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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세계8대불가사의 진시황릉 병마용갱

익명_8f0cce2015.02.15 15:34조회 수 2126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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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불가사의에 하나 더한

8대 불가사의로 중국의 '진시황릉'이 꼽힌다.

특히, 출토된 병마용갱은

그 거대한 규모뿐 아니라 그 예술성과

사료적 가치로서도 인류사 보고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그 병마용갱의 많은 부분들이

아직도 미스터리가 되고 있다.

 

병마용

 

시황제는 중국사상 첫 천하를 통일한 진나라 황제로

(기원전 3세기) 수도 함양(현 섬서성) 동쪽에

거대 능묘를 만들었다.(진시황릉)

그리고, 그 동쪽 1.5km 지점에 병마용갱이 있다(974년 발견)

그것은 지금까지 총 4곳이 발굴됬는데,

그 총 면적이 2만5천여㎡에 이르고,

흙으로 구워 만든 병마용이 대략 8천여명 병사,

300여 말, 200여대 전차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그 거대한 규모의 병마용은 왜 만들어졌을까?

처음 이들 병마용은 단지 시황제의

절대적 힘을 상징한 것으로 여겼다.

하지만, 이후 전문가들은 시황제의

사후세계를 위한 친위군단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음 의문은 병마용이 어떻게 제작됐을까이다.

학계는 이에 대해 아직 정확한 답을 내지 못하고 있다.

그들이 각기 다양한 정교한 모습들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 관련 흥미로운 최근 연구 보고서(2014년)는

그 병마용 병사들 귀의 모양이 모두 달라랐다는 것이다.

 

이는 사람 귀가 지문처럼 각 다르다는 점에서

그 병마용 병사가 실존 병사를 모델로

제작됏을 가능성이 대두됐다.

이 관련 흥미롭고 섬뜻한 전설은

진시황제가 죽을때 그의 친위군이

불로불사약으로 화석화 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미스터리는 청동검이다.

병마용 병사들이 가진 90cm 가량의 검은

2,300여년이 지났는데 녹슨 곳 하나 없이

온전히 보존돼 있었다.

 

연구 결과 그 비밀은 도금이었다.

첨동검 표면에 10마이크로미터 두께 정도

크롬 도금이 발견된 것이다.

 

중국 고대 청동검

 

그런데, 인류가 크롬 도금을 알게 된것은

20세기로 독일이 1937년 처음 개발한 기술이다.

그렇다면, 무려 2,300여년 전 고대 중국인들은

어떻게 그걸 안 것일까?

또한, 왜 후대에 전해지지 않았을까?

그 후 한나라의 청동검들은

형체가 남지 안을 정도로 부식되고 있다.

 

이처럼 병마용갱은 흥미로운 역사와

놀라운 과학기술이 공존하고 있는 유적인 것이다.

그리고 진시황릉과 병마용갱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 많은 미스터리에 쌓여 있다.

 

-.-


출처:http://blog.naver.com/paust21/220260929138



익명_8f0cce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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