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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 않는 틱광둑 스님의 심장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2015.05.23 23:56조회 수 993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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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올렸던 이야기에 나오는

틱광둑 스님의 심장입니다.

시신을 수습해서 다시 화장했지만 심장이 타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현재 자로이 파고다에 성물로서 보전중이라 합니다.

처음에 이거 보고 두 세번 다시 읽을 정도로 깜짝놀랐습니다.

그래서 일단 정반합으로 현실적인 입장들을 찾아봤습니다.

화장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라는 게 주된 입장이더군요.

타지 않았다고 엔하위키와 위키백과에는 나와있었지만 위키피디아에는 숯이 된 심장이라 되어 있었습니다... 음...

하지만 그래도 역시 명목상 공산국가인 배트남 사람들이 불교 승려의 심장을 성물로서 소중히 여긴다는 점은 감동적이네요.


신비하거나 괴상한 이야기는 역시 산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한국 자료들에는 남배트남 비밀경찰이 황산을 뿌려 이를 훼손하려 했지만 녹지 않았고 

차후에 구리용기에 담겨 스위스에서 비밀 보관되다 다시 남베트남에 반환되었다고 했지만,  

 위키피디아에서 추가적으로 찾아보니 남베트남 비밀경찰이 심장과 재를 몰수하려 시도했으며 심장은 몰수했지만 재는 승려 두 명이 차 탕기에 담아서 도망쳤다 합니다. 어쩄던 심장은 몰수되었다가 경권 교체 후 성물로서 안치되었다는군요.

위키피디아 해당 항목 출처-Unattributed (30 August 1963b), the crack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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