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예지몽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2015.05.01 14:27조회 수 734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저는 꿈을 잘 꾸지 않습니다만, 꿈을 꾸게 되면 앞으로 일어날 일을 보여주거나 암시하는 꿈이 많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였습니다. 이상한 건물 지하에서 탁구를 하는 꿈을 꾸었는 데, 4년 뒤인 중3때 크리스마스 이브날. 꿈에서 본 그곳에서 탁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는 꿈에 왠 처음보는 여자와 연인인 것처럼 다녔었는데, 이상하게도 바로 1년 뒤에 똑같은 여자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귄지 3일 째 되던 날에 꿈을 꾸었는데, 나쁜 녀석한테 쫓기던 나를 그녀를 비롯해서 나와 친한 이들이 모두 막아서고는 나보고는 멀리 도망치라 해서 도망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한달 뒤. 그녀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신기한건 거기 나왔던 애들이 그녀와 헤어졌을 시기에 뭔가 안 좋은일이 생겼었습니다.



또 하나, 잊을 수 없는 것이 9.11 테러. 전 그것이 꿈에서 똑똑히 보였습니다. 물론 암시였지만, 어색함 없이 연결 할 수 있었습니다. 



막상 꿈을 꾼 당시에는 무슨 뜻인지 몰랐지만, 사건이 터지고 나서야 그게 무슨 뜻인지 아는 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답답한 일이긴 합니다만, 더더욱 답답한건 제가 꿈꾸는 것들은 대부분 안 좋은 일이죠. 미리 알려주는건 천기누설이어서 그럴까요?



투고: 192cm의 겁없는 사내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0008 실화 나 스너프필름 본 적 있는데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371 0
10007 실화 나 안잊었어?3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1160 3
10006 실화 나 안잊었어?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832 0
10005 실화 나 어렸을때 시골에서 있었던일1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695 2
10004 실화 나 어렸을때 이야기.... 1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591 2
10003 실화 나 어렸을때, 저수지에 빠진적이 있거든? 근데...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2570 1
10002 실화 나 어렸을때, 저수지에 빠진적이 있거든? 근데...3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168 1
10001 2CH 나 유령인데, 심심하니까 스레 세워본다..4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6907 1
10000 실화 나 자취방이야3 갠차나여? 1702 2
9999 실화 나 자취방이야(괴담)2 익명_dfcfdd 1957 0
9998 실화 나 중학교때 귀신붙었던 선생님 이야기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1504 0
9997 실화 나 중학교때 체육선생님이해주신 이야기3 title: 메딕셱스피어 2363 3
9996 실화 나 호텔에서 일하는데1 title: 메딕제임스오디 7479 2
9995 2CH 나가사키의 호텔 title: 잉여킹냠냠냠냠 1101 0
9994 사건/사고 나고야 임산부 살인사건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2117 2
9993 실화 나냔의 이때까지 공포경험 메들리 가위왕핑킹 1519 0
9992 전설/설화 나녀(裸女)의 유혹 - 경기도 동두천 전설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612 1
9991 실화 나는 귀신따위 볼줄 모르는 사람임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383 1
9990 실화 나는 귀신따위 볼줄 모르는 사람임 2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104 1
9989 실화 나는 귀신따위 볼줄 모르는 사람임 33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099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