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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한밤중의 소리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2015.05.03 16:19조회 수 655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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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의 일입니다. 

한밤중에 딱히 할일이 없어서 그림를 그리고 있었는데, 어느새 시간은 새벽 세시. 뻐꾸기 시계가 울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바깥[아파트 현관문 너머]에서 기묘한 소리가 났습니다. 처음에는 무시하고선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만, 그런데 자세히 들어보니 무언가 소름끼치는 소리가 들리는 것 이었습니다.

계속 들리는 소리는 신경이 쓰여 비디오폰으로 바깥을 보았습니다만, 소리가 난다면 소리를 내는 사람이 있어서 자동센서에 의해 바깥에 불이 켜져야 할텐데, 바깥은 어두웠습니다.

저희집은 아파트 14층이라서 동물 같은 것은 들어오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원인을 찾을 수 없었던 저는 다시 제 방으로 돌아왔습니다만, 제가 돌아자마자 바깥에서 다시 소름끼치는 소리가 다시 들렸습니다.

끼익... 끼익...

도저히 인간으로써는 낼 수 없는 소리가 계속 들렸습니다. 그 때 났었던 소리는 대체 뭘까요? 귀신이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려는 것 이었을까요? 아니면 누군가가 그런 소리를 낸 것일까요?

[투고] 오니즈카 카부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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