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우리 동네 화장실 귀신들..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14.09.01 09:27조회 수 3092추천 수 2댓글 7

    • 글자 크기



스맛폰이 바이러스가 먹은건지 자꾸 오타가 나고

 

커서 이동이 안됩니다.

 

 

 

그래서 일어나선 출근 준비하며 오타 수정 하다가

 

어차피 온김에 하나 적고 가야죠? (찡끗!!  ^..- )

 

 

 

얘기론 쓰기 힘든 짧은 에피소드 입니다.

 

자꾸 더러운 화장실 얘기 똥 얘기 해서 죄송 합니다 ^^.

 

 

 

 

 

우리 동네에 내가 자주 보는 화장실 귀신 얘기야.

 

두 귀신 얘긴데 둘다 우리 동네 음식점 + 술집 화장실에 터 잡고 있는 귀신 얘기야.

 

 

 

하나는  중년 남자 영가야.

 

볼때마다 항상 화장실 좌변기에 멍하니 앉아 있어.

 

내가 그 남잘 첨 봤을때 많이 놀랬거든.

 

 

 

물론 속으로지만....

 

문이 열려 있는 좌변기에 어떤 남자가 멍하니 앉아 있더라구.

 

난 속으로 욕 미사일을 날렸지.

 

 

똥 누는거 보여주는 **도 있나하고......

 

근데 좀 이상 하더라구.

 

 

내가 소변을 보고 있는데 딴 손님이 들어왔어.

 

그 사람은 큰 볼일인지 그 칸으로 들어 가더라구.

 

 

 

그리곤 옷 내리는 소리가 들리고 작업(?) 하는 소리가 들렸지.

 

난 얼른 나와서 내자리로 갔는데,

 

잠시후 그 남자가 시원한 얼굴로 나왔어.

 

 

 

그 남자는 그 영가 위에 포개져 앉아 볼일을 본거야...ㅋㅋㅋㅋㅋㅋ

 

 

 

 

 

또 다른 화장실 귀신.

 

이 영가는 여자야.

 

그것도 꽃같은 나이의 처녀 영가.....

 

 

처음 그녀를 본 순간이 아직도 기억이 나.

 

난 화장실을 갔는데 그녀를 처음 보곤 많이 놀랐어.

 

 

그곳은 남자 여자 화장실이 나누어 진 곳 이었고,

 

하마터면 죄송 합니다 하고 나올뻔 했으니까.

 

 

 

하는 행동이 이상해서 입을 다물었는데,

 

화장실 안을 왔다 갔다 계속 하더라고.

 

난 요의도 잊어 버리곤 그냥 손 씻는 시늉을 했어.

 

 

 

손이나 씼고 나가려고.

 

그러고 있는데 갔이갔던 직장 동료가 들어 오더라?

 

 

 

그가 소변기에 서서 소변을 봤어.

 

 

 

그러자 그 처녀 영가가 쪼르르 가더니 소변기 옆에서서

 

무표정한 얼굴로 직장동료의 소중이를 뚫어지게 보더라?

 

 

 

웃긴데 웃으면 안되겠고.......

 

화장실서 더 보려고 그 동료랑 얘기하며 담배 같이 하나 피는데

 

그 동안 남자들이 몇이나 화장실을 왔는데 남자들이 소변을 보면 꼭 쫓아가서는 옆에서

 

소중이를 쳐다보더라?

 

 

동료가 뭘 그리 자꾸 옆엘 보냐는 소리에 그녀가 뒤돌아 보길래 모르는척 하고 나왔는데

 

내 생각앤 아마 처녀는 .........

 

 

 

 

숫처녀 영가 였던듯  해.

 

나이도 10대후반서 20초의 청순한 모습으로 봐서는....

 

 

 

아마 불의의 사고로 고혼이 된듯.

 

너무 억울해서 일까?

 

 

 

 

난 솔찍히 그녀가 누군지만 안다면 그 유족에게 영혼 결혼식 이라도 올려주라 얘기 해주고 싶었어.



    • 글자 크기
((주의)실제 강력사건 현장 (by 햄찌녀) 여자친구를 기다리다.. (by 사나사랑)
댓글 7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410 사건/사고 ((주의)실제 강력사건 현장7 title: 하트햄찌녀 661 1
실화 우리 동네 화장실 귀신들..7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3092 2
408 실화 여자친구를 기다리다..7 사나사랑 2394 9
407 사건/사고 원어민교사 살해하고 , 성형 후 도망 다닌 일본인7 title: 하트햄찌녀 16304 4
406 사건/사고 (혐) 살인마들이 직접 찍은 희생자들의 사진7 솔라시도 8584 3
405 혐오 방어회7 구이 1885 1
404 실화 동원 가서 만난 아기 영가들7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3240 3
403 기묘한 광주 여대 기숙사 괴담7 title: 하트햄찌녀 1224 1
402 단편 우리나라 지폐제조 괴담7 여고생 1694 1
401 혐오 음료수 마시려다 ㅈ된 야갤러(약혐오).jpg7 산꾼 2149 1
400 사건/사고 경산 임산부 스토킹 살인사건7 title: 하트햄찌녀 1352 2
399 사건/사고 20년째 장례식장 냉동고에 있는 어떤 군인의 이야기7 title: 하트햄찌녀 1251 4
398 실화 구렁이의 저주 27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3304 3
397 혐오 뱀 결코 쉽게 보지마세요7 사나미나 1704 2
396 실화 기쌘여자 VS 칼든귀신7 우다 438 3
395 기묘한 큐브+메이즈러너 같은 꿈 꿨음7 도네이션 481 2
394 사건/사고 부산 고등학교 살인사건.jpg7 잇힝e 1961 1
393 기묘한 겟아웃+유전 비슷한 내용의 공포꿈7 도네이션 585 2
392 실화 [괴담?실화] 제천 늘봄가든7 title: 한승연1도발적인늑대 3861 6
391 사건/사고 7년간 거짓말을 하다가 ■■한 아내[스압]7 도네이션 2513 3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