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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기묘한 이야기 작가 보너스 타임편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2015.04.23 21:50조회 수 861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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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쑤시게에 무서운글터 코너에 몸담은지

 

2틀째 되가는 새내기 글쟁이 입니다.

 

얼마 안된 단시간 동안에 많은 분들이 호흥해주셔서

 

나름 흡족해 하고있습니다 하하하....(씨익...)

 

쪽지로 후속편호흥을 보내주신분들 감사드리고요

 

어둠이 내려오고 칠흑같은 캄캄한 방에

 

모니터에서 나오는 불에 몸을 실어

 

후속작을 이어 나가볼까합니다

 

저의 이야기는 아직 중간단계도 못왔네요 하하...( 이런 저런 인생도 있는거죠뭐 ㅋㅋ)

 

혹혀나 테클을 거는분들이 있지 않을까 했는대...

 

그런분이 단 한분도!!! 없어서 내심 안심중입니다 큭큭큭...

 

여러 이야기가 있네요

 

어머니 후속편을 요청하신분도있고

 

친구번뇌편을 빨리 이어달라는분도 계시고

 

아쉽게도 저는 평범한 인간인지라 손이 두개라 하나씩 적어나가야 할듯 하군요 훗... (발로 적어볼까?...)

 

주위 사람들에게 실사경험 이야기를 수집하고있습니다..

 

섬뜩한 내용이 많더군요..

 

글쟁이 본인인 제가 제일 취약한 부분의 내용도 있습니다..

 

아파트... 저는 아파트가 무지하게 아주 아주 열라짱 싫습니다..

 

아직도 내가 니엄마로 보이니?...<< 요명대사가 어린나이에 아파트 부작용을 선물 하더군요

 

지금 나이에도 저는 밤에 엘레베이터가 달린 고층아파트를 가기를 꺼려합니다..

 

차차 수집한 이야기는 천천히 후에 적어 올릴 예정입니다

 

                    

                성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좋은 실화글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꾸벅...앗 돈이다 럭키!! 퍽퍽..

               실사가 아니더라도 무서운이야기를 원하신다면 미흡한 작가의 머리를 쥐어짜아

               기존에 악 욱 억 하고 등장하는 그런 뻔한 스토리의 공포물이 아닌

               추리와 반전이 깃들어진 그런내용의 글을 적어볼까합니다.(이것도 역시 단한분의 요청이 있다면 올라갑니다)

 

이어서 저의 주절주절 이야기는 끝나고..

 

간단한 만담이나 몃가지 적고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코너에보니 꿈에 대한 내용이 적지않게 올라와있더군요..

 

저의 할머니의 이야기로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귀신과

 

길을 예시하는 귀신과

 

한을 서린 귀신이 있다군요

 

범위가 나름 큰범위라 정확하게 구분짓지는 못한다고합니다

 

대게 꿈속에서 무섭게 등장하는 귀신은

 

한이 서린귀신이거나 길을 예시하는 귀신입니다

 

득이되는 귀신이죠

 

오히려 아이의 모습으로 등장하거나

 

아기를 업은 엄마의 형상을 한 귀신이

 

무섭다고 하더군요 집안에 누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저도 꿈에 대해서는 그렇게 믿지 않는편인대

 

나이를 먹어가면서부터 점차 믿어가고 있는편입니다

 

작가번뇌편에 한선군 이야기에서 적지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한선군이 자살할 시기쯤에

 

저의 여자친구가 다른놈이랑 눈이 맞아 도망갔답니다 하하... 써글..칙쇼..(6번이나 바람피다 저한테 걸렷죠 큭큭..)

 

그렇게 여자친구때문에 쇼크를 경험하기전에

 

오후쯤에 저희집에 찾아오신분이 한분 계십니다

 

허름한 누더기복장에

 

어디서 구하기도힘든 삿갓과 짚신을 신으신 할아버지인대

 

참 인상이 좋으셨습니다

 

눈썹이랑 수염도 만화에서나 산신령님들이 기를법한 눈썹과 수염을 가지셔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ㅋㅋ

 

 

딩동~ 딩동~

동수:누구세요? 징얼 징얼(오징어 먹는중...)

할아버지:날씨가 더워서 그러는대 물좀 얻어먹고 가도 되겠나?

동수:??(뭐지 이할아버지 --;;) 네..; 그러셔요

 

철컥.. 끼릭  (뭔지 모르게 그냥 서슴없이 열어주었지요...)

 

할아버지: 크아.. 시원하다

              물도 얻어먹고 했으니

              사람의 도리에 받으면 배풀어야지

동수:네?... 물이 얼마나 한다고 괜찮아요...(돈준다는 의미로 해석해버린 작가...퍽퍽)

할아버지:학생 손좀 줘보게나

 

 


 

할아버지:...으음  참 팔자가 고되구만

 

동수: 무슨말씀이세요??

 

할아버지:인생살면서 수없이 배신당할 인생이야

             전생에 쌓은 공덕이 상당하구만

             현세에 와서도 덕을 많이 쌓구 있구만

             하지만 덕을 쌓고 베풀대

             받는것이 없구만 그래...

 

동수:????(이해 불가능)

 

할아버지: 조만간 엄청 힘든시기가 올거야

              죄를 짓지않아도 죄를 물으니

              억울함을 호소해도 들어주는 이가 없을터이니..

동수: 네...;;?

 

할아버지: 집에 애가 한명 있구만

 

동수: 저 5대독자 장남장손인대요?

 

할아버지: 끌끌...(혀를차시며)

              아직도 저승을 가지못하고

              젊은양반이 걱정되서

              현세에 남아 뒷바라지를 해주고있어

 

할아버지:시간나면 절에라도가서 초라도하나 태우고

              향이라도 하나 피워주게

 

이렇게 하실말씀만 하신뒤 물잘먹었다는 말만하시고

훌쩍 가버리셨답니다..

 

저녁늦게 아버지가 돌아오시고

오후에 있던 일을 말하니

뭔가 움찔하는게 낌새가 이상해서

집요하게 아주 집요하게 캐물었더니

황당한 결과가 나오더군요

 

제위로 형이 한명 있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몸이 안좋았던 시기에

임신을 하게되어

산모아니면 애를 택해야하는 그런 드라마같은 스토리가

있었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마음을 독하게먹고

배가불러올만큼 자란 아기를 유산시킬수밖에 없었다고합니다

저보다 3~4살 많은 형이라고 하는군요..

 

순간 섬뜩 했습니다..; 할아버지 이야기가 떠올르더군요

 

그리고 할아버지 이야기를 다시 떠올리게한 사건이

 

여자친구 입니다 배신의 이야기죠..

 

그리고나서는 한선군 이야기입니다

 

죄덮어쓰고 경찰서를 밥먹듯이 불려가서 조사받고

 

재판받고 억울하다고 소리쳐봤자 아무소용없었죠..

 

결국 2년동안 실랑이 끝에 저의 죄가 없다는것을

 

인정받아 이렇게 평범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가만이 보니.. 어머니 특별외전편에

 

저는 친구네집에서 외박햇는대

 

저희집에 불쑥 찾아와 문소리를 내며

 

제방으로 들어간 님이 저희 형일수도있겠내요 킥킥킥...(농담하냐?? 퍽퍽퍽 워류갠~)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군요.. 후후

 

 

여러분 성원 감사합니다~

 

저녁때 뵈요~ 하하하~  베프번뇌편 최종화 기대해주세요 끅끅...

 출처: 오랄가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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