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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저에게 일어난 실화 그녀 1~4 (완)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2015.04.27 12:05조회 수 1600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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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일어난 실화 그녀 -1- 

 

 

 

 

 

 

 

 

 


현재 제 나이는 20살입니다.
지금은 중국 청도에 유학을하고있구요..


시작은 제가 초등학교 5학년 수련회부터 시작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일입니다.

기억은잘안나지만 산이었고 수련회이름은 딱따구리 수련원 입니다.

방의위치는 여자는 우리와 10분걸어서 있는곳이었고 우리는 뒷창문이 산이었고 그아래에 공동묘

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귀신이 자주나온다는 곳이었죠.

(이제부터 편하게 얘기하기위해 존댓말 생략하겠습니다.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오늘 우리는 수련회 가는날이다.

 

기대에 차서 우린 차에서 수련회가는 내내 떠들며 갔다.

 

3시간이 지나서 수련회에도착했다 도착한시각은 3시30분이 조금 넘은 시각인걸로기억한다.

 

교관들이 우리를 반겻고 더러운 인사는 기합으로 시작이됫다.

 

"줄똑바로 안섭니까."

 

"계속 떠들껍니까"

 

"지옥의 수련원이될지 천국의 수련원이될지 이것은 여러분 행동에서 정해집니다."

 

이런 물보듯 뻔한 말을 던지고 우린 6시가되서야 저녁을 먹었다.

 

저녁을먹고 다음날 활동계획을짠후 방배정받고 방으로갔다

 

우리방인원은 11명이었고 2층 중앙 계단쪽에서 3번째 윗치한 방이었다 2층 방은 총 16개방으로 구

성되어있고 정사각형 형태의 방이었다

 

대충 이런식으로 중앙계단올라가면 바로앞에 큰 네모난 공간이있다 방장들이랑 교관이 모여서 회의(?)하는곳 쇼파도있고 자판기도있다.

 

그쪽에서 왼쪽을보면 복도식으로되있고 왼쪽에 4개 오른쪽에 4개 그러니까 문을열면 앞방이보이

는형태이다.

 

우리는 9시정도에 점오를시작했다

 

첫날에 왜잠을자는가. 당연히 어느방이든간에 떠들고 장난치고 베게싸움하고 난리었다.

결국 교관은 화가났고 방장들을 불렀다 (난방장이었다)

 

"여러분은 교칙을 어겼습니다. 방의 학생들이 잠이들때까지 방문 앞에서 정좌 자세로 앉아서 기다립니다"

이말과동시에 우리는 정좌자세로 앉아있었다. 속닥속닥 소리가나면 교관이 그방찾아가 겁을줫다.

그래서난 조용히 우리방애들한테 자지말고 기달리고있어 라고말을한뒤 조용히앉아있었다.

 

12시10분정도 교관은 잘할수있냐는 질문과함께 들어가라고 했다.

 

내가 방에들어가서 누웠을땐 11명중 6명이 자고있었다 애들은 다 졸려하는 눈초리었고

 

나는 내옆자리 애와함께 얘기를하고있었다. 그런데 그때였다.

 

내가 창문쪽을바라본순간 창문에 어떤 긴머리에 웨이브탄 여자가 천천히 지나가는것이었다. 난 놀

라서 몸이굳어졌다(정확히보이는 창문이아니라 그림자창문. 즉 밖에서보면 안은안보이는데 빛때문에 그림자로 보이는 그런창문) 얼굴은 보이지 않았으나 분명여자였다.

 

머리가 허리까지 웨이브 탓기때문이다...

 

그리고 그녀는 천천히가다가 내쪽을 한번본다. 그림자가 측면을보이다가 정면이 보였기때문이다.

그리고나서

 

여자는 사라졌고 나는 움직일수있었다.

 

막떠들던 애들은 조용했고 난 생각했다. "아... 다행이다... 꿈이었구나..." 이생각하는 동시에

 

종윤:야.. 너희도 봤냐..

 

동현:어.. 시X 개무서워...

 

아.... X됫다. 내가본건 꿈이아니라 현실이었다. 그렇게 우리 다섯명은 귀신을보고 2시간가량 잠을

설치다가

 

3시 정도쯤에 잠이들었다.

 

다음날 교관에게 찾아가 어제있었던일을 했다. 교관은 우리가 마냥 귀여운지 웃었다. 근데 한교관

은 진지했다.

 

그리고 진짜인지 장난인지 모르지만 교관은 전교생을부르고 어떤이야기를 해줬다.

 

7년전에 딱따구리수련원에온 학교중 사고가 터진적이있다.

 

버스를타고 이동하는데 비가너무많이와서 미끌어져 산아래로 추락한 사건이었다 학생 32명과 운

전기사1명

 

그리고 여선생님 1명이 죽게됬다고한다.

 

애들은 오 소름끼친다 하지만

 

우리방 5명은 미칠것같았다.

 

그리고 3개월간은 아무일도 없었다 마치 꿈이었던것처럼..

 

그런데... 내가 낮잠을 자고있었는데 꿈을꾸게 되었다. 하얀 콘크리트 바닥에 안개가 너무심하게껴

 

앞도안보이는상화이었다. 건물하나 없었고 보이는건 하얀 배경뿐이었다. 난 어릴때이기도하고 혼

자있는게

 

익숙하지않아 울음을 터뜨렷다. 근데 저멀리 어떤 여자가 걸어오는거다. 안개때매 얼굴은보이지않

았지만

 

분명 성인의 여자였다 난 그녀에게 달려갔다

 

"저기요. 여기가어디에요. 살려주세요" 라며...

