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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디아틀로프 패스 우랄산맥 미스테리 사건!!

익명_a933b72015.01.26 09:47조회 수 456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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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예전에 알고나서 뒤적거리다가 소오름!! 진짜....장난 아니다...

서프라이즈에서도 나왔었는데 우랄산맥 미스터리라고 불리는 디아틀로프 패스 실종사건.

1959년 1월 28일에 폴리테크닉 대학의 학생 탐사대 10명이

러시아의 우랄산맥을 통과에서 오토르덴 산을 등반하다가 1명을 제외한 9명 사망한..무서운 사건..ㅠ

원래는 2월 12일에 비즈하이 마을로 복귀해야할 사람들이 전부 사망해서 발견되었다...

당일 건강이 좋지않아서 함께하지 않은 1명만 생존 탐사대 전원이 사망했다해도 무방한...

 

 

 

 

 

 

 

 

 

 

당시 탐사대 리더의 이름을 따서 디아틀로프 패스 실종사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건강악화로 운좋게 생명을 구한 대원은 유리 유딘이라는 학생

 

 

 

 



 

 

 

 

 

탐사대가 떠난게 5일 후 심한 폭설에 걱정이 되어 유리 유딘이 무전을 했고

모두들 임시캠프에서 무사히 휴식 중이라는 무전을 마지막으로 연락두절...ㅠ

그리고 돌아와야하는 날짜가 지나서도 소식이 없자 수색대를 파견해서 그들을 찾아냈는데...

 

 

 



 

 

 

 

 

 

 

여기서 제가 완전 소오름!!

실종된 대원들이 모두 죽은채로 발견된 건 물론.....모든 정황이 미스터리 의문 투성이...

제일 먼저 발견된 텐트는 안에서 밖으로 찢어져 있었고 다급하게 탈출한 듯한 생각이 들었고

임시 캠프에서 1.5km 떨어져서 발견된 디아틀로프와 4명의 시신은

속옷차림에 공포에 질린표정으로 발견되었다고....

또!! 그로부터 2달 뒤에 발견된 나머지 4명의 시신은 자동차 사고에서나 발견할 수 있는

심한 충격을 받아야 나타나는 물리적 충격을 받은 흔적으로 발견되었다고....

이거 무슨...전쟁 난 거 마냥....

 

그리고 옷이랑 속옷 등에서 높은 수치의 방사능 수치가 나타났고

시신이 오렌지빛으로 변색되고 머리는 백발이 되었있으며

근처에는 금속조각들이 발견되었는데 아마도 기계의 부품으로 추측된다고 하구요.

시신 주면에는 전나무가 불에 태워진 흔적도 발견!!

 

 

 

 


 

 

 

 

 

 

결국...이렇게 기괴하게 시신이 발견되었음에도 정확한 사망원인은 조사되지않았고

러시아 정부에서는 단순 조난 사고로 마무리를 지었다고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사망원인에 대해서 원주민의 공격 혹은 외계인의 공격...

군사무기실험, 예티의 공격, 눈사태 등의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고있구요.

살아남은 대원인 유리 유딘은 러시아 정부의 비밀 군사 무기 실험 때문에 탐사대가 희생당했다며

재수사를 요청했지만 러시아에서는 침묵으로 일관했죠...

 

산사태로 사망했거나 군사 무기 실험에 의해 희생되었다는게 제일 유력한 설인데

산사태에 희생되었다 하기엔 정확이 들어맞지않아 패스~

무기 실험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침묵하고 있으니 증거가 없고...

그래서....사건은 미궁 속으로.....

 

 

 



 

 

 

 

과연...9명의 청춘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던 걸까....

억울하게 희생된거라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고 밝혀져야할 진실일텐데....

너무 옛날이라 과학적인 수사와 증거를 포착할 수 없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누군가에 의해 밝혀져서는 안될 비밀로 묻혀진 걸까요.....

이 디아틀로프 패스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까지 나왔던데

뭐 딱히 사건과 상관없는 내용인 것 같아서 영화는 찾아보지 않았어요.

 

왠지 러시아는 지형도 그렇고 눈도 막 쌓여있고

이런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음모론에서 말하는 사건들이 많은 것 같네요..

이미 너무 많은 세월이 지나서 진실을 밝힐 수 없는 거겠죠??ㅠ

 

 

 

 

 

 

 

 



익명_a933b7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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