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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새벽에 거리를 방황하던 귀신

title: 연예인1익명_f915ab2014.09.13 14:58조회 수 2541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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쨌든 얘기를 시작할께요~

 

 

 

이번이야기는 내가다녔던 학원의 선생님이 직접 몸소체험한 이야기임

 

그 선생님을 T로 표현하겠음 ㅋㅋ 왜냐하면 티쳐니깐  부끄

 

 

 

 

때는 T가 고딩때 일어난 일임 

 

 

 

날도 겨울인지라 T는 그날밤 자기친구들과 학교에서놀다가 

추워서 운동장 구석 모퉁이에 모닥불을 피우기시작했음

 

  

 

모닥불도 피웠겠다 추운 것도 잊고 놀고있는데

그때가 새벽 2시쯤 되었을때임.

 

 

 

학교 울타리 밖에서 어떤 한 남자가 술에 취한듯 비틀비틀 자기들 쪽으로

걸어오는 거임.

 

 

 

T : 야 저기 어떤 아저씨 한분오시는데 불때문에 그러는거아이가? 

 

 

친구1 : 야야, 빨리 불꺼라 불, 멀리서 불보고 오는갑다.

 

 

친구2 : 어.. 야 근데 저사람 걷는게 좀 이상하지않..나..  

 

 

T : ..어.. 저아저씨 술취했나?? 뭐 저래 걸어오노

   무슨 종이장처럼 팔랑팔랑거리는데?? 사람맞나?

 

 

 

 

 

 

 

친구1,2 : 헐..ㅅㅂ!!!!!!!!!!!!!!!!!!!!!!!!!!!!!!!!!!!!!!!야야!!튀어라!!

 

 

 

 

 

 

 

 

 

어떤 아저씨한분이 멀리서 걸어오는데 무슨 술마신것처럼 비틀비틀 거렸다함.

 

 

 

 

 

 

 

근데 점점 자기들쪽으로  점점 가까이 왔는데

그 아저씨가 술에 취한정도가아니라..뭐랄까 좀비처럼? 막 점점다가오는데..

 

 

 

 

 

 

 

 

 

아저씨 얼굴이없는거임.

 

근데 거리가 점점 가까워지자 갑자기 미친듯이 몸을 비틀거리면서 뛰어 왔다함.

 

 

 

 

 

 

그 동네에는 작은 터널이있었는데 그쪽으로 미친듯이 뛰다가 T가 넘어졌다함.

 

근데 갑자기 친구들이 자기를 버리고

소리지르면서 자기들이 뛰어왔던 방향쪽으로 다시 뛰어갔다함.

 

 

T는 그상태 그대로 굳어서 일어나지 못하고  고개를 들었는데

 

 

 

그 목없는 무언가가 터널끝에서

비틀거리면서 미친듯이 자기쪽으로 뛰어오는거임

 

 

정신이 혼미해지고 극도의 공포를 느낀 T는

친구들이 뛰어간 방향으로 뒤도안돌아보고 도망갔다함

 

T는 그날 뒤로 다시는 그근처에 안간다함.

 

 

 

 

 

 

 

 

 

여기까지가 제가들은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도 끝이 좀 허술해서 어찌해야할바를 모르겠네요 추워

 

이제 하나 더 쓰면 글쓸게없을듯..ㅎ부끄

제글읽어주시는 분들도 몇없지만. . ㅠㅎㅎ

그냥 재미도없고 별로 무섭지도 않은 제글에 공감하셔서

작은 댓글달아주시는 님들과 얘기하고싶어서 임 ㅎㅎ

 

 

그냥 재밌게만 읽어주세요 ㅎ

 

 

(추천은 안해주셔도 좋으니 읽고나서 댓글이라도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눈팅을 받는다는게 이런거군요 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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