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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서울 9년전 실화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18.08.02 15:14조회 수 3534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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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서울 10년전 실화 글 썼던 글쓴이야.

이번엔 그 이후로 1년 있다 옆동으로 이사를 가서 귀신인지 아닌지 확신은 못하겠지만 겪었던 이야기를 해줄게.

1년이 지나 나는 고3이 되었고 우리집은 전세였기 때문에 아마 내 기억으로는 전집 주인이 전세금을 너무 올려놔서 옆동으로 이사를 갔었던걸로 기억해. 

그리고 나는 동네에 있던 독서실을 다니고 있었어. 
마침 시험기간이였고 나는 새벽2시까지 공부를 하고 집에 귀가를 하는 길이였지. 

첨부파일 올린 것처럼 우리 아파트는 현관도어락이 막 생겼었고 그때 당시에는 도어락 키를 찍어서 열거나 우리집 호수를 호출해서 안에서 열어줘야 들어갈 수있었는데 막 생긴지라 우리집은 카드가 2개밖에 없었고 나는 소지하고 있지 않았어. 

또 알아야 될게 우리아파트 모든 현관문 앞에는 저렇게 장애인용 주차장이 있었는데 저기서 살았을동안 한명도 주차를 해놓은 사람을 본 적이 없었다.

아무튼 이사를 가고나서는 우리는 또 나름 고층에 입주를 하였는데 항상 7층을 지날때마다 항상 소변이 너무 매렵더라 항상 4층에선 엘레베이터 잡음소리가 났고 아무튼 이 현상도 되게 신기하다 싶었어 몸도 으스스하고 그랬어.

본론으로 돌아와서,
새벽 두시 넘어서 집을 가기 시작했으니까 두시반 정도에 집 현관에 도착했다.
그날따라 아무도 길에서 마추치지 못하고 경비아저씨도 어디 갔는지 없는거야 그래서 좀 으스스하가 싶었는데 그런건 뭐 이시간에 당연하다 싶었고 계단 올라가서 우리 집 호수를 눌렀다.

누르면 벨소리가 뜨드드드드드~ 익숙한 소리가 흘러나와 근데 아무도 안 열어주는거야. 근데 또 막 등꼴이 으시시한거야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할려고 폰 꺼내고 몬가 이끌려 뒤를 돌아봤는데 

장애인주차장에 경차가 있더라. 근데 특이점이 앞에 전조등 이런건 다 꺼져있는데 운전석 실내등만 켜져있더라. 그리고 머리 긴 여자가 핸들을 안고서 있는데 머리카락이 앞으로 다 넘어와서 얼굴은 안 보이는 거야. 

딱 보는 순간 두가지 생각이 들었다.

첫째론,
술 취해서 저기서 저렇게 자고 있나 창문 두드려서 깨워야되나 싶었어 왜냐면 그 당시에 차에서 에어컨 키거나 뭐 사건 사고들이 많았잖아. 

그 이후 생각,
아 말 걸면 안되겠다.
귀신같다.
 

딱 이 2가지 생각이 한번에 겹쳤다.
그리고는 다신 뒤도 안돌아보고 엄마한테 전화시도를 3번쯤 한것 같다.
.. 한 5분정도기다리고? 엄마가 받아라받아라 속으로 기도하고 막 무서워서 비난하고 하니까 받으시더라. 기다리다가 주무시고 계셨대드라..

그리고 그 일자로 된 복도를 엘레비이터 타는대까지 들어가서 우리층을 눌르라면 뒤를 돌아봐야되잖아? 엘베가 닫힐때까지 그 여자는 날 응시하고 있는 것 같더라.. 

너무나 소름이 끼쳐서 집에들어가서 엄마한테 말하고 그 다음날 시험이라 새벽 여섯시? 4시간정도 자고 나왔는데 차가 없더라.. 막 아침이 밝은 정도의 새벽이었어..

아직까지 나는 그게 귀신에 가까웠다고 생각을 하는데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어. 나는 귀신이 막 보이는 사람은 아니라서 가위도 눌려본적 없거든.. 

일단 나가봐야하기 때문에 이렇게 마무리할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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