 

점점 30m...20m....10m...5m... 4m... 3m...

 

그녀얼굴엔.. 아무것도없다....

 

표정도 볼수없다. 눈 코입 모든게 없으니까...

 

갑자기 그녀는 칼을 들었다. 그래서난 반사적으로 도망가게됫다. 앞도 보이지 않고 건물하나 사람

하나 없는

 

곳에서 그녀와 난 추격전이 시작됫다. 계속뛰었다. 잠시후 난 너무지치고 포기할때쯤 한 12m? 정

도되는 담

 

벼락이있었다 난 우회전해서 계속달렷다 벽을 왼쪽에두고. 근데 저앞에 사다리가 하나있어서 난

타고올라가

 

담벼락에 매달린후 반대편에다가 사다리를 던졌다 귀신은 칼로 벽을 박박 긁으면서 날기다리고있

다.

 

근데 이런경험있을꺼다 꿈속에선 꼭해야만한다는 그런게 생길때가 있는것.

 

난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둘중한곳으로 꼭가야했었다. 왠지는잘모르겠지만.

 

오른쪽은 너무높아서 검은색이었고 왼쪽엔 귀신이있었다.

 

난 오른쪽으로 눈을감고떨어졋다 그리고 잠시후 난 발을 들면서 깨어낫다........ 그다음날에도 그

다다음날에도 꿧다..

 

내용은 같다 다른게 있다면.. 하루에 꿀때마다 그녀의 얼굴엔. 처음에 아무것도없다가.

 

두번째 눈이있었고... 세번쨰 코가있었고... 네번째... 입이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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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일어난 실화 그녀-2-

 

 

 

 

 

 

 

 

 

 

 

그후 난 결국 무서워 엄마에게 수련회부터 있었던일을 말했다..

 

엄마: 키클라그래 우리아들 무서웠겠구나.

 

나: 아니야 엄마 키클라고꾸는꿈이아냐

 

엄마: 너가 그렇게 생각하니까 더예민해지는거야 엄마도어렸을떄 그런꿈 많이 꿧단다.

 

결국난 아닌데. 라는 생각과함께 그럴지도 모르겠단 생각이들었다.

 

그랫기에 아무렇지않게 또지내게되었다 또잊혀져갈무렵... 난또 집에서 잠이들었다. 근데 이번엔

꿈이아니었다.

 

확실하게 "가위" 눌림이었다. 난 잠이들둥말둥 눈감기기 직전에 실눈뜬상테에서 가위가 눌렷다.

 

내가 잠을 자려했던곳은 거실이었다. 거실 내가 누워있는곳 그곳에내가 배게를 2개를 베고잣는데

그래서 내정면이 조금보였고 내정면엔. 현관문이있었다..

 

그런데 문이 갑자기 덜컹덜컹 흔들리는게 아닌가... 난 일어나려했지만 이미 눌려버린 가위때문에

움직이지

 

도 소리를 내지도 못했다. 방에는 형이 컴퓨터를 하고있었는데 그 마우스 누르는 소리가 얼마나 큰

지 귀가

 

멍멍할 정도였다. 근데 그떄!

 

정문은 결국 빠졋고 어떤 검은 소복을 입은 여자가 서있었다... 저건 누구지.. 하는생각에 (참고로

실눈을

 

뜬상태에서 가위가 눌렸다) 훑어보는데. 소름이 쫙돋았다... 얼굴은 보이지 안았지만. 머리카락이

웨이브를

 

타고 허리 까지 오는게 아닌가... 그떄... 꿈... 그리고 수련회... 모든게 교차가됬다...

 

아..일났다... 그귀신이다... 그귀신은 뽑아든 현관문을 들고 천천히 내쪽으로 오고있었다....

 

그리고 그여자는 그문을 가지고 내게와 내몸위에 올려놓고 누르기시작했다.. 내얼굴을 덮은건아니

고 딱 내

 

목선 까지만 문을두고 누르는것이다. 내정면은 보인다. 내정면엔 그문위에 그여자가 고개를 숙이

고 무릎꿇

 

고 있었다. 눈을 돌리고싶고 감고싶지만 그것조차되지않고.... 소리를 지르고싶어도 목소리가 나오

질않는

 

다... 할수있는것이라고 불규칙적으로 할수있는 호흡.... 그순간.. 그녀가 천천히 내얼굴앞으로와

내눈을쳐다본다...

 

그녀의 눈은 빨갯다.. 난너무놀라 기절할뻔했지만. 그순간 가위눌림에서 깨고말았다. 그땐 초등학

교5학년..

 

겨울방학이었다.............

 

그리고 반년정도가 지난것같다. 이이야기는 그떄 5학년떄 같이있었던 애들과 가끔얘기하면서 웃

으며 지나갈

 

수있을정도로 공포가 무뎌졌었다.. 그리고 또일이터졌다...

 

우리는 그반년이 흐르는동안 집을 이사를했다. 한 58평정도될꺼다. 그래서 나도 6학년되고 그러니

까 엄마가

 

형과같이쓰던 방을 따로해줬다.

 

내방구조는 문을열면 맨구석에 침대 그리고 발밑쪽에 옷장 장농. 그리고 내왼쪽엔 책상이 있었다.

 

의자는 나에게 뒤를보이고있는 형태 이다. 한마디로 책상과 마주보고있는 형태랄까.

 

그곳에서 난 자고있었다. 근데 그날 난 스탠드를 키고자버렷다 이유는없었다. 그냥 깜빡했다.

