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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엘리베이터

형슈뉴2015.04.24 14:57조회 수 773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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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일하는곳의 부하 직원여자친구가

 2006년 기절까지했던 
무서운얘기여서 듣고 한참이지나서야 올려봅니다.

 


혹 이 얘기가 제가 못들어본 그냥 밖에서

떠들리는 괴담일 수 도 있구요.
(그 놈이 저 재밌으라고 거짓말한거일수도있으니)


글이 좀 어색해보이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때는 2006년 모기도많고 장마도 유난히 길었던 그 해. 
(그 여자 이름을 그냥 부르기 편하게 승연으로 부를게요.)

 

 

승연은 아파트에 거주 하고있었으며 
어머니 아버지 포함 3식구가 단란하게 살고있었는데.

 

 

고3이었던 승연은 계속된 공부로 인하여
 그리고 짖꾸은 날씨에 몸이 많이 안좋게 되고

 

 

그날도 공부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그 아파트 엘레베이터가 밖에 보이는 엘레베이터
(설명 안드려도 아시리라 봅니다.)였습니다.

 

 

 

그쪽을 보고있다가 층수마다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 사람에 의해


놀랄수도있어서 승연이는 항상 거울 쪽만 보고있었답니다.

 

 

유난히 그날따라 13층이 길게만 느껴졌던 그녀는

 6층에서~7층으로 올라가는 그 순간

 


 6층 밖쪽에서 누군가 자기를 응시하고 있는걸

거울로 통해 보았고 
그녀는 순간 겁이나 눈을 질끔 감았습니다.

 


9층을 넘어가며 눈을 살포시뜨며 거울을 봤지만

뒤로 보이는 쪽엔 아무도 없었고 휴를 하는순간 
12층을 지나가며 또 그 누군가가 응시를 하는

 모습이 순식간에 스쳐간겁니다.

 

 

 

 

집에 후다닥 들어간그녀는 어렵사리 몸을 가누며 
곰곰히 그냥 엘레베이터 기다리는 사람이었겠지

 생각하며 평상시처럼

할일을 하고 공부를 하던도중 너무 피곤해 책상에서 잠이들었고 
그녀의 꿈에서 또한번 섬뜩한 일을 겪게 됩니다.

 

꿈)


 

(복도끝)========================(그녀)===============(집)


00시 미드나잇 시간 엘레베이터에서 내린 그녀는
위의 모양처럼 위치를 잡고 걸어가고있는데 뒤가 서늘해서

 

 

 

뒤를 쳐다보니 늘 보았단 하얀소복을 입은 귀신이
 아니려 검은소복을 입은 여자 귀신이 정면으로 보는것도 아니고

비스듬히 보더니 자기를 보며 뛰어오는 거랍니다.

 

 


그녀는 집에 못들어갈걸 직감하고

 그냥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다고하더군요.

 


지면에 도착할때 쯤에 꿈에 꺳다고합니다. 
땀이범벅이된 그녀 시간을 보니 벌써 아침6시30분이었고

 


준비하고 학교를 다녀온후 도서관 공부하고

 집에 또 돌아오는 길에 
오늘도 그러면 어쩌지 하고 걱정을 하고있었답니다.

 

 

엘레베이터 앞에 도착한 순간 하필 그날은 재수도 없게 
엘레베이터가 잦은 장마로 기계에 문제가 생겨

 1시간동안 수리 에 들어가야했고

 그녀는 할수없이 계단을 이용하게 됩니다.

 

 


1층 2층......8층에 도달한 순간 9층을 향해 걸어가고있는데

 

 

누군가의 웃음 소리가 났고 그녀는 계단 옆 봉밑 틈을 보니
 6층쯤에 누군가가 얼굴을 내밀고 씨익 웃고 있는데 눈가와

입은 보이는듯하는데 얼굴형체가 잘 안보이는겁니다.

 

 


기겁한그녀는 소릴 지르며 13층까지 전력질주에 갔고

집에도착해서 엄마한테 자초지정을 다 설명하고

 주말 잘 알고있는 법당에 갑니다.

 

 

 

 

거기서 사주에 귀문관살이라는 살이 심하니

조심하라고 얘길하며
 엘레베이터에서 법경을 외우라고했으며

 

 

 

 어렵더라도

잘씻은 복숭아 한개를 항상 가방에 넣어두고 
일주일간을 슬기롭게 이겨내라고 했다고합니다.

 

 

 

 

2일에 한번씩 복숭아를 바꾸웠고 5일째되던날도
 마찬가지로 복숭아에 법경까지 달달 외우며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고

 

 

 

있는데 7층에서 또한번 그눈가에 웃음 형태는
 보이지않는듯한 모습이 보였으며 눈을 질끔감은 그녀

살포시 오른쪽 실눈을 뜨고있는데 9층에서 스톱 문이열리더니

 

 

 


2초후 바로 닫혔고 그녀의 온몸에 땀이 나는순간 

그녀의 귀에다가 자그만한 목소리로 얘기했답니다.

 

 

 

 

 

 

 

 

 

 

 

 

 

 

 

 

 

 

 

 

"어디 한번 계속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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