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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노파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2015.05.03 16:19조회 수 831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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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제가 괴담을 좋아해서 친구들에게도 종종 괴담을 꺼내기 때문에 친구들도 저에게 기묘한 경험을 이야기해주곤 합니다. 지금 이야기도 같은 학원 친구가 겪은 실화입니다.

어느날 그 친구가 한밤 중에 학교 운동장에서 심심하길래 혼자 공놀이를 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한참 공을 가지고 장난을 치며 놀고 있는데, 갑자기 미미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는 주위를 살펴보며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았는데.

소리나는 곳은 학교 운동장 구석의 나무였습니다. 높이가 꽤 긴 나무였다는 데 왠 나무 위에 머리가 하얗게 센 노파가 하얀 천을 뒤집어 쓴 채로 서있었고...

[살려줘...]


라는 말을 연신 해댔다고 합니다. 그래서 친구는 그 노파를 돕기 위해서 주위에 운동하는 다른 사람을 부르려고 했는데, 이상하게도 그 노파는 다른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고, 자신의 눈에만 보였다고 합니다. 결국 친구는 무서워서 도망치고 말았다고 합니다.

[투고] 오니즈카 카부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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