 

한참 잘자고있는데 나는 무슨꿈인진 기억은 나진 않지만 꿈에서 깨었고. 눈을뜨고 좀멍때리다가

뒤척였는

 

데.. 스탠드불빛 바로아래..... 그여자의 얼굴이 있었다.. 온몸에 전율이 돌앗고 소름이돋았다.. 그여

자의

 

머리는 스탠드 불빛 바로아래있었고. 머리카락은 앞으로 흘러나와 의자에 걸쳐져있었다.. 너무 선

명하다.

 

이건 분명 헛것이아니었다. 난 그날 기절비슷하게 실신을했다. 그리고 다음날. 엄마가 왜차갑게 바

닥에서

 

자냐며 깨웠다 그리고 난 지각은 했지만 9시에 학교를 등교했고. 쉬는시간애 5학년떄 수련원에서

귀신을

 

같이봤던애들을 불러서 수련회이후로 본이야기를 해줬다..

 

내친구들은. 전혀그런일이없다고한다. 수련회이후로 나오지도 않고 가위한번 안눌리고 잘산다.

 

근데왜.. 나한테만 그러는걸까. 똑같이보고 똑같이 잊었는데 왜나한테.....

 

이젠 의문이 생기기시작했다. 하지만 알수있나... 인터넷에 나오지도않은 사건인데..

 

난서서히 그여자귀신이 그떄 당시 사고당했던 여교사로 생각되기시작햇다..

 

그리고집에가서 엄마에게 사실대로 말했다. 엄마는 또 키클라그런다. 어려서 꾼꿈이다라며 넘긴

다..

 

문뜩 든생각이지만. 엄마에게 이말을 백번해봐야 소용이없을거같다.

 

방과후. 비가내리기 시작했다. 정신없이나와서 우산도 안챙겨왔는데..

 

난 정신없이 집으로 뛰어갔고 3시가되어서 집에도착햇다.

 

집에도착해서 바로 샤워를 하고 어김없이 컴퓨터를 하고있었다. 엄마아빠는 무역을 하시고 맞벌이

기때문에

 

아빠는 일년에 5~6번볼까했고. 엄마는 밤늦게가되어야본다 우리형은 그때당시 중3이라 (나와3

살차이) 학원

 

다니며 늦게왔다. 결국 난 최소 11시까지는 나혼자란 뜻이다.

 

컴퓨터를하며 7시까지 있는데 서서히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어제 스탠드에 비친 귀신의 얼굴

은.........

 

내가꿈에서 본 얼굴과 흡사하기때문에... 그리고 웃고있었기때문에... 분명 다시나올거다. 오늘이

아니라도.

 

그때문에 더무서워지기 시작했다..

 

8시...9시... 시간이 흘러갈수록 나의 공포심은 더욱커져만갔다. 그래서 노래를 크게틀고 게임을했

다.

 

10시가됬을쯤. 띵동 띵동 소리가난다. 그래서 아 형왔다. 이생각을하고나갈라는데. 또몸이 굳어졌

다...

 

우리집은 비밀번호식이다. 가족이라면 초인종을 누를리없다. 친구일리가없다. 초등학교때 10시에

누가 친구

 

집에 전화도없이 찾아오겠는가... 옆집이나 윗집이나 아랫집일리가없다. 단독주택이니까....

 

난 어찌해야할지몰랏다. 계속 딩동... 딩동... 20초후 딩동.. 딩동... 뭘해야하는지 어떻게해야하는

지 모르겠다.

 

그래서 난 엄마한테 전화해서 빨리오라고 누가 막 종눌른다고 그랬다 엄만 원래성격도그러시고 침

착하게

 

누구냐구 물어보고 문다잠궈라 곧갈게라고 했다.

 

그리고 수화기를 들었다. 카메라가 달렷기때문에 누가 종누르는지 볼수있기 때문에다

 

근데... 아무도없다... 아무도.. 그아무도없었다. 진짜. 믿기싫음 안믿어도된다. 그냥 단지 무섭다.

 

 

지금생각해도 소름이돋는다.

 

그리고난 티비도키고 방불다키고 있었다. 20분뒤 엄마가왔다. 난엄마를 본순간 또울어버렸다.

 

엄만 나를 데리고 성당으로가셧다. 그리고 같이 기도를 하고 성수를 받아왔다. 천주교 인사람은 알

거다.

 

예배당 앞에 항아리같은곳에 성수를 담아두는것을 나와 엄마는 성당을 오래다녔다. ♥♥♥정도됬다.

 

엄마는 집에 가면서 기도 자주드리라했다. 그럼 귀신은 안보인다고.

 

난 그때부터였지.. 밤마다 기도하고 잠드는걸......

 

그리고 6학년 여름방학.... 집에있는날도 점점 줄어들기 시작햇다 친구들과 7시되면 초등학교 운동

장에서

 

경찰과 도둑을한다 (우리나이떄라면 거의다 알놀이)

 

나까지 총 8명이같이놀곤 했다. 서바이벌도하고 경비놀리기 폭죽터뜨리기 물풍선던지기 이런것들

을했다.

 

그리고 엄마가 퇴근할시간에맞춰 들어가곤햇다.

 

우리는 어김없이놀다가. 방학이끈나고 10월달이 되었다. 그때도 우린 밤에 만나 놀곤했다. 우리학

교 운동장

 

.... 아직도 기억난다. 우린 조금씩 오기시작하는 비덕분에 학교 종례당 앞에 앉아 얘기를했다.

 

여기 둔촌동 아는사람이 있을까? 둔촌동 위례초등학교보면 우리가앉아있는 측면에 둔촌아파트 비

상계단

 

이보인다 비상계단은 안에 숨겨져있는게아니라 밖았쪽에있으며 훤히보인다.

