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2CH

미확인 괴담-무서운 방송사고 이야기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2018.07.21 19:48조회 수 1299댓글 0

    • 글자 크기


15년 정도 이전 심야 2시 30분 무렵 TV를 켰더니

컬러 바가 화면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뭐 당연하지만


아, 역시 이 시간에는 방송을 안 하는 구나,


이런 생각을 하던 중 갑자기 화면이 바꼈습니다.

황폐한 쓰레기 처리장이 나오더니 화면 아래에서


NNN 임시 방송


이런 문구가 나오더니 먼 거리에서 처리장 화면을 계속 비췄습니다.

무슨 일이지? 하면서 잠시 기다리고 있자니 사람이름이라 생각되는 것들이 스탭롤 처럼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레이터가 억양없는 목소리로 그걸 읽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백뮤직으로 어두운 느낌의 클래식이 계속 흐르는 가운데

5분 정도 계속된 화면이 계속 되더니 나레이터가


「내일 희생자는 이 분들입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오.」


이후 심야 방송이 무서워서 참을 수 없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아무도 믿어 주지 않아요…
실제로 방송했었다는군요



    • 글자 크기
조선조 숙종의 수호령.. (by 엉덩일흔드록봐) 데프콘의 실화 (by 엉덩일흔드록봐)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1812 혐오 모피가 만들어지는 과정4 title: 메딕셱스피어 956 0
11811 혐오 팔에 귀를 붙힌 남성5 title: 메딕셱스피어 981 0
11810 단편 공포카페 망년회에서2 title: 잉여킹냠냠냠냠 903 0
11809 단편 귀신의 복수2 title: 잉여킹냠냠냠냠 823 0
11808 단편 흉가의 이상한 소리1 title: 잉여킹냠냠냠냠 595 0
11807 단편 추억의 500원 괴담1 title: 잉여킹냠냠냠냠 805 0
11806 2CH 나가사키의 호텔 title: 잉여킹냠냠냠냠 1101 0
11805 실화 4명이살면 한명이죽는집에 살았던 이모네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423 0
11804 혐오 귀뚜라미 라면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739 0
11803 혐오 강풍 때문에 무너진 전봇대의 전깃줄에 목이 잘려사망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545 0
11802 2CH 일본의 마을에서 발생한 귀신 목격담.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029 0
11801 단편 간간다라 괴담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124 0
11800 혐오 의사가 본 최악의 자살법 금강촹퐈 1779 0
11799 혐오 사진작가가 추억의 사진을 끔찍하게 만들어놨어2 금강촹퐈 1709 0
11798 단편 떠 다니는 물 귀신1 금강촹퐈 831 0
11797 실화 4명이살면 한명이죽는집에 살았던 이모네 금강촹퐈 1202 0
11796 전설/설화 조선조 숙종의 수호령..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945 0
2CH 미확인 괴담-무서운 방송사고 이야기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299 0
11794 실화 데프콘의 실화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401 0
11793 2CH 붉은 눈길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625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