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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우리와이프는귀신이보인다14편

앙기모찌주는나무2019.02.01 23:34조회 수 471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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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름방학

 

 
제가 고등학교 시절 여름방학은 제게

 

알바를 해서 번돈을 그렇게 막 쓰고 다니는 날이 였고

 

 
제 친구들 즉

 

패밀리라고 부르는

 

 
y군

 

k군

 

c군은

 

매일을 항상

 

붙어 다니며

 

 
서로의 우정을 쌓아가고 있을때쯤

 

 
이맘때

 

우린 여행을 꿈꿔 왔었고

 

 
저까지 4명의 친구들은

 

밀양 얼음골로 가자고 계획을 잡아 버렸습니다

 

 
하지만

 

이젠 고등학생도 되었겠다

 

남자들끼리도

 

 
놀기가 서먹서먹할때쯤

 

우리 c군이

 

하는말이

 

 

 

니 여자친구

 

여고잔아

 

같이 가자!!!라고 하는걸
다른놈들은 모두 찬성을 하였고

 

제가

 

 
차비나 비용은?? 물어보니

 

절보며 형님

 

 
이 개자식들

 

내가 물주였던 것이였습니다

 

 
나쁜자식들

 

 

 

 

 
어쨌든

 

이놈들 여자 구경도 시켜 볼겸

 

 
우리 정양한테 물놀이나 가자고 이야길 하니

 

 
선듯 오케이!!하는 거였고

 

친구들도

 

이미 마춰노았다고 이야길 하네요

 

 
어떡게 알았냐 하니

 

내가 니 머리 꼭대기 위에 있다 

 

 

 

 

 


한번씩 우리 정양보면

 

내여자지만 무섭습니다

 

 
그렇게 날을 잡아

 

남자 4 여자 4이렇게 놀러 가고

 

 
각자 집에서 불판 술 고기

 

엄청 싸들고 가서

 

 
이미 예약한 펜션에 이야길 하여 들어가니

 

 
정양

 

그전까지 막 웃다가

 

우리 옆집을 보곤

 

 
표정이

 

그냥 더럽다고 해야하나??

 

이건 아닌데 표정??

 


그런 표정을 지으며

 

일단 우리 방으로 들어가니

 

 
이미 애들은 물놀이 갈준비를 마치고

 

준비 하고 있더군요

 

 
겁나 빠른 색히들

 

 

 

 


그렇게 저와 정양도 준비를 마치고

 

펜션 뒤에있는

 

계곡으로가서

 

열심히 놀고있는 애들을 뒤로하고

 

 
정양에게 물어봤습니다

 

 
아까

 

뭘 봤길래

 

그런 똥씹은 표정이였냐고

 

 
그러자 정양이 하는말이

 

 
아까 2명의 남여가 들어가는데

 

 
여자 뒤에 하나의 여자가

 

업혀서 같이 들어가는데

 

 
남자를 보며 크게 웃으며 들어가는거라고 이야길 하더군요

 

 
그런데 왜 가많이 있었냐 라고 묻자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저기요

 

당신뒤에

 

귀신이 있어요 하면 니같으면 정상으로 보겠냐 하네요

 

 
일단 나중에 다놀고

 

혹시 모를 준비를쫌 해라고 
이야길 합니다

 

무서운것

 

 

 

 

 


우린 물가에서 놀다

 

슬슬 지치기도하고

 

배도 고프기도 하여

 

숙소로 들어가

 

고기를 구으며

 

열심히 술도 한잔식 먹을때쯤

 

슬슬

 

정양이 저보고 준비 하라고 하며

 

눈치를 주는데

 

 
제가 뭘 알겠습니까

 

 

그냥 하라는데로 하는거였죠

 

 
친구들과

 

정양의 친구들도

 

술이 꽐라가 되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을때쯤

 

옆방에서 남자의 비명소리가 들리는데

 

갑자기

 

정양이 제손을 잡고

 

뛰쳐나가선 옆방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그 광경은

 

피가 이리저리 튀어있고

 

 
남자의

 

팔과 다리부분에 피가 흐르는것이

 

 
남자는 정신을 못차리고 계속 소리만 지르는 겁니다

 

반대편을 돌려보니

 

여자가

 

눈이 까뒤집혀 져있고

 

한손엔 칼을 들고 있으며

 

저와 정양을 한번씩 보고

 

다시 남자에게 달려 들때쯤

 

 
정양

 

너무 시크하게 저보고 저여자 막어

 

 
이년이

 

 

 

 

칼들고 있는 여자를 나보고 막어??
라고 이야길 하고 싶었는데

 

 
차마 할수는 없고

 

그냥 하라는대로 달려들어

 

일단
여자의 손을 잡고 몸통 박치기를 날리곤 칼을 뺏어

 

 
저멀리 던져 버렸고 저와 그여자는 이리저리 나뒹굴며

 

한바탕 하고 있을때쯤

 

 
정양이

 

그여자 머리 부분에

 

손을 올리며

 

 
뭐라 알수없는 말을 하는데

 

 
그여자

 

미친듯이 웃으며

 

아깝다 아까워 라고 계속 
그렇게만 외치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곤

 

 
스르르 쓰러지더군요

 

 
우린

 

펜션 주인한테가서

 

빨리 구급차를 부르고

 

 
이방 손님 지혈을 하라고 하였고

 

그렇게 구급차가 와서 남자와 여자를 싫어 가는걸 보곤

 

그 사건은 마무리가 되었지만

 

너무 찝찝한건 못참아 정양에게 물어보니

 

 
아까 우리가 펜션에 도착했을때 부터 그여자 뒤에

 

 
하나가 붙어서 따라오고 있는데

 

 
근데 그 뒤에 따라 붙은 여자는

 

지금의 그 커플인 여자의 모습이랑 똑같았다고 합니다

 

 
그리곤 그 뒤에 있는 여자가

 

중얼거리는데

 

 
오늘이야

 

오늘이야

 

내가 해줄께 죽여 줄께 내가 죽여 줄께 하는겁니다

 

 
그래서

 

아마 오늘 큰일 벌어 지겠다 하여

 

저보고 준비 하라고 하였던 거고

 

 
제가

 

왜 멀쩡한 남자를 저 여자가 죽일려고 했냐 물어보니

 

 
저 남자도 쓰레기 라고 이야길 하는데

 

 
저 남자 주위에

 

여자가 많이 보인다 하네요

 

 
아마도

 

남자가 지금 여자 말고

 

다른 여자도 몇명이 있는데

 

그걸 지금 여자가 알아 버렸고

 

그 여자는 
이번 여행에 그 남자를 죽여 버릴꺼라고 마음을 먹었는데

 

그렇게 까지 용기가 없었던 터라

 

 
계속 생각만 하다가

 

그 뒤에 귀신이 붙어

 

 
귀신이 내가 해줄께

 

죽여 줄께 라고 외치는 거였다고 하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글을 쓰곤

 

 
내일 일이 빨리 끝나면 다른편도 올릴께요 ㅎ

 

 
잘자요

 

피곤해 죽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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