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펌] 군에서 후임에게 들은 실화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2015.04.27 12:07조회 수 1566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야간근무중에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 후임은 군산에 살고있었습니다.

 

고등학생인 후임은 10시정도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 오고있었습니다.

 

그날따라 몸이 많이 피곤 했답니다

 

고층아파트 단지에 보시면 분리수거장 있잖아요?

 

무심코 스윽~본 분리수거장에 흔하게 볼수있는 가정용 바퀴달리 회전의자가 버려져 있더랍니다.

 

딱봤을때 의자가 자기쪽을 향해 있었는데 의자를 지나가고 나서 뭔가 기분이 이상해 뒤돌아 보았답니다..

 

그런데 지나간 후에도 앉는부분이 자기쪽을 향해 있더랍니다

 

깜짝 놀라긴 했지만 별대수롭지 않게 그냥 "이상하네..." 정도로 생각하고 엘레베이터를 탓답니다,,

 

 11층에 사는데 너무 피곤해서인지 실수로 더 윗층을 눌렀답니다 (죄송합니다 잘기억이안나네요..)

 

멍하니 머리위에있는 올라가는 빨간숫자를 보며 서있다가 11층이 지나는걸 보고서야 "아!잘못눌렀네!"를

 

알아차렸답니다,..

 

문이 열렸습니다.

 

앞에 왠 아주 머니가 서있습니다.

 

 

 

덩치가 좀 큰 아주머니입니다,

 

 

 

"저 내려갈껀데 타시겠어요?"

 

 

 

"...................."

 

 

 

"내려가시는 거 아니세요?"

 

 

 

"..................."

 

 

 

무표정으로 후임의 눈만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습니다

 

 

 

 

 

 

 

 

 

 

 

 

 

 

 

 

 

"저,,,안타시면내려갈께요..."

 

 

 

하며 문을 닫으려는 찰나에 앞으로 스윽 다가오는데

 

 

 

 

 

 

 

 

 

 

 

 

 

순간적으로 왜 인지는 모르지만 엄청 무서웠답니다.

 

 

 

 

 

 

 

 

 

 

 

 

 

아줌마가 서있는곳에 센서등도 안켜졌답니다.

 

 

 

 

 

 

 

 

 

 

 

 

 

 

 

간발에 차로 문이 닫히고 후임은 11층으로 내려가며 엘레베이터 창문을 보는데

 

 

 

 

 

 

 

 

 

 

 

 

 

 

 

 

 

아줌마는 뒤돌아서 계단으로 뛰어 옵니다.

 

 

 

 

 

 

 

 

 

 

 

 

 

 

 

 

 

 

 

 

11층에 도착한 후임은 집 벨도 누르기전에

 

 

 

계단에있는 방화문부터 잠금니다 (앨레베이터 내리면 1101 호와 1102 호 대문이 "마주보고"있는 구조)

 

 

 

 

 

 

 

 

 

 

 

방화문위에있는 투명 유리를 통해  뛰어내려오는 아줌마의 발이 보이지만 역시나 센서등은 작동을 안합니다.

 

 

 

 

 

 

 

 

 

 

 

 

 

 

 

 

 

 

 

 

 

 

기겁을 한 후임은 문을 두드리며 "엄마!!!!!!!!!!!!!나왔어!!!!!!!문열어!!!!!!!!!"

 

 

 

 

 

 

 

 

 

 

 

 

 

 

 

 

 

 

 

문이열리고 집에들어와서 문을 다잠그고 엄마한테 아무도 문열어 주지 말라하고 방에 들어왔답니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만큼 놀라고 정신이없어서 씻지도않고 교복도 안벗은채

 

 

 

 

 

 

 

 

 

 

 

이불을 뒤집어쓰고 골아 떨어졌답니다,

 

 

 

 

 

 

 

 

 

 

 

 

 

다음날아침이 밝앗습니다,

 

 

 

 

 

 

 

 

 

 

 

여느대와 다름없이 어제일은 잃어버린채  상쾌하게 기지게를 펴고

 

 

 

 

 

 

 

 

 

 

본인 방 창문을 엽니다,,

 

 

 

 

 

 

 

 

 

 

어제본 아줌마가 혀를 길게 내밀고 자기를 쳐다보고있습니다

 

 

 

 

 

 

 

 

 

 

후임은 기절을했고

 

몇일후 이사를 했습니다

 

아직도 그 목을멘채로 자기을 쳐다보고 있던 아줌마 얼굴과 표정이 생생히 떠올라서 힘들다고 하며

 

뉴스에도 나왔지만 사망시간이 정확하지않아

 

엘레베이터에서 본게 죽은후의 모습인지 죽기 직전에 모습인지 아직도 모른답니다,,,,

 

 

 

 

출처 : http://pann.nate.com/b323585493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4651 실화 담력체험 title: 병아리커피우유 852 4
4650 실화 담력체험 title: 병아리커피우유 531 1
4649 실화 담력체험1 title: 병아리커피우유 655 1
4648 실화 담력시험2 title: 투츠키71일12깡 481 1
4647 2CH 담력시험 title: 유벤댕댕핸썸걸 730 1
4646 실화 담력 체험1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832 2
4645 2CH 담력 시험1 title: 아이돌휘파람파람파람 877 1
4644 미스테리 달의 비밀 1 미소테리 1528 0
4643 미스테리 달의 미스테리 왜 아직도 밝혀지지않나 1 미숫가루 1950 0
4642 기타 달의 뒷면 사진을 봐봅시다.2 미숫테리미숫테리 1955 0
4641 미스테리 달에서 관측된 인공구조물1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489 1
4640 미스테리 달에 모놀리스의 증거? 호이쫭 1219 0
4639 실화 달마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741 1
4638 실화 달마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128 1
4637 실화 달려가는 목2 여고생너무해ᕙ(•̀‸•́‶)ᕗ 944 0
4636 단편 달라붙은 렌즈3 여고생 1031 2
4635 전설/설화 달 숭배와 주술 신앙1 미슷헤리 687 1
4634 실화 닫힌문의 뒤편1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851 1
4633 단편 단편괴담선 2 여고생너무해ᕙ(•̀‸•́‶)ᕗ 471 0
4632 실화 단편괴담선 12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742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