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짧은 실화인데..
소름끼치는건 아니고 과연 귀신은 존재하는가에 대한 의문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본 사건인데..
내가 새벽 4시에 갑자기 눈이 떠지는거야...아무 이유없이 그래서 다시 잠도 안오길래
집에 나가서 담배 한대피고 있는데..
왠 술취한 아저씨가 지나가면서 새벽4시에 말이야 ..나를 무지 꼬라보고 가네..
그리고 나한테 "야 새끼야..할아버지한테 좀 잘해" 하면서 어깨를 툭툭치고 간다..
뭐 저런....뜬끔없고..어이없고...황당의 극치...담배 틱 던지고
집에 다시와서 다시 잤는데 가위에 눌리면서
"할배 온다..할배 온다" 그런 소리가 자꾸 들리는거여..
가위에 눌려 깨고 싶지만...괴롭지만..어찌 저찌해서 다시 겨우 잠들고 10시쯤에 일어났는데..
이 이야기를 일어나자마자..엄마한테 애기했어..
근데 엄마가 할아부지 9시쯤에 병원때메 여기 들렸다가 고향 가셨다고...
ㅡㅡ;;; 할머니가 돌아가셨었는데..할아부지한테 잘하라고 나한테 말하신게 아닐까 생각중이다..가끔..
잘봤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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