿈에서 봣던거랑
똑같이 다리기브스 하거나 머리에 붕대감는거 보고 아..이건
예지몽이구나 햇엇음
이런 영향인지 귀신같은 거를 종종봣엇는데 헛것인가 하고
넘어가곤햇음
내가 젤 소름돋아던 귀신본 경험은 고1때 엿음..
야자시간에 교무실을 가고잇엇는데 교무실가는 복도가 양옆으로 창문이 달려잇엇음
문제를 물어보고 가는데 창문에 어떤 여자아이가 매달려서 날 쳐다보고잇엇음
나는 너무 무섭고 소름돋앗엇음.. 일학년 층은 이층이엇기 때문에
사람이 매달릴수없는 위치임... 너무 놀라면 비명도 안나온다고 하나 ㅜㅜ
암튼 그때 못본척하고 교무실로 들어갓엇음 아는척하면 날 따라 올것같아서..
그렇게 문제를 물어보고 다시 돌아올때 나는 헛것을 본거겟지 ...
하고 마음을 놓앗엇음 그런데 돌아올때
그 여자아이가 반대편 창문에 똑같이 매달려서 날 쳐다보고잇엇음..
난 너무 무서웟지만 누구한테도 말하지 못함...
그러고 얼마안잇다가 여교사휴게실 괴담이 돌앗음
교무실을 가기 위해서는 여교사휴게실을 지나쳐야햇는데
여교사휴게실에서 주무셧던 모든 선생님들은 가위에 눌리셧음....
다들 여자아이가 어디선가 나와서 자길 쳐다봣다고...
이 이야기를 듣고 너무 소른돋앗엇음
창문----- 여교사 휴게실-------- 교무실
이 순서인데 나는 괴담이 돌기전에 이미 창문에 매달린 여자아이를 본것이엇음..
난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다가 이학년이 되고 친구 딱 한명에게만 말했었음
그 친구도 종종 귀신을 보는 친구인데 그 친구가 말하길 거긴 귀신이 많다고...
자기도 바람한점 안부는데 앞의 친구 후드티의 모자가 흔들리는걸 봣다고..
이 외에도 학교에서 참 많은 귀신을 봣엇음...
잘봤습니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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