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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나도 신기한 내 경험들 3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2015.04.10 11:47조회 수 784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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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세상에 귀신이 잇다고 확신하게 된 사건이 하나잇엇어요 ...


이건 전에 점집갓엇던 친구 어머니 이야기에요 ..


이건 고2겨울방학 때엿엇는데 방학이라고해도 보충수업때문에 맨날 학교에 나갓엇어요


근데 이 친구가 어느순간부토 되게 무섭고 꺼려지는 그런게 잇는거에요


그 친구가 아라 공기가 그런...? 그리고 며칠안잇다가 친구가 독서실을 가덩도중에 성폭행미수...를 당햇어요


저도 같이 독서실 다니자고 햇는데 제가 이때 뭔가 불길해서 거리를 두고잇엇엇거든요 ...


그러고나서 아....주변공기가 그랫던거는 이걸의미햇나보다...햇죠


미수에 그쳣지만 그 친구 충격이 엄청낫엇거든요


이 친구 오전수업만하고 조퇴를 햇는데 정신병원에다녓거든요..


그 친구어머니가 학교에 데리러 오셧더라고요


근데 친구어머니한테 뭔가 확하고 잇다가 사라지더라고요


이땐 정신없어 몰랏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친구의 그 무섭고 가라앉은 ..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겟지만 암튼 주변공기처럼 막 붕붕 떠나니는데 


그게 어머니한테 굉장히 강하게 느껴졋고 친구한테는 살짝 묻은느낌이엇어요


아니나 다를까..  나중에  친구한테  들엇는데  


그 친구어머니 몸속에 귀신이 들어갓다 나왓다고 하더라고요..


어머니께서 새벽에 갑자기 일어나서 발작일으키더니 어머니 목소리가 아닌다른


사람목소리로 소리지르면서 부적하나붙여주면나간다고 햇다고 ...막 엑소시스트 ?


그런거에 나오는것처럼진짜 빙의? 이런거 엿다고...


어머니가 평소에 기가 약하셧는데 딸래미 일때문에 큰 스트레스로


몸이 더 허약해진틈을 타서 들어갓던듯하네여..


그 친구가 너 빨리 나가라고 안나가면 죽일거라고 해서 간신히 귀신은나갓는데 ...


어머니가 부적 이런거를 극혐오하셔서 절대  무당집은 안간다고 햇다고..


그 친구 어머니 아직도 가끔 술드시면 딴사람 목소리로 ** **년 이러면거 욕한다고.... ㅠㅠ


얼릉 어떻게 하셔야 할텐데 말이에요 ㅠㅠ


이거 외에도 음....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죽음의 그림자... 이런거를 봣어요


검은색 뭔가가 감싸고 잇엇는데 그뒤로 일주일만에 돌아가셧죠..


그땐 어려서 착각햇나 싶엇는데 친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도 봣엇죠...


최근에는 요양병원에서 봉사를 햇엇는데....


으... 이분이 되게 다가가기가 꺼려졋엇어요


그치만 전 사회복지사를 꿈꾸고 잇기에  이런 편견따위 가지면 안돼!


하고 밥도 먹여드리고 말도 더 걸고 그랫죠 그 병실에 잇는분들 전부 나이드시고 거동불편햇는데


유독 그 할아버지만 꺼려지더라고요....그리고 제가 수능이 얼마안남아서


봉사활동 그만둿엇는데 저 그만두고 이주만에 돌아가셧어요


제 할아버지나 할머니께서는 병원신세지면서 음....


할수잇는 한 모든걸 하셧는데 그 할아버지는 따님분들이


산소호흡기 다는걸 반대하셔서 그대로 운명하셧데요 ...


아마 더 사셧을수도잇는데  좀일찍 가셔서 검은색...그런거는안보엿던거같아요


음..하나더 하자면 제가 사는 동네가 좀 사건이 많은 동네인데 ㅜㅜ 전에는 한번 공원에 산책갓었는데 


가족들이랑 같이갓엇어여 공원에 작은 동산이잇는데 


거기 중간까지 올라갓엇는데 우물가에 이불이 잇더라고요 ...


아 ...노숙자들 이불이구나 싶어서 건드리진 않앗고요


근데 거기가 너무 무서운거에여 밝은 대낮이고 가족들 다잇는데 되게 소름끼치는...?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일찍 내려갓는데 가는도중에 언니가 나무 뿌리같은데 걸려넘어진거에요


근데 그게 너무 무서워서 제가 재촉해서 일찍 내려왓는데


저희 내려가고 그날 저녁에 한 부부가 노숙자들한테 봉변당햇다고...


노숙자들한테 도망치다가 그 나무뿌리에 걸려서 남편은 굴러서 바로 즉사하고 


거기에 피가 한참이나 묻어잇엇다고 ㅜㅜ 전 무서워서 확인못해봣어여..


아내분은 성폭행당하고 자살하셧다고 하더라고요 전 그날 이후 거기 다시는 안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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