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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등산

흑염소2014.09.12 15:53조회 수 2490추천 수 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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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산

어느 새벽, 새해 일출을 보려고 20여명의 부부들이 산을 오르고 있었다.

어두워서 그런지 산 중간쯤에 도달했을때 어느 아주머니가 다쳤다.

해 뜰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그 아주머니만 근처 산장에서 쉬고, 그의 남편과 나머지 부부들은 등산을 계속했다.


해가 거의다 뜨고 부부들이 산장에 들렸다.

하지만, 아주머니가 아무리 찾아봐도 남편을 찾을수가 없었다.

다른 부부들이 말하기를, "당신 남편은 아까 계곡에 가다가 떨어져 죽었어요."

그때, 아주머니는 저 멀리서 피를 뚝뚝 흘리며 자신을 부르는 남편을 보았다.

"앗! 저사람은 귀신이에요. 저 귀신이 하라는데로 하면 당신은 죽을거에요."

그래도 자기 남편이니까 믿고 뛰어 남편이 있는 곳으로 갔다.

그런데 갑자기 남편이 자신의 손목을 잡고 뛰기 시작했다.

얼마나 뛰었을까. 마을이 보♥♥ 시작했다.

그때, 남편이 숨을 가파르게 쉬며 하는말,

"여보, 아까 모든사람들이 절벽에 떨어져 죽고 나만 나뭇가지에 걸려서 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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