 

그쪽을봤는데 8층에 어떤 흰소복을 입은 여자가 서있었다. 난 사람이라생각했다. 솔직히 누가 그

것을보고

 

귀신이라 생각하겠는가 거리도 멀고 그냥 흰옷입은 여자 라고만 인식될수있는 정도의거리었는데..

 

우린 8시부터 10시30분까지 얘기를햇고 집갈라고 일어서는데. 그여자... 아직도서있다........

 

아소름돋는다... 왜저렇게 서있을까하며 나도보았다. 근데 내친구들이 어딜봐 하며 그쪽을봤다. 근

데 걔네도 계속본다.

 

그중 한명은 5학년수련회.. 같이본애다.. 나는걔한테...

 

내가얘기했지 쟤일꺼다... 라고말햇다..

 

 

걔랑 친구들은 에이. 딱봐도사람이고만 이러면서 서로마주보며 얘기한후 다시봤는데 없다....

 

아직도모르겠다 그건 진짜 귀신이었는지 사람이었는진. 근데 내가 보기엔 귀신같다... 2시간반.. 서

있기

 

힘들다..

 

그리고 엄마에게 전화를했고 들어가고있단 말에 나도집으로 출발했다....

 

그이후 귀신은 또나타나지 않았다.. 초등학교졸업... 이젠 중학교.. 중학교1학년 5월..

 

대략 7개월간 보이지않던 그녀덕분에 난 집에혼자있어도 가끔 움찔하긴해도 별탈이없었다. 이제

중학생인데

 

그런일로 무서워하긴 쪽팔렸다.

 

난중학교들어가면서 음악을시작햇다 일렉기타 밴드부로 들어갔다. 우리는 축제1달전에라 방과후

연습을햇다

 

저녁 8시까지 밥은 시켜먹고. 우리학교 고등학교와 붙어있기때문에 축제준비기간엔 10시까지 안

가는사람이 많다.

 

축구부 숙소도 학교에 있고. 우리는 8시30분에 해산햇다 공연할 곡을 들으며 집으로향하는데 뭔가

내어깨를

 

툭툭쳤다 그래서 아직도안갔...하는 순간 씨익 웃드라... 그거아십니까.? 바로앞에 눈빨간 여자가

씨익 웃는거.

 

난 뛰었다 무조건뛰었다. 내가 기가 약한가? 이생각이 너무난다. 집에도착했고 뛰는가슴을 달래느

라 바빳다

 

왜나한테 나타날까. 이유가뭘까. 그여자는 누굴까. 생각을해봤다. 이유는 없고 그녀가 누군지도 모

른다.

 

그리고 집에서 음악들으며 연습을햇다. 엄마가 11시되서야 들어오셧다 난엄마를반겻고 엄마도 나

를반겻다.

 

그리고엄마한테 그일을 말하자 엄마는 조금 화가난 목소리로 그럴수도있는거다. 왜그런걸로 신겨

을쓰냐

 

신경쓰지말고 평소처럼지내라 이러신다 . 뭐... 이해는한다 5학년떄부터 그랬으니까.

 

그날밤.. 자는데 가위가눌렸다 근데 아무것도 보이지않고 그냥 몸만 안움직이고 핸드폰 진동? 비

슷한

 

소리만 귓가에 맴돌뿐이었다. 가위에서 깨고 하.. 다시잘라는데 또눌리고 또눌리고 계속눌린다.

 

아 정말짜증난다. 가위 많이 눌려보는사람은 알거다 가위눌려서 깻을때 아무리 뒤척여도 연속으로

몇번이고

 

눌린다는것을. 이런경험 하는사람 몇명 있을거라고본다.

 

안눌려본사람은 그고통 말도못한다....

 

그날부터 난 매일 눌리진 않았지만 일주일에 2번은 시작됫다. 가위한번눌리면 계속눌리는거.

 

그러다보니 나도 사람인지라 서서히 적응이됫다. 가위눌릴라고하면 "아... 또눌리는건가"이생각이

먼저다.

 

가위눌리기전엔 살짝 미묘한 느낌이있다. 보이지않는 압력이 훅하고 날 눌른다는 느낌이라고해야

하나...

 

가꿈 여자웃음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그렇지만. 그여자귀신은 나타나질않았다. 중학교1학년은...

 

그렇게지냈다..(가위는 지금도 가끔 눌립니다.)

 

이제 무사히 중2가되었다................

 

중2초. (언젠진 기억이 잘 안나요..ㅠ_ㅠ)

 

중2초가된 그때도 가위가엄청 눌릴때라 가위눌림은 이제 별로 무섭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가장 무서웠던 사건이 터졌다..... 바로... 그때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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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일어난 실화 그녀 -3-.

 

 

 

 

 

 

 

 

 

 

나는.. 어김없이 잠을 자고있었다.

 

밤이되면 잠을 자니까.

 

근데 그날 꿈에 그여자가 내앞에 바로서있었다.

 

난 그녀에게 묻고싶었다 왜그러냐고.

 

근데 마음처럼되지 않는다 바로앞에 있으면 아무말못하고 설령 꿈이라해도 움직일수도없다. 무서

워서

 

그런 공포감을 느껴본 사람은 몇안될꺼다. 지금생각해도 소름이 돋을 정도인데.....

 

그리고 그녀와난 아무말없이 1분가량 마주보다가 난 식은땀을흘리고 헉헉대며 잠에서 깻다

 

시간은 한 새벽 1~2시 였던걸로 기억한다. 잠에서깨니 잠도안오고 무섭기도하고 그래서 엄마방으

로갔다.

