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나의 전생이 뭔지 알게된 ssul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2015.04.14 12:02조회 수 1786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제가 옛날 그니까 즉 막걸어다닐때 쯤 이야기입니다


 그때 당시 집에 플라스틱으로된 바퀴달린 말을 타고놀았나봐요

 

근데 이상하게 제가 유아용 이불을 질질끌고 와선 말위에 올리곤 말을타고 놀았다고하네요

 

무슨 안장올리듯이 그래서 엄만 "어디서 그런걸 배웠지?" 이렇게 생각을하셨대요

 

근데 자꾸 말을탈때 이불로 안장을 올리는듯이 하니까 궁금한 어머니가 (제 이름입니다.)

 "지원아 그런거 어디서 배웠어?"

이렇게 말하셨대요 그 순간 저는 어머니를 째려봤고

 

그다음부턴 절때 말을 타지않았다고 하네요 제가 장군인마냥... 

 

그후 몇일후(여기가 진짜 시작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문을 열으시는걸 매우좋아하세요 걱정되게..

 

그날 할머니와 어머니가 집에 있으신데 어느 남자여자 두분이 저희집에 오시더니

 

 "저기.. 밥좀 주실수있나요?" 생긴것을 보니 밥을 안먹어 힘이 없어보였대요

 

그래서 약4인분이 되는 밥을 줬는데 금방먹고 어머니께 감사합니다 그러더니 그랬데요 

 남자:당신 아들은 전생에 장군이였습니다.

어머니는 그냥 하는말인거 같아 피식 웃었데요

 남자:당신의 아들은 정말 그 나라에 유명했던 장군이였습니다 하지만 자기 나라가보기에는 영웅

 

이지만 상대쪽은 큰적이였죠.(계속 그러더니)

남자:혹시 태어날때 얼굴에 칼자국 있으셨죠?

이랬데요 어머니는 자연분만을 안하셨거든요 그래서 배를가르는 중간에 살짝 제 눈꺼풀위에 칼자

국이 남은거같다 이러시더라고요

 어머니:그래서요?

남자:그뜻은 전생에 칼로 사람을 많이 죽여서 그런겁니다 그 죄를 값기

위해  어릴때 고생을할껍니다 단 자기나라에는 영웅이기 때문에 커서 크게 될놈이다.

이렇게 말하곤 가셨다고하네요.

실제 제가 어릴때 부모님이 많이 다투셔서 초등학교때 이혼을 하셨어요 그말을 들은순간 소름

이....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절때 주작이 아니고요ㅠ 참... 제 전생은 장군이였을줄이야..ㅋ 감사합니다 

 



맛있당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8630 미스테리 UFO 베네수엘라 공격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566 1
8629 실화 매너자살2 title: 하트햄찌녀 954 1
8628 실화 퇴마 사이트2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680 1
8627 실화 대구 동대구역 근처 큰고개로 지나가는 거리2 title: 투츠키71일12깡 473 2
8626 실화 담배한갑2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67 2
8625 실화 내 소꿉 친구는 귀신보는 아이 (12부)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2110 4
8624 실화 우리 엄마 이야기2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1258 1
8623 실화 홍천강(洪川江)에서 있었던 일 (웃대펌)2 사돈의팔촌의처조카의동네친구 2676 1
8622 실화 빨간볼펜2 패륜난도토레스 75 1
8621 실화 첫가입 군대실화 올려보겠습니다.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897 1
8620 2CH [ 2ch 괴담 ] 미용실의 머리카락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170 1
8619 실화 주위사람 이야기-3.폐허아파트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859 1
8618 기타 고대 메소포타미아인들의 기괴한 조각상2 당근당근 9486 4
8617 실화 저렴한 원룸2 title: 하트햄찌녀 1613 3
8616 실화 스님2 Double 1114 2
8615 2CH 잘생기고 붙임성 좋은 후배2 클라우드9 1532 2
8614 단편 하이퍼 리얼리즘2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782 1
8613 사건/사고 조두형 유괴사건 (1962)2 클라우드9 498 0
8612 사건/사고 산낙지 보험살인사건 (2010)2 클라우드9 634 2
8611 실화 우리 이모 실화2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233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