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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오래된 저의 신묘한 이야기.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2015.04.14 12:01조회 수 1367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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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는 28살 건강한 청년이고 초등학교 2학년? 3학년인가 꾸었던 꿈이야기를 할려고함

우리집은 내가 태어나기전부터 절실한 불교집안으로서 형제는 누나,형,나 이렇게 3남매야~

누나가 첫째고 형이 둘째 내가 셋째!  생각만으로도 집안이 북적북적 하겠지 형누나들?

 

그중에 나는 막내다보니 어릴때부터 개구쟁이 저리가라할정도로 미치광이마냥 꼴통이었대

 

누나랑 6살 차이가 나다보니까 누나한테 용돈받을려고

 

누나학교끝날때 누나학교 정문에서 누나를 기다리고 있다가

 

100원만 달라고하면 제가 창피하다고 저기가라고 할정도로 얼마나 거지꼴로 다녔는지

 

물론 지금은 누나랑 엄~~청 잘지내고 무척 화목함ㅎㅎ

 

엄마같은 존재임 결혼해서 매형도있고 조카도 있슴돠ㅎㅎ

 

자 꿈이야기를 하자면 너무 생생하다못해 20년정도가 지난 지금도 너무 생생히 기억나서 

 

내방은 2층침대로 위에는 형이 아래는 내가 이렇게 자고 책상 등등..

 

뭐 이런 구조야 아파트에 살았었고

 

하루는 꿈속에서 누나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길래 누나방으로 걸어갔다?

 

근데 누나방에서 웬 사내새끼 소리가 들리는거야

 

어린나이임에도 아x발 누나가 위험하다 라는 생각이 절로드는거있지

 

근데 생각과는 다르게 조온나 무서워서

 

개미소리도 안들리게 고사리같은 손으로 조~~~용히 문을 열어서 안에누가있나

 

봤거든? 근데 까~만 옷을입고 갓? 그런걸 쓰고있는 남자가 누나한테 중얼중얼 거리고 있는거야

 

딱 전설의고향 뭐 이런대서 나오는 저승사자 이런 이미지같기도 했어

 

근데 이새끼가 누나한테 뭐라고 중얼거리나 들어봤거든?

 

근데 이놈이 " 자장~자장~우리 아가~자장~자장~우리 아가~" 자장가만 조카게 부르고 있는거야

 

누나침대에 걸터앉아서

 

난 그때 진짜 너무 무서웠거든? 근데 갑자기 그것이 돌아보는거야

 

와..그때 그얼굴..아직도 잊지못하겠어 삐에로마냥

 

입이 귀에걸린체로 웃고있는데

 

너무 무서워서 내방으로 뛰어와서 이불뒤집어쓰고 발발떨고있었어

 

근데 그거있잖아 사람이 눈을감고 있어도 얼굴앞에 뭐가 다가오면

 

앞에뭐있다 뭐 그런 느낌 딱 앞에 뭐가 다가오길래

 

나도모르게 이불을 내렸다?

 

근데 그새끼가 5cm? 10cm? 이정도 앞에서 날 바라보고 있네..으악~~하면서 꿈이 깼어

 

그리고 엄마아빠한테 달려가서 같이잣지..

 

근데 짜증나는게 같은꿈을 연달아 1주일정도 꾸니까 나도 미치겠더라고..

 

근데 하루는 같은상황에서 누나침대에 걸터앉은 그놈한테

 

야!!우리누나 괴롭히지말라고!!! x발!! (아빠한테 욕 배움 ㅋㅋ)

 

그랬더니 이자식이 일어나더니 나한테 다가오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개무서웠어 그래서 나도모르게 거실에 있던 야구방망이를

 

가져다가 막!!때렸거든? 근데 꿈쩍도 안하는거야..

 

근데 아까도 말했지만 우리집이 절실한 불교집안이라고 말했잖슴?

 

그럼 당연히 내손목에도 염주가 채워져 있을테고

 

그래서 나도모르고 손목에 있던 염주를 그놈한테 던졌어

 

근데 거짓말같이 사라지는거야!!!!연기처럼!!!!와...그리고 꿈이 딱깻어!

 

그리고 무서워서 엄마한테 달려가서 같이잣지..

 

근데 놀라운건 다음날 벌어지는데 엄마하고 누나가 "oo아 니염주 누나방에다가 왜 뿌렸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가봤더니 꿈에서 던진 염주가 끊어진채로 누나방에 널부러져 있는거야..

 

난 개놀래서 엄마한테 울면서

 

꿈이야기를 했더니 누나는 사색이돼서 암말도 못하고 엄마는 바로 절에가서 스님한테 내 꿈이야기를 해서 물어봤더니

 

스님이 하시는 말씀이 "oo이가 지누나 살렸네" 딱한마디 하시더래..

 

근데 나 아직도 신기한게 내 염주가 왜 누나방에 흩어져있었는지 아직도 이해가안돼..

 

 



맛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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