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2CH

2ch 괴담 : 스토커

형슈뉴2015.04.24 14:54조회 수 1077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스토커」

오늘도 또 상사에게 야단 맞았다. 직장 동료 사이에서 상당히 평판이 나쁜 대머리다.

「날 스토킹하는 범인이 그 녀석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귀가했다

집이라 해도 거실 + 주방 그리고 침실의 싸구려 아파트

창문도 거실에 밖에 없다. 

뭐, 그 만큼 싸니까.

현관 열쇠를 열고 들어 가 불을 켜곤 깜짝 놀랐다.

거실에 있던 서랍장이 엉망으로 뒤집혀져 있었다.

아, 그러고 보니 아침에 급하게 나온다고 현관문 열쇠 잠그는 걸 잊고 나왔네……

빌어먹을!! 창은 전부 제대로 잠겨 있으니, 분명 현관으로 들어왔을 것이다 

아~ 기분 나빠~ 화나, 안 그래도 짜증나는데.

이제 오늘은 지쳤어. 저녁밥은 생각도 없고, 경찰에는 내일 신고해야지…

현관 문이 잠긴 걸 확인하고 침실로 향했다.




역주

현관문을 열고 갔는데, 열쇠로 현관문을 열었군요.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503 2CH 4년에 한번 사고를 당하는 남자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973 1
502 실화 4년간 한 가게 앞에 놓인 700마리의 생닭2 여도리 4414 3
501 혐오 4년간 모은 ㅈㅇ.jpg4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2753 3
500 실화 4km 공사중인 터널 돌아다녀보셨어요?1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918 1
499 기타 46년동안 임신하고 있던 여자6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442 3
498 단편 447번지의 비밀 下1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1091 0
497 단편 447번지의 비밀 上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1339 0
496 사건/사고 44,000년전 죽은 사자의 완전보존된 시체가 시베리아에서 발견됐던 사건3 posmal 893 2
495 실화 404호2 형슈뉴 1221 3
494 2CH 4. 표식[印]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213 1
493 실화 3편. 고등학교 2학년때 눈을뜬 나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101 0
492 실화 3편 스님이 무섭게 호통을 치다1 대박잼 2004 1
491 미스테리 3탄(종결자)심해공포없는사람들 클릭6 형슈뉴 1895 1
490 실화 3천원주고산 염주2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221 1
489 실화 3천원 주고 산 염주 title: 아이돌뉴뉴뉴 1894 3
488 미스테리 3차 세계대전을 예언한 니콜라스 반 렌스버그가 미스터리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1287 1
487 실화 3일전 했던 강령술 후기 적어볼게요2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 2439 2
486 실화 3일전 했던 강령술 후기 적어볼게요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148 0
485 실화 3일전 귀신을보앗습니다 .. 귀신이랄까요.. 실화 100%..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918 1
484 실화 3일전 귀신을보앗습니다 .. 귀신이랄까요..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680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