 

1편에서 말했듯 우리아빠는 외국에 있기때문에 엄마혼자잔다. 그래서 난 엄마옆에 누워엄마 나꿈

꿨어 또보여 이러니까 엄마가 내일학교가야대니까 얼른자 이러면서 이불을 덮어주었다 그래서 난 잠을 자려노력했다.

 

엄마아빠방은 이렇다. 침대가 가운대 위치에서 윗쪽벽에 붙어있고 오른쪽엔 화장대가 있고 왼쪽엔 장농이있다 침대 정면엔 티비가있고. 내가 잠들라고 장농쪽을보고 누워있는데 장농문이 활짝열려 있었다.

 

그래서 닫을까하다가 막 잠이 오고있어서 잠자야하기도하고 귀찮기도하고 그래서 그냥 자기로했

다.

 

잠이 들라는순간... 또 실눈뜬 상태로 가위가 눌렸다............

 

그런데 옷들사이가 흔들리는게 아닌가... 자세히보니..... 여자가 장농 옷걸이에 걸려있었다... 그리

고 그녀는 머리가 흩으러진 사이로 한쪽눈으로만 날 응시하고있는게 아닌가....

 

난 정말 지금까지 겪었던것 중 가장 무서웠다. 난 온몸을 필사적으로 움직이려했다 그러나 쉽진 않았다.

 

그녀는 계속 날응시했고 난 목소리도 몸도 움직이지도 나오지도못한채 발버둥을 치고있었다

 

결국은 난깻고 헉헉거리며 뒤척였다 엄마를 꺠울까하다가 내일또 일나가서 바쁘니까 난 깨우지않고 장농문을 닫고 다시 장농쪽을보며 누웠다 또잠이들라는데... 아씨...X 또가위눌렸다. 평소엔 적응되어 무섭지않던 가위가 그날따라 너무  무서웠다.

 

또실눈

뜬 상태였는데 장농 윗쪽에 엎드려서 (장농과 천장사이) 팔에 얼굴을 대고 날 응시하는게 아닌가. 머리카락은장농 아랫쪽으로 쭉 뻗어있었고.

 

눈은 반정도 내리깔아 보는눈으로 날응시하고있었다. 난또. 발버둥을쳤다.

 

제발 꺠라 제발 깨라. 빌고빌었다. 세상엔 하나님이 없나보다 라는생각을했다. 매일기도했는데...

왜내기도는 안들어주는걸까.

 

결국은 또 깻고 난 온몸에 땀과 닭살로 흥건했다. 난 세수를 하려다가 잠깰것같아 안하고 물을마시고 왔다

 

이번엔 장농쪽이아닌 그반대편으로 누워서 천장보며 잠들라고 바른자세로 누웠다.

 

근데... 아... 또눌렸다. 이번엔 내머리위에 (여러분 이거 아시죠 침대 보면 머리 두는곳쪽에 꾸며

놓은거 니은자모양 그 위에 걸터앉아 고개를 푹숙이고 날보고있다.. 난 그녀와 3~40cm거리를 두고 마주 보고있었다.

 

와.. 미치는줄알았다. 또발버둥쳐서 결국 깨어낫고 난 중2나 쳐먹고 또울어버렸다 아진짜 죽고싶

었다.

 

여러분이 이상황을 겪는다 생각해보세요.. 죽고싶습니다 그땐.

 

엄청 서럽게 울었다 태어나서 내기억상 가장 서럽게 운거같다.

 

엄마는 깜짝놀라서 일어낫고 난엄마한테 오늘본걸 말했다. 엄마는 이제 좀 진지해지셨는지 내일

 

엄마가 그런거에 대해서 알아보겠다고 하신다. 난 이불을 뒤집어쓴채로 잠이들었다...

 

다음날 아침. 난 퀭했다. 잠도설치고 늦게잠들고.. 후... 학교는 갔다. 학교에선 이번엔 이얘기를 꺼

내지않았다.

 

누구에게 말하기도 싫었고 또생각하기싫었기때문에..

 

그리고 방과후 밴드부 연습을했고 9시 쯤 집에도착하니 그날은 엄마가 있었다.

 

엄마가 동그란 재떨이? 비슷한모양에 이상한 하얀 돌이 있었다 분필 가루로만든거 비슷한그런 재

료로 그리고 그가운대엔 엄청큰 별이하나 있었고 그접시 밑에 아랍어 비슷한걸로 무슨 글씨가 써져있었다.

 

그게 28만원이란다. ㅡㅡ;;;... 어이가없기도하고 아줌마들은 대단하단 생각도했다.

 

나:엄마 그게 뭐야.

 

엄마:수맥차단기

 

나:수맥차단기는 왜?

 

엄마: 엄마아는사람중 가위눌리는사람 있는데 가위눌리는건 기가약하거나 수맥이안좋아서 그렇데

 

나:그래서 내가 가위눌리는게 수맥때문이란거야?

 

엄마:그렇지~ 이제 아들편하게자.

 

난 반신반의로 그돌을 내침대밑에 두고 잠을잤다. 하루. 이틀. 일주. 한달. 안나온다. 그리고 중2때

가끔 가위눌리긴 했으나 그여자는 보이지않았다.

 

그리고... 중2졸업하고 중3해 1월.....

 

애들과 아파트 지하에서 술을먹었다. 엄청먹었다. 그떄 여자친구와 헤어졌기때문에 엄청퍼먹었다.

 

지하실에 우리가 자주담배피우고 술먹고 그런지라. 잘꾸며져있다. 둔촌아파트는 아파트만 400채

가까이된다.

 

그러기에 우리가 있는 지하는 거의 사람이 안온다 우리말곤 찾아올일도없고 찾아오지도 안는다 그

래서 우린 그곳에서 담배피고 술먹고 했다.

