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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고등학교 2학년때 눈을뜬 나 3-2화

title: 섹시익명_06d5bf2014.09.08 04:35조회 수 2112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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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분들이 계속 재밌게봐주시기에 !! 재미없는분들은 계속올려서 죄송하지만

알바가기전에 짧은 몇가지 에피소드 올리고갑니다 똥침

 

1. 아파트 단지이야기

때는 햇빛쨍쨍한 여름이였음.

글쓴이가 사는 아파트는 대충 이런 구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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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쓴이가 사는 아파트 단지 사이로 큰길이 들어와 있는구조임

그날따라 비가 억새게 많이왔고 바람까지 엄청부는 날이 였음.

우산없던 글쓴이는 집을 향해 겁나 질주하는 중이였음 큰길 옆의 보도로 질주하던

글쓴이의 몇 미터 앞에 한여자가 서있는게 보임

거의 허리까지 내려오는 기장의 머리에 하얀 원피스를 입고있었음

아무튼 그당시에 글쓴이는 아무생각이 없이 그여자 바로옆을 지나쳤는데

지나치자마자 1~2초 후에 한기 라고 해야 하나 그런 기운이 온몸에 확 느껴졌고

글쓴이의 머릴 강타한 생각이 있었음 비가오고 강풍이 몰아치는 날씨에

그처자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기장인데도 그 긴머리카락 한올날리지 않고 차분히 있던거였음. 그생각이든 순간!

바로 뒤를 돌아봤음 (아마 여자를 지나치고 거의 3초도안되는 시간이였을거임)

그런데 내 바로뒤에 있어야할 그여자가 없었음.

다른방향을 봐도 그여자는 없었음. 글쓴이는 한 십초가량 비피할 생각도 못하고 멍하니 그자리에 서있었음.

 

2 가위이야기

고3때 이야기임.

글쓴이의 친한친구 하나중에 학교만 오면 자느라 바쁜친구가 한명있었음

진짜 지금생각해보면 병에걸리게 아닐까 할정도로 자던녀석임 거의 점심시간은 늘 스킵하고 하루종일 자던놈임 밤에 뭐하느라 잠도안자는지모르겠음 ㅋㅋㅋㅋ

무튼 그날도 어김없이 그친구는 곤히자고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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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식으로 의자도 책상에도 모두 걸쳐서 자고있었음 ㅋㅋㅋ

근데 그친구가 꿈쩍도 안하고 자는 하루동안 언뜻언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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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뭔가 검은 형체가 언뜻언뜻 보이는거임

근데 계속해서 보이는게아니기에 그냥 잘못본건가 하고넘겼음.

하지만 뭔가 계속신경이쓰였고 글쓴이는 쉬는시간에 친구를 흔들어 깨웠음.

그러자 친구가 정말 병자처럼 창백하고 땀에 엄청젖은 얼굴로 일어났음.

글쓴이는 아까 본것이 맘에걸려 친구한테 계속 잠잘잤냐고 물어봄.

그러자 친구가 "야 xx 나한숨도 못잤어"

이러는거임 그래서 뭔소리냐 물어보니 자다가 가위를 눌렸다고함.

눈만떠지고 다른건 아무것도할수 없었는데

책상아래에 (저자세로 자면 책상아래가 보임)

 

한여자가 쪼그려앉아 몇시간 동안 눈을마주치다가 글쓴이가 깨우는 순간사라졌다고함

 

쓰고보니 한편이네요 ???? 알바가 늦어서욬ㅋㅋㅋㅋ알바다녀와서쓰겟슴다

 

 

쓰고나니까 정말재미없네여 알바다녀와서 4탄쓸께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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