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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휴대폰을 돈 주고 사본 역사가 없기에
LG 공짜폰을 쓰던 예전에는 휴대폰을 전화를 걸고 받는 용도로만 사용했었다.
카톡도 하지 않았고 사진도 잘 찍지 않았다. (그만큼 LG폰의 화질이 어두움)
그런데 그나마저 전화가 고장이 나서 (애시당초 충전이 잘 안되는 불량폰)
누가 전화기 하나 안 갖다주나 생각했는데
때마침 삼성전화기를 무료로 주겠다며 전화가 걸려왔다.
그래서 받아서 그 자리에서 개통하니 사진이 제법 화창하게 밝게 찍히는 것이었다.
그때부터 이상하게시리 U.F.O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마치 사진을 찍으라는 듯이...
(사실 이때쯤 10년동안 안 바꾸던 안경을 바꿨다)
U.F.O들은 밝은 빛물질로 컴퓨터 화면에서도 나오고
안경의 유리에도 들어가 앉기도 하는데
이 빛물질들이 여럿 뭉치면 손바닥만한 크기로 회오리치기도 한다.
더 많이 뭉치면 거대한 구름이나 안개처럼 세력이 커질 때도 있다.
사실 개별적으로는 먼지만한 빛 물질인데 멀리서 보면 별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 빛 물질들은 어둠의 물질과는 섞이지 못하는데
성분이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이 우주는 어둠이 먼저고 빛이 그 위에 비치는 것이다.
그림자는 빛이 가려졌기 때문에 그 자리가 어두울 뿐이다.
그런데 니뽄에서는 어린아이들 사진을 찍었을 때
얼굴이 일그러지거나 왜곡된 사진이 많다고 한다.
얼굴이 회오리처럼 빙빙 도는 모습으로 찍히도 한다.
그런 아이는 곧 행방불명이 된다고 하는데 사실 귀신에 씌인 것이다.
아니, 그 아이의 몸이 귀신이 들어가 살기에 딱 적합했다는 뜻이다.
더 나아가서 그 아이가 귀신 그 자체인 것이다.
숨쉬는 공기가 귀신인 것이다.
소름돋는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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