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가체험후기 - 대전충일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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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님들이 발견해주신 귀신사진

원본사진 역광하면 이렇게 보인다네요

이사진도 뭔가 보이는거 같긴하네요 ㅋㅋㅋ

귀신같은게 찍히다니 놀랍네요 ㅋㅋ 저번 늘봄때도 이렇게 찍힌거 한장있엇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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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날 대전충일여고를 갔다가 무사히 오늘 도착하였습니다.

후기가 늦어진이후는 놀다가 집에 늦게오는바람에 늦어졌습니다.

그럼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요즘들어 흉가체험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지금까지 가본곳으론 충주법정사,제천늘봄가든,대전충일여고 입니다.

다른곳의 후기는 지금은 삭제되서 찾아볼수없습니다.

대전충일여고 가게 된 이유가 원래는 학교 개강후에 갈려고 했지만

저희끼리 수강신청을 하기위해 한번 모♥♥로했는데

그걸 대전지역으로 정하면서 충일여고를 가게되었습니다.

21일 3명에서 모여서 가게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22일)

6시쯤에 모두 대전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은행동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피방으로 가 충일여고의 위치를 탐색을 시작했습니다.

탐색해보니 버스타고 25정거장.... 엄청나게 멀었습니다.

버스를 타기전에 지하철에서 한컷씩 찍었습니다.

정부청사역에서 211번 버스를 타고 교도소역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는데 1시간 좀 넘게 걸린듯 하네요.

교도소역에서 내린후 충일여고를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땐 모르고 정말 즐겁게 출발을 하였죠.

나중에 가시는분들 저길로 가면 안된답니다.

저기 충일여고 가는길 아니예요.

진짜 GPS까지 키면서 이곳 저곳 다 찾아다녔지만

충일여고는 보이지 않고 풀숲안으로 들어가면서 진흙만 밟아대며

바지랑 신발 진흙 다 튀었습니다. ㅠㅠ

결국 찾는거 실패하고 피방을 찾아 피방으로 갔습니다.

피방가서 다시 제대로 길을찾고 게임을 하다

새벽 3시쯤 다시 나와서 찾기 시작했습니다

검은곳 - 교도소

빨간곳 - 충일여고

파란곳 - 저희가 처음에 돌아다닌곳

완전 반대에서 찾아해맸었어요 ㅠㅠ

교도소입구역에서 내리셔서 보이시는 삼거리에서 들어가셔서

조금만 걷다보시면 오른쪽에 대전충일여고 보일꺼예요.

다른분들은 저희처럼 헤매지 않길 바랍니다.

그렇게 찾고 찾아서 겨우 대전충일여고를 발견했습니다.

대전충일여고 입구사진

들어가실때도 길 잘 찾아보세요.

풀없는길 있을꺼예요.

저희도 길 못찾아서 개척할뻔했어요. ㅠㅠ

가까이서 보시면 글씨와함께 입구를 향한 화살표가 있습니다

그리고 '붕괴위험 출입금지' 까지있습니다. ㅋㅋㅋ

먼저 들어가니 지하실이 보였습니다.

모든 지하실은 다 조금씩 물차있는거 같아요. ㅠㅠ

법정사,늘봄가든,충일여고 셋다 물차있어요. ㅠㅠ

그렇게 지하실을 뒤로한채 저희는 1층부터 5층까지 돌아다녔습니다

1층복도 사진입니다.

모든 창문들이 다 깨져있더라고요 .

1층의 멀티미디어실 입니다.

1층을 쭉 걸어가다보시면 교무실이 보입니다.

교무실안의 칠판에 낙서가 엄청많이 되있더라고요.

어느교실에서 찍었는지는 모르지만 페인팅아트도 있더라고요.

이게 교무실꺼였나? 교무실외에도 페인팅아트는 꽤 있었습니다.

어딘지 모르겠어요. ㅠㅠ

찍은사진중에 있긴있는데 도대체 어디인지... ㅠㅠ

한 2-3층쯤의 어느교실에 책이 하나 버려져있더라고요

기억으론 국어책아니면 국사책이었습니다.

이곳은 3층인데 물이 좀 있더라고요.

아마 저 옆에 보이는곳은 창고? 같은걸리 기억됩니다.

이곳은 5층이엇나?

아마 체육실 같아요 탁구대 있는거 보면...

먼지가 잔뜩 있습니다.

옥상으로 올라가면서 2명씩 찍었습니다.

옥상사진인데.. 저희가 새벽에가서 날이 밝았네요 ㅠㅠ

충일여고의 하이라이트라던 화장실입니다.

하지만 악취가 난다 하더라고요. ㅋㅋ

화장실 위쪽 사진입니다.

이건 누군가 강령술? 했던거라던데 ㅋㅋ

잘 모르겟어요.

만지고 놀았는데 ㅋㅋ

지하실 안쪽사진입니다.

물때문에 가진 못하고 최대한 가까이서 찍기만 했어요.

충일여고 크긴 하지만

1층부터 5층까지 다 똑같은거 같아요.

그래도 지금까지 갔던곳중엔 최고였던거 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