 

그러기에 그곳엔 돗자리도 많았고 과자나 그런것도많았다. 안좋은점은 조금어두워지면 빛이 안통

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된다...

 

나는 그곳에서 밤새도록먹었따 3시정도...

 

우리는 그곳에서 잘라다가 너무추워서 일단나가자고했다 그래서 딱일어나는순간 뭔가 한대 얻어맞은것처럼 주저앉았다.

 

왜그런진 모르겠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서 애들부축 받고 가는데 (지하실 엄청큼 지하실문은 끝과 끝에 2개가있다)

오른쪽문에도착했을쯤. 우리의 반대편 40m떨어진거리의 문 그쪽방향에서 울음소리가났다.

 

여자의 울음소리이소리는 애들도 다들었다.

 

내가 술취해서 환청이 들리나 라는생각을할때 내친구가씨X 어떤♥♥가 새벽에 쳐울어 이러고 밖으로나가서 그쪽으로 향해갔다 결과는. 없다. 그누구도없다

 

바람소리만들릴뿐.

 

그리고 그쪽문..잠겨있다. 우리가 들어가는쪽의 문만 열려있지... 아 미치는줄알았다. 애들도 무서

웠는지

 

아무말 안하고 그쪽을벗어났다. 그리고 내친구중 자취하는애가 있어서 좁지만 걔네집에서 8명이

낑겨잤다.

 

그날 울음소리는 뭐였을까............ 웃은적은있어도 운적은 없는데.............................

 

 

 

 

 

 

 

 

 

 

 

 

 

 

 

 

--------------------------------------------------------------------


저에게 일어난 실화 그녀 -4-.(마지막)

 

 

 

 

 

 

 

 

 

 

 

그일이 있고나서 얼마후 난 중학교3학년이되어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였다.

 

최고 고학년이되니 역시 뭔가 다르긴 다르구나. 학교에서 대접부터 달라졌다.

 

별다른건 없지만 고학년이라고 좀 편하다.

 

아직도 그울음소리는 모른다. 다만 알고있다는건. 내가 헛소리를 듣지 않았다는것.

 

난 술이좀 쎈편이다. 그래서 필름이 끊기거나 그런경우는 지금껏 1번밖에없었다. 그러기때문에.

그울음소리는 더 생생하게 들린다. 아직도....

 

난 학교를 다니면서 맨뒷자리를 독차지하게되었다. 이유는 말안해도아시죠..?ㅋㅋ

 

나는여러가지 잠자는 스킬을 발동했다. 의자에똑바로 앉아서.발꼬고 쭉핀다음에 책상 배로당겨서

지탱하면

 

서자기스킬. 그냥 무대뽀로 업드려 자는스킬.

 

5월. 서늘한 바람이 조금 따스해질때쯔음 이었다. 나는 점점 포근해가져 가는 날씨에 잠은 늘어만

갔다.

 

맨뒷자리에서 오전에 3시간을잤다. 그리고 밴드부 연습하고 밥먹고 교실올라와서 다시잘라고하는데

 

목이너무아파서

 

의자를 뒤로 많이빼고 이마를 팔에대고. 그러니까 눈뜨면 책상바닥이아닌 땅바닥이 보이는 자세

 

그자세로 잠을 자기 시작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학교는 종이 치고있었다. 몇교시끝낫는지

시간을

 

보려고 이러나려는순간.........

 

아씨 X 됫다.가위눌렸다. 외부에서 가위를 눌린적이 없는 나였기에. 좀 당황을했다. 근데 가위도

어쨋든

 

가위. 평소처럼 새끼손까락을 움직이려했다. 그런데... 내눈앞에.... 땅바닥에 그녀의 얼굴이 있었

다. 그리

 

고 씨익 웃었다. 난 당황했다. 좁은공간에 나와 그녀둘이 마주보고있기때문에...당황도하고 무섭고

그러다

 

보니 난 온힘을써 발악하기 시작했다. 발악을하면서 난 결국 깨어낫고 뒤로넘어갔다.바닥을보니

아무이상

 

없다. 휴.. 가위눌려서 보인거구나... 그래도 무서웠다. 밖에서 본건 처음이기에...점점 심해져간다.

 

생각해보자. 처음엔 그림자로시작해서.. 얼굴. 눈 코 입 그리고 눈색. 그다음 나에게 직접적인 터

치.

 

이젠 학교까지와서날 괴롭힌다..

 

난 결국 못참고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다 다음까페 가니 가위눌림에대한 까페들이 엄청많았다.

그래서 그

 

때당시 1 2 3 등차지하고있는 까페에 들어가 정회원이되고 글을 보기 시작했다.

 

가위눌림이란.: 기가약해져 일시적으로 환각 또는 환청이 들리는 무능력한상태.

 

가위눌림이란:귀신이 몸에올라타 귀신기에눌려 기가 허약해져 무력화되는 상태

 

가위눌림이란:영혼이 이탈하는 상태

 

이세가지가 주된 예이다. 귀신을 안믿는사람은 기가약해졌다고하고. 귀신을믿는사람은 귀신이몸

에 올라

 

탓다고하고. 신을 믿는사람은 영혼이탈 이런식으로 믿지들 안는가.. 그래서 난결국 귀신이 몸에올

라타는

 

형태로 믿게되었고 그것에대한자료를 또찾아보았다.

 

2006년도 네이버지식인 가위눌림 에 대한걸 찾아보면 내가 지식인에 이와같은이야기로 올린 글이

하나 있을

 

꺼다.. 아무래도 지푸라기 잡는심정으로 올렸다.

