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버스를 쫒아오는 여자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2015.05.01 14:23조회 수 843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710번 버스를 타고 메가박스에 가고 있던 어느날 새벽이었습니다. 버스는 남대문을 지나 남산터널을 통과하고 있었는 데, 당시 저는 남대문쯤에서 잠들었던 것 같습니다.



꿈속에서의 저는 역시 710번 버스를 타고 있었습니다. 역시 현실과 같이, 버스를 타고 남대문을 지나 남산터널을 통과하고 있었는 데, 갑자기 창문으로 누군가 쫒아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당시 저는 뒷좌석에 앉았기에 생생히 볼 수 있었는 데, 그건 사람이었습니다. 머리가 산발을 한 여자가 제가 탄 버스를 쫒아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앉은 뒷좌석의 창문을 소름끼치는 웃음과 함께 쳐다보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여자가 창문에 손을 데려는 순간....



저는 깜짝 놀라 잠을 깨어났습니다만, 공교롭게도 꿈에서 깨어났을 때 남산터널을 막 벗어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알 수 없는 일이었지만... 닫혀있던 창문이 반쯤 열려있었습니다. 분명 제가 잠들기 전까진 닫혀있던 창문이...



투고: 본인


    • 글자 크기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던 귀신본썰 (by 노인코래방) 창문으로 보이는 손 (by 엉덩일흔드록봐)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실화 버스를 쫒아오는 여자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843 1
3777 실화 창문으로 보이는 손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622 1
3776 실화 분신사바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562 1
3775 실화 아버지의 꿈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772 1
3774 실화 방안에 흐르는 피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718 1
3773 실화 누가 불렀던 걸까요?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566 1
3772 실화 전화번호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657 1
3771 실화 가위눌림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526 1
3770 실화 묘비위의 할아버지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640 1
3769 실화 두 모녀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642 1
3768 실화 세탁기가 귀신들렸나...?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870 1
3767 실화 2층 주택에서 살았을 때 겪은 경험.1 title: 투츠키7좂깞셊욦 810 1
3766 실화 누구세요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624 1
3765 실화 귀신 인 줄 알았었던 이야기1 title: 투츠키71일12깡 660 1
3764 실화 학교화장실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554 1
3763 실화 흔한 학교괴담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812 1
3762 실화 두유소년 공포실화 8 - 동아리 방에서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632 1
3761 실화 해병대 훈련소에서 내가 겪은 일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093 1
3760 미스테리 [3대 흉가] 곤지암 정신병원, 늘봄가든, 영덕흉가 오로라 1122 0
3759 기묘한 등꼴이 오싹해지는 으스스한~~한국6대 흉가1 오로라 958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