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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우리와이프는귀신이보인다10편

앙기모찌주는나무2019.02.01 23:18조회 수 645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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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야심한 시간에 잠이 안와서

 

 
글하나를 올리고 잘려고 합니다

 

 
사실 내일 글을 쓸려고 했는데 내일 와이프가

 

절에 잠시 가봐야 한다고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그럼 내일 글을 못쓸수도 있기에 지금 하나 쓰고 잘렵니다

 

 

 

1

정양과의 연예

 

 

 

 

 

 

 

 


전글에서 보셨듯이

 

우리 정양과의 필사적인 하룻밤을 그렇게 보낸뒤

 

우리의

 

연예가 시작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시작이 됨으로써

 

정양은

 

신을 받고

 

전 
그때 장군신을 봄으로써

 

정말로 악귀가 아닌

 

일반 귀신들의 모습과

 

이야기 까진 할수 있는 정도로 이르렇지만

 

전 퇴마를 할수도 없고

 

배우기도 싫었고
그렇게까진 접근을 하기가 싫었습니다

 

 
왜냐??

 

정양이 있으니깐요

 

 
이젠 정양은

 

퇴마부터 시작해서

 

정양 어머님한테 
무당의 모든걸 배우고 있었으니깐요

 

 
그렇게

 

우리의 정양

 

신을 받음으로써

 

 
무당이라는

 

업을 살아가기위해

 

학교를 자퇴하곤
정양어머님 한테 배우고 있을 무렵

 

 
저에겐

 

하나의 사건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귀접

 

바로바로 그 !! 귀접인거죠

 

 
그당시 우리때 학생은 호기심과

 

므흣한 생각을 떨쳐 버릴수 없는 나이 이기에

 

 
혈기 왕성하고

 

주체 할수도 없었던지라

 

 
매번 잠을 자기전

 

므흣한 상상을 하며 잠을 자던도중

 

그것이 꿈에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젠

 

정말 왠만한 귀신이 나타나도

 

그냥 귀신이네 이정도로 무시할수 있었고

 

그 귀신이 악의가 있고 없고 정도는

 

어느정도는 느낄수가 있어서

 

 
꿈에 그것이 나왔을땐

 

가라 니도 내옆에 있으면 큰일나니깐

 

이렇게 말을 하는데

 

 
그 귀신이 하는말이

 

니가 날 불렀잔아

 

 
으잉??내가 널 불렀다니??

 

그렇게 되묻자

 

 
그것이 하는소리가

 

니가 평소에 계속 그것을 원하고 계속해서

 

날 부르는데

 

그래서

 

널 달래주러 온거다 라고 이야길 하더군요

 

 
맙소사

 

 

 

 

그때 깨닳았습니다

 

 
이게 정말

 

낮이든 밤이든 잠을 잘때든

 

 
귀신의

 

생각과

 

상상을 하고 있으면

 

이렇게 부를수있다는것

 

자기들을 불러서 이야기를 하는것

 

 
그렇게

 

전 그것과

 

그날밤 솔직히

 

즐겼습니다

 

 
내가 원했었고

 

그것을 이룰수 있을 기회였으니까요

 

이것이 꿈이라서

 

난 괜찬겠지라는 생각이 오히려 더더욱

 

머리속을 채움과 동시에

 

그날을 보내곤 말았습니다

 

 
그리곤 그 다음날

 

여전히 학교를 마친날

 

우리의 정양이 잘 수련을 하고 있나 확인을 하려

 

정양집에

 

찾아

 

벨을 누르는데

 

정양이 반갑게 나오자마자

 

 

 

얼굴을 보곤

 

 

이색히

 

어떤여자랑 놀아난거야

 

그러곤 진짜 무슨 여자가 그리 힘이쌘지

 

 
개맛듯이

 

쳐맛곤

 

어제의 꿈이야기를 해버렸습니다

 

그렇게 듣고 있던 우리의 정양

 

하는말이

 

 
그런 잡귀가 달라 붙는데

 

니는 뭐했냐

 

라고 하더군요

 

그리곤 제가

 

그렇게 악해보이지도 않고 착해 보여서

 

그냥 냅두고

 

있었다

 

라는

 

변명을 한뒤 
왜그러냐고 물으니

 

그것은

 

귀접이라는 것인데

 

 
처음 한두번은

 

그렇게

 

양기를 먹고

 

살다가 나중엔 
나의 몸을 탐한다고 이야길 듣고는

 

어떡게 하냐??라고 물어보니

 

그래도

 

너는

 

어느정도

 

기운이 있고 할머니가 지켜주고 계셔서

 

계속 그것에 빠져있지만 않으면 된다고 이야길 하곤

 

저에게

 

혹시나 그여자가

 

태세가 바껴셔

 

위험하다 싶을땐

 

지금 자기가 주는 부적을

 

꺼내어

 

그여자한테 보여라곤 하는겁니다

 

 
그렇게 이야길 끝내고

 

또다시 우리집으로 와

 

 
그날밤 자는데 꿈에서 그여자가 또 오는겁니다

 

 
그래서

 

전 그 여자보고

 

이젠 오지말고

 

나한테 있어봐야

 

니가 얻을것이 없으니깐 그냥 돌아가라고 이야길 하는데

 

그이야길 들은 그귀신은

 

갑자기 얼굴 표정이 굳어지며 아주 싸늘한 표정과함께

 

 
저를

 

 

남자인 저를 억지로 벗길려고 하더군요

 

 
그렇게

 

당황하던 찰나

 

그날 오후 정양이준

 

 
부적을 꺼내

 

그것에 앞에 가져가 대니 갑자기 그 귀신이 비명을 지르며 살려달라고 애원을 하며

 

그대로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으로

 

도망을 치며

 

 
저멀리서 원망적인 눈빛을 보내더군요

 

 
전 역시 정양빠가 되버릴 제가

 

말 잘듣길 잘했다고 느끼며

 

그 귀접은 끝이 나게 되버렸습니다

 

 
하지만

 

참 아쉽긴 했네요

 

 
최고였는데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절대 따라 하지 마세요

 

 
귀접은

 

현대 의학 기술이 아닌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그 쾌락에 한번 빠져버리면

 

영영

 

돌아오기 힘들고 결과는

 

사망이 될수도 있으니

 

 
그런 현상을 격었다 하시는 분은 한번쯤

 

당집을 찾아가보시는걸

 

추천 해드립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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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2019.2.8 11:02

    귀접이라는게 산사람과는 겪어볼수없는 쾌락이라고들 하던데 잘 빠져나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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