 

답글은 누가 뭘달았는지 잘기억이 나지않는다.. 왜냐면.. 내가 가위눌림에 벗어나기위해 했던 행동

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답들은 별필요 없었다.

 

그렇게 자다가 가위눌리고 깨고 그일을 반복하며 한학기가지나고 중학교 3학년 2학기를 맞게되었

다.

 

중3 2학기 초. 우리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다행이 사고로 돌아가신건아니고 주무시는 도중 새벽

에 돌아

 

가셧다. 우리가족은 시골에 연락을받고 새벽2시 급하게 출발하게 되었다. 경상도 진주. 꾀멀다 아

빠는

 

속도를 엄청내셧다. 덕분에 딱지3개나 끊겼다. 4시간만에 도착. 우리는 할아버지방에갔다.

 

새벽에 돌아가신지라 시신은 관에두고 병풍으로 가려 방안에 보관중이었고. 내일 아침 바로 장례

를 치룰예

 

정이었다. 화장이아닌 매장이기때문에 손발을 묶어야했고. 예를 갖춰야만 했다.

 

나와 엄마 형은 너무 피곤해서 할아버지방에서 잠을잣다 지금 이행동이 이해안가는사람이 많을테

지만

 

우리아버지 가족은 대가족이다 즉 9남매이다. 그래서 전부다 모였기때문에 어른들은 내일 장례치

룰준비때문

 

에 할아버지방이 아닌이상 엄청 복잡했다. 그렇기에. 우린 할아버지방.. 병풍하나를 두고 같이자게

 

셈이다.. 그날 일이 또터졌다. 난 그여자에게 귀신이 씌인줄만알았다. 그런데.. 내가또!!! 실눈뜨고

 

가위에 눌려버렸다. 앞을보니 할아버지가 지팡이짚고 날 쳐다보고 계셧다. 난무서웠다. 반가워야

하는데

 

죄송한말씀이지만 그땐 솔직히 무서웠다. 왜냐면.. 이미 돌아가신 분이기때문이다...

 

그렇게 계속 날 쳐다보셧다.. 그리고 난 가위눌림에 깨고. 잠도달아낫다. 아빠나 친척들 엄마에게

말하려

 

했지만 분위기떄문에 말을하지못했다. 내가 할아버지 봤단말을 하면 얼마나 슬퍼할지 알기때문이

다.

 

장례는 다행이 무사히 치뤄졌고 우린 5일제사를 지낸후 돌아왔다.

 

그다음부턴 간단한 가위눌림 말고 뭐없었다.

 

.....

 

3차고사가 끈나고 이제 우린 내신점수가 다끊났다. 모두 고등학생이라면 알거다 3차고사끈나고 4

차고사는

 

마지막 졸업고사라 내신성적에 반영되지 않는다는것을 그래서 우린 3차고사끝나고 엄청나게놀았

다.

 

그리고. 10월. 우리는 중국 청도로 졸업여행을 4박5일간 가게되었다.

 

배타고 가는거였다.. 우리는 기분좋게출발했다. 근데난 별로 기대되진 않았다. 그래서 남들보다기

분이

 

덜좋았다. 왜냐면 중국은 우리아빠회사가 있는곳이기때문에 몇번가봐서 별로였다 그래서 애들놀

 

난 침대에서 누워있었다 피곤하기도하고. 기분도그냥그렇고 빨리도착해서 놀고싶을뿐이었다.

 

청도갈떄 배는 단체로끊었기때문에 2층침대로 딱 한명이 누울수있는공간이었다. 그리고 하얀 커

튼이 있었고

 

난 2층이었고 내바로 정면에도 그렇게 침대가 있었다 그러니까 오른쪽은 벽이고 왼쪽은 커튼열면

또다른침대가 보였다.

 

애들이랑 얘기하다가 (커튼열고) 잠이들라하는데 가위가눌렸다. 내정면 2층침대를 마주보고....

 

갑자기 커튼이 천천히 걷혀진다... 그리고 그여자가 누워 나를 쳐다보고 웃고있었다. 다른게있다

면.......

 

그여자눈이 더커졌다. 내가하는말은 눈이 이쁘게 커졌다는게아니라. 눈이 얼굴에 반을차지 할정

도...

 

난 깜짝놀랐다. 아 소름또돋았다. 씨익 웃고있는 그녀를 보니 난 미칠것같았다. 늘그렇지만 이여자

는 지겹

 

지도않나.. 이제 그여자 그리라면 대충 그릴수있을거같다 얼굴도 다드러낸다... 그리고난 미친듯이

으아아악

 

하고 일어낫다 소리지르면서 일어난건 처음이다. 그리고 다시 침대쪽을봤는데 커튼은 열려있었고

내친구가

 

누워있었다.

 

그리고 나랑 같이 얘기하던 애중 2명은 내 이야기를 아는 애들이었다. 내가일어났을때 땀이많이흘

렷고

 

심장박동수증가에 소름까지돋아있어서 애들은 악몽꿧냐구물어봤다.

 

그래서나는 숨을고르고 한마디했다.

 

"여기까지따라왔어..."

 

모르는애들은 뭐가 뭐가 라는 말만해댓지만

 

아는애들은 너진짜 심각한거아니냐. 진짜냐 이런말만 해댓다. 애들이 어찌알까 너희는안보이고 나

만보이는

 

다른세상을. 그중 나랑 17년친구가 한명있다. 같은동네에서 태어낫기에 부모님끼리도 서로친하다.

