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어제에 이해 다른 내용을 적어봅니다. 실화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2015.04.27 12:06조회 수 999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어제 나름 댓글도 달리고 무섭다고 하여 글을 또 적어봅니다.

오늘 적는 글은 무섭다기 보다는 이런일도 있구나 생각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부모님이 이름을 지러 산 어디 유명한 이름 만들어주는 곳에 가셨다고 합니다.

제가 태어난 년도와 시간을 말해주고 절 보시더니 " 이 아이는 주위에 어둠이 많다. 사는데 역경이 많을거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름을 지어주셨고 계명은 하면 안된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저는 성장해서 조금 신기한 일들이 조금씩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일들은 넘어가고 유치원때 제가 한번 수영장에서 죽을뻔 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물을 먹으며 발버둥치며 손으로 무엇이든지 잡으려고 하는데

모두들 저가 장난치는 줄 알고 절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억을 잃고 눈을 떴는데 수영강사분인지 선생님인지 하는 분께서 정말 운좋게

조금만 늦었어도 깨어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유치원때 한번 이런일이 발생하였고, 초등학교에 들어가 3학년때 쯤 낮에는 축구도 하고 운동도 하고 어느 또래와 같이 잘 지내는데 밤만 되면 숨을 못쉴정도로 또 잠을 못자고 식은땀을 비오듯이 흐르고 기침은 소리가 쇠가는소리같이 아주 얇게 들리기 때문에 부모님에게는 전혀 들리지 않았었습니다. 그렇게 몇개월이지나다 할머니가 한번 놀러오셨는데 애가 이상하다고 밤에 지켜본적이 있냐고 하시면서

제가 자는걸 하루는 관찰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먼저 기억이 없습니다. 그런데 온방을 굴러다니면서 기침을 하고 땀을 비오듯이 흐르는 모습을 보고 부모님을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아침이 되면 멀쩡히 학교를 가고 또 집에서 잘 지내다가 잘때 방으로 들어가니깐요

충북에 용한 한의원을 할머니께서 데려가셨는데 할머니에게 감사드리라고 조금만 늦었으면 오래 못살았을꺼라고 하더랍니다.

부모님은 제게 이런일이 하두번 생기니 조금 또 조심하라고 신신당부를 하셨지요

또 그렇게 지나 중학교를 들어가 중3때는 교통사고가 나서 차가 뒤집어지고 앞 유리가 깨졌습니다. 운전석 그리고 가운데 그리고 조수석 이렇게 있는데

분명히 같이 박아서 사고가 났는데 운전석은 성인 가운데 동생 조수석 저 이렇게 앉았는데 제 자리만 유리가 머리로 박아 깨져서 정신을 잃었었습니다.

그렇게 유치원-수영장 사고, 초등학교-천식 고등학교- 교통사고 이렇게 큰 걸로 이렇게 나열해봤습니다. 작은것들도 많지만 아주 큰 사건들만 적어봅니다. 그리고 이제는 성인이라 그런일이 없겠지 했지만 대학교3학년때 일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군대를 해병대를 나왔고 또 해병대에서 백령도라는 서부전선 최전방에서 군생활을 했었습니다. 주말에는 수영도 하고 낚시도 하고

전역후에는 대학생활하며 전우회 생활도 하면서 여름에 경포대에서 해병대인명구조활동도 하고 그랬었습니다.

그러다 친구들과 여름에 계곡을 놀러가 수영을 하는데 친구들 모두 그 곳이 지나 반대편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저도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앞으로 나아가려고 해도 앞으로 가지질 않고 또 점점 가라앉는 겁니다. 전 살려고 하는 차에 제가 분명히 가라앉으면서 위를 보는데

순간 보여지는게 제가 구급차에 실려 얼굴이 하얗게 되어 이송되는 모습이 보여져습니다. 전 분명 눈을 뜨고 있었구요

그 순간 저는 그 모습이 내 미래모습이란걸 느껴졌고 저는 물을 먹으며 잠수를 해서 바닥까지 내려갔다가 불을 디뎌 추진력으로 미친듯이 수영해서

간신히 나왔습니다. 나와보니 주위에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었고 허나 아무도 저에게 쉽사리 못왔다고 합니다.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제가 잠수하며 노는 줄 알았다고...전 나오자마자 온 힘이 다 빠져서 바위에 앉는데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고 멋있다고 말을 하는겁니다.

전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전 살려고 미친듯이 수영하고 나오려고 했는데 주위사람들은 멋있다고 박수를 쳐주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때 생각하면 너무나 무섭습니다. 그 한순간 지나간 기억이지만 제 자신이 구급차에 얼굴이 창백이 되어 실려가는 모습...보지 않는 사람은 모를겁니다...자신의 죽은것 같은 모습을 보는게...두서없이 써서 보시기에 눈 아프겠지만...반응 좋으면 더 쓰겠습니다.



    • 글자 크기
물밑의 잡아 당기는 손 (실화) (by 아이돌공작) 12층 빈 사무실 -2- (by 강남이강남콩)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2903 실화 산꾼들이 경험한 기묘한 이야기 -1편1 skadnfl 999 1
2902 실화 물밑의 잡아 당기는 손 (실화)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999 2
실화 어제에 이해 다른 내용을 적어봅니다. 실화1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999 1
2900 실화 12층 빈 사무실 -2-2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999 1
2899 실화 인도 귀신1 익명_340cf6 999 1
2898 실화 수류탄3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998 2
2897 실화 [실화]수초1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998 1
2896 실화 [실화] 군대에서 알 수 없는 무전을 들어본 경험.........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998 1
2895 실화 우리와이프는귀신이보인다9-1편2 title: 잉여킹냠냠냠냠 998 2
2894 실화 제 친구가 겪었던 일이랍니다.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998 1
2893 실화 그 남자 이야 기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998 1
2892 실화 소름끼치는 이야기 세번째...(실화?-_-)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997 2
2891 실화 친구 실화2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997 1
2890 실화 살면서 겪은 이야기들 title: 병아리커피우유 997 2
2889 실화 어렷을적 겪은 기묘한 이야기 (베프친구 특별 번뇌판)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997 1
2888 실화 자취시절 무서운이야기...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997 1
2887 실화 할머니의 동생 title: 팝콘팽귄노인코래방 997 0
2886 실화 군대에서 겪은 실화 하나 올려볼게요1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996 2
2885 실화 너스 콜(nurse call)2 형슈뉴 996 3
2884 실화 군대 동기가 겪은 실화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996 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