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지금 거신 국번은...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2015.05.01 14:33조회 수 1217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제가 1년 전쯤 학교에서 겪은 일입니다.



학생이었던 저는 수업시간에 휴대폰을 진동으로 해놓고 수업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업시간에 진동이 울리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선생님께 들킬까봐 그냥 폰뚜껑을 열었다 닫아서 전화를 끊어버렸죠.



그리고 쉬는시간.. . 저는 휴대폰을 열어 최근 수신목록에서 아까 수업시간에 전화왔던 번호를 찾았는데 ...처음보는 휴대폰 번호였습니다.



저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처음 보는 번혼데 누구지...] 라는 생각으로 그 번호로 통화버튼을 눌렀습니다만.



"지금 거신 국번은 없는 국번입니다. 다시 확인하시고 걸어주시길 바랍니다" 라는 메세지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혹시 제 휴대폰에 이상이 있나 싶어서, 친구 폰으로 해봐도 똑같았습니다. 그때는 애들끼리 겁많은 애들을 놀려주려고 [혹시 귀신한테서 걸려온거 아냐?] 라면서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등골이 오싹한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투고] HYK다이님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4971 미스테리 인류가 아직도 해석못하는 미스테리.2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495 3
4970 실화 눈팅하다 써보는 제작년 찌라시알바 실화3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495 1
4969 실화 목없는 귀신 이야기1 title: 팝콘팽귄이리듐 1495 1
4968 실화 저는 도깨비 꿈이 현실로..3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495 1
4967 실화 피난길 이야기)실화 8탄 - 피난길1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1495 2
4966 실화 할머니와 무너진 여우신사1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1495 2
4965 실화 영물(고양이의 보은)3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496 2
4964 미스테리 미스테리 에얼리언과 비슷한 이빨의 초희귀 심해어 하이모발모발 1496 1
4963 2CH 2ch - 영능력자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497 0
4962 실화 중고차 살 때 무당 친구가 말린 썰.jpg7 팔렌가든 1497 2
4961 실화 [펌]이모의 딜레마3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497 1
4960 혐오 약극혐]특이한 기생충, 시모토아 엑시구아 2 대박이오 1497 0
4959 실화 불청객3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497 3
4958 혐오 흔한 아스팔트길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497 0
4957 미스테리 체외이탈, 제2의 분신 미스테리 익명_c9c931 1497 2
4956 실화 셀프 빨래방에서3 형슈뉴 1498 2
4955 실화 제가 크게 사고난적이 있었는데 그때 아버지께서 겪으신일입니다3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498 1
4954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11(중)4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498 2
4953 실화 밤에 아무리 이상한소리가 들려도 나가지 마세요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498 1
4952 기묘한 폼페이 최후의날 그 현장속으로3 익명_d269c6 1498 1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