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기묘한

그것이 알고싶다 - 새벽 3시의 불청객 편 -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2018.07.19 01:08조회 수 2491추천 수 2댓글 1

    • 글자 크기


일명 귀접이라고 불리는 이 현상은 여자한테서 자주 나타나며 가위눌림 현상과 더불어 나타나는데 귀신과 ***를 맺는 현상을 일컫는다.

 

그러나, 이번 3시의 불청객 편에서는 이 부류와 다르게 실제 귀신이 일상에서 눈에 보이며, 자신의 몸속에 들어와 자기를 조종하는 한 여성에 대해 다루었으므로,

 

이러한 현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이번 편의 주인공은 서울 한 주택가에서 3남매를 키우고 있는 박희란(가명)씨.

 

K-10.pngK-11.pngK-12.png

 

일상생활을 할 때도 귀신이 보인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생각해보면 상당히 비현실적이고 이상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러나,

 

K-15.pngK-16.png

 

집 주변 환경을 보면 부적이라던가 복숭아 나무로 만든 장식품을 걸어놓는 등 귀신을 쫒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조치를 취한 것처럼 보인다.

 

더군다나

 

K-18.pngK-19.png

 

온 몸에 칼자국이 선명하게 나온것으로 보아 단순히 귀신이 보이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제작진은 박희란씨 집에 cctv를 설치를 하고 3일동안 관찰을 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K-20.pngK-22.pngK-23.pngK-24.png

K-21.png

 

4개의인격체가 박희란씨 몸 안에 있는 듯 보이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위에서 차례대로 설명하자면

 

첫번째는 허리가 많이 굽으시고, 다리가 불편해 보이는 할머니.

 

두번째는 천진난만한 어린아이.

 

세번째는 참한 여성.

 

마지막 네번째는 과격한 말투를 쓰는 남성.

 

총 4명의 사람이 있는 듯 보였다.

 

K-25.pngK-26.png

K-29.pngK-30.pngK-31.png

 

사람이 많은데서 귀신에 빙의 될까봐 딸 수업에도 참여하지 못했다는 박희란씨. 이 쯤 되서 생기는 걱정거리 하나.

 

혹시나 집안에서  빙의가 된 상태로 아이들에게 어떤 짓을 할지 매우 걱정이 되는데....

 

아이들한테는 과연 어떻게 행동할지 cctv로 지켜보도록 하자.

 

K-33.png

 

과일 껍질을 깎아달라는 셋째딸.

 

그런데

 

K-34.png

 

단순히 과일 껍질만 깎아달라는 건데도 갑자기 딸아이 앞에서 욕 하기 시작하는 엄마.

 

결국 딸아이는...

 

K-36.png

 

무섭게 변해버린 엄마 앞에서 울고만다.....

 

이 뿐만이 아니라

 

K-37.png

 

안방에서 첫째를 때리는 엄마. 자기 말을 안듣는다며 아이에게 체벌을 가하는데....

 

K-38.pngK-40.png

 

이 순간 박희란씨는 화장대 앞에서 과연 누구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일까.....

 

결국 정신과 전문의에게 찾아가보는데 전문의는 귀신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말한다.

 

검사결과 박희란씨가 가지고 있는 병명은 바로

 

K-45.png

(해리장애 : 한사람 아에 둘 또는 그 이상의 각기 구별되는 정체감이나 인격상태가 존재한다. 해리성 장애 안에 속한 질환으로는

해리성 기억상실, 해리성 둔주가 있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해리 장애의 일종인 다중인격 장애를 박희란씨가 앓고 있던 것이다.

 

실제로 박희란씨와 비슷한 증상을 가진 사람이 뉴스에 보도 된 적이 있었는데....

 

K-52.png

 

그 사람은 다름아닌 경찰. 당시 이 경찰은 다중인격장애를 가지고 있었고, 자신이 무슨일을 했는지 전혀 기억을 못한다고 했다.

 

다중인격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한다.

 

K-47.pngK-48.pngK-49.pngK-50.png

 

한마디로 자신 안에 있는 다른 자아, 또는 인격이 심리상태의 변화에 따라 다른 내면에서 외부로 표출된다고 전문의는 말한다.

 

K-51.png

 

< 다중 인격 장애를 나타낸 그림 - 2007 이선경 作 >

 

그러나 다행히 다중인격이 완치가 불가능하진 않다고 한다.

 

약물치료와 상담을 지속적으로 받다보면 더욱 호전될 거라고 전문의는 말한다.

 

K-54.pngK-55.pngK-56.png

 

결국, 박희경씨는 꾸준한 치료 덕에 많이 호전되었다고 한다.

 

혹시,  주변에 이러한 다중인격증상을 겪는 사람이 있는가?

 

만약 있다면 주변에 가까운 병원에 데려가기 바란다.

 

치료를 하면 나을 수 있다고 하니...헤헤



    • 글자 크기
무서운경험 모음 (by 햄찌녀) 직접 경험한 이상한 일들 5화 (by 익명_e5ce54)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2170 실화 우리학교 교수님썰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2479 2
2169 실화 용광로 쇳물에 빠진 시체11 title: 하트햄찌녀 2479 3
2168 실화 공포의 47소초 022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2481 1
2167 실화 윤동주의 시를 노래로 못 만든 까닭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2481 2
2166 실화 롯데월드 신밧드의 모험 괴담3 title: 메딕셱스피어 2481 4
2165 실화 일본 유학하고부터 보인다(새로사귄친구上,中)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2482 1
2164 실화 우리 마을 실제 무당 이야기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2483 0
2163 실화 끔찍했던 여행 -下3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2483 3
2162 기묘한 한국의 요물/귀신2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484 7
2161 실화 내게 조금 특별한 능력 번외편6 형슈뉴 2485 2
2160 실화 혼자 정동진 갔다가 죽을뻔한 일2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2485 1
2159 미스테리 [토요미스테리] 강력계 형사의 증언 미궁의 의문사들2 title: 메딕오디 2485 0
2158 혐오 극혐) 지구상에서 가장 끔찍한 벌레 으악.... 2 헤미야 2486 0
2157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9(중)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안구정화죽돌이 2486 0
2156 실화 등산4 흑염소 2486 3
2155 실화 열쇠 소리2 title: 고양이3망고오렌지 2486 2
2154 실화 무서운경험 모음1 title: 하트햄찌녀 2489 2
기묘한 그것이 알고싶다 - 새벽 3시의 불청객 편 -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2491 2
2152 실화 직접 경험한 이상한 일들 5화6 title: 연예인1익명_e5ce54 2492 4
2151 미스테리 세간의 괴담Ⅰ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2492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