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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동거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2019.03.04 12:58조회 수 47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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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네 언니가 낡은아파트에서 혼자살때 얘기야.

 

그언니가 사람이 잘살지않는 동네에서 살았는데 도둑도 없고 문을열고다녔어.

 

아파트 주민들도 언니처럼 월세내고 젊은사람들이나 가난한사람들이사는 

아파트였나봐 근데 어느날 부터인지 집에서 음식이 하나씩 하나씩 없어지기 

시작했어, 그러다 느낀거지

 

집에 자기말고 다른사람이 산다는걸 자기도 모르는사람이랑 

같이산다는게 무서운일이잖아 그언니는 자기를 보호하기위해서 감시카메라 

라도, 설치할까 라는것보다는 일부러 사람을 데려와서 자기한테 위협하지 

못하도록 하는방법을 선택했데, 그래서 다른때보다 친구를데리고 집에 

일찍 들어오고, 그랬는데 그사람의 정체는 여자였어,

 

그걸 알게된 계기는 잠을자던 언니가 갈증이나서 꺴는데 눈을 살짝떴는데 

그여자가, 자기가 꺠있는지 자고있는지 확인을 하더래 그언니는 다시 태연히 

자는척을했지만 속으로는 엄청 무서웠고 그 이유중에하나가 자기가 

깨면 공격이라도 할듯이 그여자가, 손에 식칼을 들고있었어.

 

그여자는 등을 돌리고

 

"일어난줄알았네.." 하고 갔다가, 다시 등돌려서 확인하고 (이때움찔했데) 

자기네집에서 별짓을 다했데 씻고,컴퓨터하고,컵라면이나 

전자레인지에 음식데워먹고 그랬다가, 마지막으로 그여잔 자기가 일어나면 

바로 보일러실에 들어갔다나봐

 

원래는 방문을 열고자던 언니지만 그때부터는 그럴수가없었겠지 어쩄든 

이년을 얼른 떼어놓지않으면 우리집 살림거덜나겠네 이데로 모르는척 하는것도 무리이고 하면서,

일어나자마자 보일러실 (밖에서잠금)

 

보일러실 문을 잠갔어 

그리고 경찰을 불러서, 그여자를 체포하게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그여자가, 자기네 학교에서 엄청 구질구질하게 사는 

여자선배였다는거야.

 

처음엔 그여자선배도 자기랑 친했는데 날이갈수록 그선배가 자기한테 바라는 요구가늘어서 멀리

하던선배고 거의 왕따였고 휴학도 했는데 이런식으로 뒤통수치다니 얼마나 놀랐겠어 그이후로 언

니는 다시는 문을 안열고 다녔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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