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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주베간 기념으로 써보는 귀신에 대한 4가지 정보.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18.08.02 15:13조회 수 1807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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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이나 지워져서 다시씀...일단 작성자는 뭐든지 의심부터 하고 직접 본거 아니면 절대 안믿는 성격의 소유자임. 그래서 귀신도 절대로 안믿었음. 그런데 진짜 겪고나니까 생각이 많이 달라졌음. 이제는 '귀신이 없다' 에서 '귀신이 있을수도 있겠다.'로. 지금 생각해봐도 상식적으로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거라 도저히 귀신이 없다고는 말을 못하겠음.

지금 쓰는 글은 100프로 실제 경험담에 근거하여 쓰는 글임. 이미 주베에서 진짜 귀신 본 사람들이랑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음ㅇㅇ 이걸로 이 글이 거짓이 아니라는게 어느정도 증명된 듯.




1. 귀신은 물리적인 행사를 할 수 있다. 단 직접적인 피해는 못 주는 듯.

경험한것만 나열하자면 내 다리를 세게 차던 것(분명 세게 맞았는데 아프지도 않고 맞은 흔적도 없었음), 문을 두드리던 무언가, 내 베개를 만지던 손 같은것. 이런것들이 있음.


2. 귀신은 말을 할 수 있다. 정확하게는 소리를 낼 수 있다.

경험에 의하면 "응,음,어.." 같은 짧은 목소리만 낼 수 있는거같음. 젊은 여자 목소리였는데 내가 대꾸할 때마다 '응,음..' 이렇게 말하더라. 엄마였는줄 알았는데 뭔가 잘못된거같아서 존나크게 소리쳤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차분한 여자목소리로 "응.." ㅅㅂ..


3. 귀신은 사람인것 같은데 신체 어느 부분이 비정상적이다. 예를들어 팔이 비정상적으로 엄청 길거나..그런 경우


4. 대부분 실화 귀신썰은 거짓말인것 같음.

주베에서 말했듯이 귀신을 직접 목격하게 되면 처음에 그걸 귀신이라고 판단하지 못함. 약간 몽환적(진짜 이 상태를 글로 표현한 필력이 안됨..직접 경험해봐야 암)인 상태가 되면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돼버림. 그래서 작성자는 귀신 사라질때까지 뚫어져라 처다볼 수 있었던 거임.

그래서 귀신썰보면 "귀신보고 너무 놀라서 도망쳤다." 이런 이야기는 말도 안됨. 귀신을 목격하면 그 순간은 귀신인줄도 모를 뿐더러 감정도 못느끼는 상태가 돼버리는데 이렇게 바로 반응이온다는건 그냥 그건 실화썰이 아니란거임.

아 추가로 귀신은 그냥 나타나는거 같음. 공포영화처럼 원한같은건 없이 그낭 나타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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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실제로 보게되면 이거 참고하셈ㅇㅇ 반응좋으면 실화 귀신썰들도 한번 풀어보겠음.
출처 웃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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