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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보드 실화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2015.04.26 02:02조회 수 1171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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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실화 하나 잠깐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하나 알려드리죠.

 

위자보드... 절대 하지말라고 말하고싶습니다.

 

이게임 왜만든줄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호기심을갖고 하게되겟죠.

 

저도 물론 호기심을갖고 친구들과 하게됫고요.

 

저까지 6명이 위자보드를 러시아에서 우리돈으로 약 3만원 가량의 돈으로 위자보드 하나를 샀습니다.

 

한국에와서 다른 친구 여자 2명도 함께 8명이서 게임을했습니다.

 

우린 비디오게임을 하다가 술을먹고 하게됬습니다.

 

러시아에서 아는형한테서 알게되어 재밌어보이길래 사게됬고,한국에가서 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에있던 여자2명은 같이 놀다가 같이 하게된거죠.

 

저희들은 그 아는형에게 들은이야기를 하나도 믿지않았습니다.

 

그형이 장난끼도 좀 많고 저희와 많이친하기 때문에 그냥 모든것이 장난이라는 생각만했습니다.

 

위자보드게임은 기념품식으로 사게됬고요.

 

친구놈도 한명이 산다길래 저까지포함해서 2개 샀습니다.

 

그중에 제 위자보드게임을 하게됫습니다.

 

총 8명이 하게되는데 설명서를 보니 다 영어기때문에 힘들었어요; 저희는 다만 놀러간거기때문에

 

영어를 잘알지못햇죠.

 

아는형한테 전화해서 설명을 대충듣고 아는형의 충고까지 듣고나서 하게됬습니다.

 

아는형의 충고는 이렇습니다.

 

아는형: "그걸 진짜 샀냐? 야 그거 하지마 "

 

나 : " 벌써 삿는데 어떻게해 형이 알려줘서 우리가 산거아니야 "

 

형의 말이 10초가량끈겼다가 한숨을쉬더니

 

아는형: " 내가 설명해주는대신 여러명이서해라 "

 

우린 8명이니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아는형: " 내가 저번에 말한것처럼 서양귀신을 부르는거야 타자로 진짜 귀신이냐고 물어보고

 

손을 중앙 동그라미에 놔둬

 

그다음 대충 질문을 하는건데 왠만하면 빨리끝내라

 

아, 그리고 나갈때는 Good Bye 누르고 귀신이 yes 라고 하기전까진 절대나가면안대 모르는거있으면

 

다시전화해 "

 

위자보드를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ABCDEFGHIJKLMN

                    Yes          ZYXWVUOTSRQP             No

 

 

                                       1234567890

                  

                                            Bye

 

친구들과 같이 시작을했습니다.

 

일단 제가먼저

 

너 귀신이야?

 

귀신의답은 yes

 

전 그때 정말... 이게임을 왜했지 ?...

 

형의 말을 들을걸.. 아;;

 

난 몇분후 죽을것같은 심정으로 모든것을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타자를치고 중앙에놓자...

 

제손이 yes쪽으로 끌려가는것이었습니다.

 

손가락도 궆혀지며 펴지면서요.....

 

애들은 제가 장난하는줄알고

 

다들해보고 한 여자애는 울었습니다.

 

저희는 한명씩 질문을햇어요

 

이름이머야?

 

귀신의답은 Sabina(사비나)

 

몇살이야?

 

귀신의답은 31

 

남자야 여자야?

 

귀신의답은 남자

 

이질문 몇개하는데

 

정확히 35분이 지나갔죠.

 

그때 그 울었던 여자애가 Bye를 쳤습니다.

 

귀신의답은 yes

 

그여자애는 바로 뛰쳐나갔습니다.울면서...

 

바로 옆에 여자 친구가 Bye를치자

 

귀신의답은 yes

 

저희는 한명씩 Bye를쳤습니다.

 

다음 남자1 yes

 

남자2 yes

 

남자3 no

 

남자4 yes

 

남자5 no

 

남자6 no

 

 

 

 

 

무섭고 소름이돋았습니다.

 

남자5가 저였거든요.

 

전 바로 난 지금 화장실이 가고싶으니

 

보내달라

 

는식으로 쳤습니다.

 

귀신의답은 yes

 

바로 화장실로가서 볼일을본후 쇼파에앉아서 친구두명이 책상에서하는것을 지켜보앗습니다.

 

남자 3 과 6 이 의논을했습니다.

 

3 : 야 우리 아무거나 치자 !!

 

6 : 그래 빨리가자; 나 무서워...

 

남자3이 나가야하니 어서보내줘 많이급해...엄마가 아프시대

 

귀신의답은 no

 

몇번이나 쳤지만 no no no no no no no.........

 

6도 마찬가지입니다.  no no no no no no no no no....

 

1시간 40분이 지나갔죠. 그때가 밤 10시 55분쯤댔죠.

 

3 과 6중 3은 그냥 손을땐후 뛰쳐나갔고

 

6도 위자보드를 덮은후 나갔습니다.

 

저희는 일주일정도 한번도만나지않았어요.

 

저는 4와 가깝기때문에 4와 많이만났지만,

 

다른 친구들과는 만나지않았습니다.

 

정확히 8일후 3과6이 택시를타고가다가 택시기사와함께 다 즉사했습니다.

 

가로등에 박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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