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춘천 이모 4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14.09.01 09:18조회 수 6112추천 수 2댓글 7

    • 글자 크기


아직 이거 쓰는 내가 신기함...


부장....이번 주말엔  안 나갈꺼임...


날 죽여......



그러던 어느 날 이었어. 


그날은 정말 날씨가 꿀뀰  했거든.


내가  2학년 이었던 때야.


이모랑은 벌써 1년 가까이 못 만난 때였고,


난 매일 지나며 이모네 집만 보곤 지날 때였어.



어느 날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오는 길..


평소랑은 너무 다르게 낮 이었는데도 너무 어둡고 비도 내렸어.


난 집으로 발길을 재촉 하다 이모네 집 근처를 지날 때 였거든.


그런 느낌 알어?


평소 지나던 길이 그 길이 아닌거 같고.


그 안에 있는 것들도. ...내가 보던게 아닌거 같은...


난 누군가에게 습격 당한거 같은 기분 이었어.


그 더러운 기분은 말로 표현 못하겠다.




그렇게 어렵게 이모넬 지나 집에 와서는 갑자기 앓아 누운 거야.


첨엔 어머니도 아버지도 흔한 감기로 아셨지.


약국서 감기약을 사다가 먹이셨는데 전혀 차도가 없던거야.


뒤 늦게 심상치 않음을 느끼신 엄빠가 날 병원으로 데려갔어.


ㅋㅋㅋ


큰 병원으로 가라더래..증상을 모르겠다고 말야.


엄빠는  날 서울대 벼원으로 데려 가셨어.


솔까 설대 병원이면 울 나라 최정상 이잖아?


근데 거기서도 병명이 안 나오더래.


애는 다 죽어 가는데 모든 수치는 정상 이공.,.미치지?


그렇게



    • 글자 크기
댓글 7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714 실화 군대에서 들은 흔한 부대 귀신 썰.txt11 형슈뉴 5639 7
13713 실화 할아버지에게 들은 우리 동네 전설.txt13 형슈뉴 7903 7
13712 실화 복숭아 먹으면서 들은 우리 할머니썰.txt12 형슈뉴 8989 7
13711 실화 아파트에서 투신하던 그 여자8 형슈뉴 3857 7
13710 기타 이분은 진짜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분이실듯;;;;6 매니아 4256 7
13709 실화 양기가 많은 체질8 형슈뉴 4933 7
13708 실화 청년의 히치하이킹(실화)5 금강촹퐈 3119 7
13707 실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8 형슈뉴 5588 7
13706 기묘한 호기심 천국-자살우물14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2236 7
13705 실화 동네 미싱공장 괴담3 화성인잼 2367 7
13704 실화 2차세계 대전 당시 일본이 했던 생체실험 정보 ( 731부대, 마루타 )3 title: 한승연1도발적인늑대 5943 6
13703 실화 ☆모르는게 약 아는게 힘-1☆7 title: 병아리커피우유 3584 6
13702 실화 괴담유튜브에 나온 쓰나미 생존자 이야기3 title: 하트햄찌녀 6134 6
13701 실화 황당한 마트에서의 경험4 여고생 1991 6
13700 실화 춘천 이모 69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6083 6
13699 실화 이사간 집에서 생긴일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385 6
13698 미스테리 미스터리 구체1 유키노하나 1152 6
13697 실화 신기 있는 친구이야기(초등학교때 이야기)9 까치독사 5277 6
13696 실화 화담 서경덕과 구미호9 title: 아이돌뉴뉴뉴 2286 6
13695 실화 제주도 의경시절 겪은 일3화 !!4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289 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