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도화살이라고 아냐?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2018.08.07 17:20조회 수 2683추천 수 2댓글 0

    • 글자 크기


어느 게시판을 가야하나하다가
나에겐 공포스러운 기억이라 여기씀

굉장히  친했던 친구가 있었음

우연히 이십대초반에 친해져  자매처럼

붙어다니던 친구였음

친해지고 얼마후 사우나를 갔음

브래지어 속에 부적이 있었음

궁금해하니 자세히 얘기해주었음

아주 어릴때부터 남자가 따르고 그래서

그걸 막는 부적이라고함

?남자가 따르면 좋은거 아님  했더니

정상적이지 않다고 했음

그냥 따르는것이 아닌 스토커 내지는

난 너없인 못살아 하고 자살시도

암튼 아 무서울만하구나 했음

그때까지만해도  뭐 그런거가지고 부적까지야

그랬는데

그후  삼년정도를  항상붙어있었는데

정말 이건 공포구나 싶었음

한명은  일 관련 해서 만난 사장

내친구 21 그 사장은 삼십대 중반쯤?

결혼한지 세달인가 되었다했음

그냥 미친사람처럼 쫒아다님

집에도 안들어가고 친구집앞에 서있고

직장앞에 있고 선물보내고 꽃보내고

계속 거절해도 소용없음  내친구는 띠동갑도

넘는 아저씨 유부남이  무섭기만함

십여년 전이라 그럴땐 어떻게해야하는지도

잘몰랐음  그냥 계속 거절함

그래도 계속 찾아옴  일년정도 되니까 

이혼했다함  

말이 일년이지 정말 긴시간이었고 공포였음

그리고 그 일년동안 그 남자뿐이 아니었음

대학도 안갔고 집안도 어려웠던 친구는

어느 모던바에서 일하기 시작함

정말 가관이었음  걔랑 얘기한번 한손님은

꼭 다시오고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집 미행하고

연예인이 되믄  이런 기분일까 싶었음(사생)

그리고 일년후에는 무려 그 건물 건물주가

미친듯 쫒아다님

주유소도 몇개나 하던 사람이었는데

친구는 그렇게 말했음

남자란 사람들 다 징그럽다고

근데  이왕 이렇게 살아야하는거면

돈많은 사람이나 만나야겠다며

그 건물주와 동거함

차도 외제차에  오피스텔도 친구앞으로 해주고

부모님 집도사줌

그 과정에서  냐 많이 실망했고

암튼 그러고는 못봤지만 가끔 그친구

생각이남

글로 표현이 한계가 있어 다 쓰진 못했지만

정말 심했음  

그냥 좋아하는게 아니라 걔한테 반쯤은

미쳐버림

그런거보면  사주도 있는건가싶고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743 실화 상주할머니7 title: 병아리커피우유 5560 14
13742 실화 상주할머니3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414 13
13741 실화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5화2 개팬더 1200 11
13740 실화 왜 없지?7 개팬더 2580 11
13739 실화 귀신은 있다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519 10
13738 실화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마지막 글-7 개팬더 1475 10
13737 실화 추천)상주할머니24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455 10
13736 실화 상주 할머니46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056 10
13735 기묘한 교도소에서 생긴 일3 싸랑해여 7110 9
13734 실화 여자친구를 기다리다..7 사나사랑 2383 9
13733 실화 어릴적 들은 제사에 얽힌 이야기8 헤르르르트 5079 9
13732 실화 귀신썰 첫번째21 형슈뉴 8318 9
13731 실화 공포의 북문. 충격 실화 써봅니다.8 형슈뉴 4738 9
13730 실화 추천)상주 할머니5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903 9
13729 실화 가져와선 안될물건4 title: 병아리커피우유 3365 8
13728 실화 검은고양yee12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901 8
13727 2CH 6.25전쟁 라디오 괴담6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3389 8
13726 기묘한 [기묘한 이야기] 지옥은 만원9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3669 8
13725 사건/사고 일베충 ** 레전드.16 title: 하트햄찌녀 3250 8
13724 실화 [미스테리] 졸리기 전에 귀신 썰 모듬18 형슈뉴 7652 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