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제 지인얘기 입니다 -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14.09.01 09:44조회 수 3385추천 수 3댓글 8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어제 제가 강촌가서 들은얘기를 적은 24살 남자입니다.

댓글이 코딱지만큼밖에 안달렸네염;;(아놔 ♥♥)

저희는 무서워서 대지는줄 알았는데ㅜㅜ

또 해달라는 댓글 10개 이상이면

또 올릴라 했는데..

그냥 심심해서 또 올립니다. 대신 들은것중 약한것만ㅎㅎ(흥정을 시작해보쟈~_~)

 

제 친구얘기 입니다.

이새기는 영적능력이 있는건지 원래 ㅄ인건지

툭하면 귀신 나부랭이들이 보인다는겁니다ㅋㅋ

그쪽 집안이 그런거 같대요;; 무당 집안이신가.

 

암튼, 이놈은 프랑스로 중딩시절을 보내고 온 놈입니다

그래서 별명은 꽐쥬르~

(생김새는 꽐라인데, 간 곳이 프랑스이며.. 그놈 물건도 선진국인 프랑스 급..ㅠㅠ)

이놈이 집은 원래 서울이고,

시골은 전남이라고 하네여..

고딩시절 때, 방학을 맞이하여 전남 할머니댁에 내려왔다고 합니다.

거기서, 사촌형은 학교를 다니며 꽐쥬르 보다 3살 많습니다.(하지만 꽐쥬르 물건은 큰형님 급)

꽐쥬르 말로는 진짜 개 시골이었답니다..

읍내 이런거 있는동네ㅋㅋㅋ

집에 산길을 쭉 걸어서 가야되는곳이라고 하네여.. 비포장도로 이런데여..

읍내서 걸어서는 30분 자전거로 10여분~_~

여름 한 어느날, 사촌형과 읍내 피방에서 줜나게 놀다가

11시가 쫌 넘은시간에.. 형의 자전거를 타고 귀가를 하려 했답니다ㅋ

정말 달빛하나 의지해야 되는 깜깜한 길이었답니다.

형이 핸들을 잡고 꽐쥬르는 뒤를보면서 탔답니다.(여자도 아니고 물건 줜나 큰 새기가..)

"덜컹 덜컹"

비포장 도로라서 줜나 흔들렸다네요..

하지만 운전하는 형은 익숙해져서 그런지 일부로 돌을 밟으면서 운전했대요..

꽐쥬르는 하지말라고 했으나, 형은 쾌락을 느끼는 메조키스트마냥

점점 큰 돌을 밟고 운전 했답니다ㅋㅋ

그러다, 꽐쥬르가 떨어졌대요.. 팔 다 까지고.. 승질나서 걸어갈려는걸

형이 사과하면서 다시 올라탔더랍니다.

그래도 형이 피한다고 해도 비포장 길이니 돌이 많은건 사실이지요ㅎㅎ

어느정도 갔을까..형이 갑자기 말한답니다

"꽐쥬르야(친구이름) 저거 큰돌 하나만 밟고 날라보자ㅋㅋ"

이렇게 말한 형님은 그자리에서 밟고서

"휭~ 덜컹덜컹"

잼있다면서 낄낄거리고 집까지 왔다네요..

"꽐쥬르야 잼있었지?ㅎㅎ 형의 죽이는 운전실력이 어떠냐?ㅋㅋ"

이렇게 형은 웃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꽐쥬르는 눈이 시뻘겋게 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 친구 꽐쥬르는 형한테 말했답니다-_-

 

"형... 돌 밟은거맞아..?"


"응! 밟는다고 말하고 밟았자나 새기야"

 

 

 

 

 

 

 

 

 

 

 

 

 

 

 

 

 

 

 

 

 

 

 

 

"형이 밟은..... 그 돌이.. 나보면서 씨익 웃었어.."

 

 

 

 

 

 

 

그날도 꼬불한털 말고 온몸에 털이 다 섰답니다.=_=

참고로 이세기 일화는 줜나 많으나..

인기 없음 안할게요-_-



    • 글자 크기
댓글 8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469 실화 무당 손녀의 식스센스 34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3176 2
1468 실화 이거 보고 기분이 정말 찝찝했습니다.(부분적으로 19금??)3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3176 1
1467 실화 장인어른이 해주신 이야기4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3179 2
1466 실화 영대 시체 목격담1 클라우드9 3181 2
1465 혐오 특이한 생물, 쿠키커터상어[약혐] 2 드리머 3181 0
1464 실화 무당 손녀의 식스센스 24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3182 2
1463 실화 경주 콘도에서3 title: 메르시운영자 3182 1
1462 기묘한 장산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 모음!3 핫초코 3182 3
1461 실화 영주에서 살면서 겪었던 실화1 클라우드9 3183 0
1460 실화 (실화)부산 영도 청학동 그집 -3-2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3183 1
1459 실화 어느 야밤에 겪은일1 title: 아이돌휘파람파람파람 3183 3
1458 실화 안산에서있엇던 실화라네요..2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3184 1
1457 전설/설화 일본의 오로치 신화1 Lkkkll 3184 1
1456 실화 예비 시엄마는 스님~☆ 9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3189 1
1455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1(전)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안구정화죽돌이 3192 1
1454 실화 어린 시절 이모들과의 캠핑 28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3193 3
1453 실화 가락동 무당 귀신2 title: 하트햄찌녀 3194 2
1452 전설/설화 공포의 제국 아즈텍의 기괴한 풍습과 유적들 1탄2 도네이션 3196 2
1451 실화 스페인 난로 귀신 사건3 개팬더 3197 4
1450 실화 세계 10대 위험성욕3 title: 한승연1도발적인늑대 3198 3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