 

걔한텐 비밀이없다. 그중한명도 걔였는데 그애한테 내가 사실대로 다말했다.다행이 그애는 내말을

믿어줫다

 

난 평소 거짓말안하고 모든일에 솔직하다 상대방이 상처를받더라도 말이다. 무조건 솔직하다.

 

만약 여자친구랑 사귀다가 그여자애에게 실망하거나 맘이변하면 직접적으로

 

너나한테좀 잘해라 너한테 질린다. 실망했다. 마음이 점점멀어지는거 같다. 이런말을 서슴없이한

다.

 

그리고 숨기는것보다 말하는게 낫다 라고말을한다. 자랑이아니라 이런식으로 거짓말을 하진않는

다.

 

그런내성격을 잘아는 내친구는 나를 믿어주었고. 날진정시킨후 갑판에가서 놀았다. 다음날 새벽 6

시 18시간

 

에걸쳐 중국 청도에 도착했다.

 

우리는 바로호텔로 향해 짐을 풀었다. 그호텔은 4성급 호텔이었고 한방당 2명

 

3.4.5.6.7층을 우리가 쓰게되었다. 그리고 8층엔 ♥♥이있었고.. 우리는 중국에왔으니까 중국을알

아야된다

 

며 8층을올라갔다. 결국 선생들이 지키고있어서 퇴짜..

 

그리고우린내려갔다. 선생님이 잠들때까지 기다리기위해 우린 방안에서 티비를 보고있었다.

 

그러다 나는 잠이들었다. 우리방은. 구조가 방문을 열면 신발장에서2m걸으면 네모난 방인형식이

다.

 

그리고 문을열면 센서기가 켜진다 그리고 네모난 방에 침대 두개 그리고 큰창문하나 그리고 티비

하나.

 

내가 누워있는자리는 즉 누가 문을열면 불이켜진게 보이지만 누가들어왔는지 못본다는 거다.

 

내가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문이열린다. 센서기는켜졌다. 난 왼쪽을봤고 누워있던 내친구는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몸을 일으킬라는데. 역시 예상대로 가위였다. 그리고 그문쪽을보는데 터벅터벅소리가낫다.

 

난이불을뒤집어 쓰려했지만 이미늦었다. 그여자가 얼굴반정도. 그러니까 눈코입 보이게 말고. 눈

만보이게

 

딱내밀고 날쳐다보는것이었다.. 가뜩이나무서운데 커진눈으로 보니 정말 더무섭다 끔찍하다.

아.......

 

뭐라표현을 못하겠다. 그무서움을. 그리고 갑자기 나한테 으악! 이러면서 뛰어왔다. 그리고깻다.

 

그리고 벌떡일어나 옆을보니 내친구는 엎드려 과자를먹으면서 티비를보고있었고 난 또그일을말했

다.

 

그러자하는말이

 

창기:너가하도 끙끙대길래 깨울까하다가 말았는데 ..

 

나:꺠우지... 왜안꺠웠냐..이제부터 나끙끙대면 깨워라.

 

근데 이상하다. 난분명 끙끙댄적이없다. 가만히 몸부림만쳤지...

 

그리고 새벽2시가되고 선생님이 우리 술먹을거 알고 그냥 방에 들어가셧다 관리도안하시고 그래

서우린

 

술을먹었다. 술을먹으면서 진지한얘기를햇다 진실게임

 

친구1:일단 너(글쓴이)한테 질문할께 귀신 .. 사실이냐?

 

나:(여러분한테도약속합니다)내부모님 내가가지고있던돈(30만원가량)다걸고 진짜다.

 

창기:진짜맞아. 얘아까도 그랬어.

 

이렇게 하면서 그얘기가시작됫다 지난4년간 내가 겪었던이야기들을.

 

그러자애들은 하나씩자기귀신얘기를해댓다.

 

은근 무서운것도있었지만. 내가 겪은거에 비하면 아무것도아니었다.

 

그리고 그날 4시정도에 잠을잘라고하는데 귀신얘기하면 옆에서듣는다더니..또악몽을꿧다 5학년

때 꾼그꿈.

 

근데 그때는 상황이달랐다 난 처음부터 쫒기고있었고 그여자는 나에게 말을걸면서 뛰어왔다.

 

귀신:죽여버린다. 죽여버린다.

 

난아무말안고 눈딱감고 계속달렷다. 도데체 왜그러는거야나한테......

그리고 5시에 깻고 난 잠을자지않았다.........

 

몇일뒤 한국으로돌아가 일상적인 생활을 다시 하게됫다.

 

그리고한달뒤 우리형이 대학을 가면서 대학교수를 엄마와만낫는데 그교수가 우리형 이름이 안좋

다고했다.

 

나와형이름은 우리할아버지가 의미없이 지은 이름이다 원자돌림으로 내이름은 말하지않겠다.

 

예를들어 첫째:김성원 둘째 김준원 셋째 김민원 이런식으로

 

엄마와형은 이름점집에갔고. 그곳에서 뜻밖의상황이생겼다. 우리형이름이 교수말대로 안좋다고

바꾸라한다.

 

근데 엄마가 간김에 내이름도봤는데 내이름에 귀신이 씌였다며 더안좋다며 위험하다며 바꾸라고

그랬다.

 

돈벌라는목적인지 아니면 진짜 알고하는말인진 믿거나 말거나다.

 

그리고 내이름은.. 승훈으로 바꾸었고. 법적으로도 바꾸게됫다 바꿀이유가없어서 돈이 많이들긴했

지만.

 

엄마도 내가 내심 걱정됫는지 법적 소송걸고 호적에다가도 바꿨다. 그리고 부터 그녀는 내눈앞에보

이지않았다...

 

그녀는 왜 나한테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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