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Reddit

엄마가 말했어요....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15.04.28 12:50조회 수 1054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엄마가 말했어요... 


절대로 지하실의 문을 열면 안된다구요. 


근데 나는 지하실에서 나는 소리가 뭔지 알고 싶었어요. 


작은 강아지가 내는 것 같은 소리가 났거든요.. 


그리구 나는 강아지를 키우는게 소원이었기 때문에, 


지하실 문을 열고 아래를 살짝만 들여다 봤어요. 


그냥 강아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려구 한거에요. 




그런데 엄마가 와서 나를 확 잡아당기더니 위층으로 데려갔어요. 


그리고는 앞으로 절대 지하실에 가면 안된다고 소리를 질렀어요. 


절대 절대 절대 안된대요. 



엄마는 나한테 전에 그렇게 소리를 지른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나는 무서워서 울었어요. 



그러니까 엄마는 "오.. 얘야, 엄마가 미안하단다. 여기 쿠키를 줄게 화 풀렴." 


하고 나한테 쿠키를 한 개 줬어요. 



그 쿠키는 내가 제일로 좋아하는 초콜릿 칩 쿠키였어요. 



쿠키를 먹으니까 기분이 좋아져서, 










엄마한테 왜 지하실에 있는 그 남자애가 슬픈 강아지 같은 소리를 내고 있는지, 


그리구 왜 손이랑 발이 없는지는 안 물어봤어요.


 

 

 

출처 : 외방커뮤니티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5091 사건/사고 공익요원 묻지마 살인 사건3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852 1
5090 미스테리 500년 전 과거에 온 여자5 title: 연예인13오뎅끼데스까 1837 4
5089 혐오 배에 버섯같은 종양이 난 여자아이1 title: 연예인13오뎅끼데스까 933 0
5088 혐오 약혐)신체에서 뽑아낸 신경계들2 title: 연예인13오뎅끼데스까 1437 0
5087 혐오 ***된 생맥주통의 충격비밀1 title: 연예인13오뎅끼데스까 1153 0
5086 혐오 리얼 헤처리.gif4 title: 연예인13오뎅끼데스까 1252 2
5085 혐오 질 안에 있던 균 때문에 오른발 절단한 모델3 title: 연예인13오뎅끼데스까 1631 0
5084 혐오 대형트럭에 치여 다리한쪽이 뜯긴 할머니2 title: 연예인13오뎅끼데스까 1221 1
5083 혐오 혈관이 보일정도의 징그러운 근육을 가진 보디빌더들2 title: 연예인13오뎅끼데스까 1230 1
5082 혐오 해외 담뱃갑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980 1
5081 혐오 야한책 오두막4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544 1
5080 혐오 코성형 실패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215 1
5079 혐오 오늘만 사는 기자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347 1
5078 단편 포르노에서 아는 사람을 봤어요4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2859 3
5077 혐오 터키가 부정하는 아르메니아인 대학살2 title: 투츠키71일12깡 1996 2
5076 혐오 (혐)최근 영국 갱들이 즐겨쓰는 무기6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636 1
5075 미스테리 자연사가 존재하지 않는 생물3 title: 메딕셱스피어 1568 3
5074 미스테리 실존하는 초능력자 TOP65 title: 메딕셱스피어 1580 2
5073 혐오 기계에 머리카락이 휘말려 머리가 뜯겨버린 여성4 title: 메딕셱스피어 1446 0
5072 기묘한 이거 일본 괴담 심령사진인데 심령이 어디있다는거임?4 title: 메딕셱스피어 1230 1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