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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디아틀로프 실종 사건

익명_e4abb72015.02.12 15:44조회 수 1878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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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흥미롭고 신기한 미스테리 실종 사건인

 

디아틀로프 실종 사건입니다.

 

1959년 러시아에 위치한 북부 우랄산맥에서 발생한 사건인데요

 

MBC 서프라이즈에서도 방영을 했었고 탐사대원 10명중 9명이 모두 실종

 

1명은 중간에 하산해서 살았습니다.

 

남자 7명과 여자 2명 총 9명 모두 베테랑 산악인들로 구성된 탐사태가 모두 살해당하거나 증발해 버린 사건입니다.

 

 

그럼 미스테리 실종 사건 디아틀로프 실종사건의 개요를 알아봅시다.

 

 

 

이사진은 출발전 사진이고 이것이 그들의 마지막 사진이 되었습니다.

 

사건의 개요는

 

1. 1959년 1월 28일 10명으로 구성되었던 탐사대가 러시아 우랄 산맥을 거쳐 오토르덴 산을 등반하고 2월 12일 베이스 캠프인 "비즈 하이 마을"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2. 등반 당일, 함께하기로 했던 대원 '유리 에딘'이 급작스럽게 통증을 호소, 결국 나머지 9명만이 최종적으로 등반.

 

3. 등반 5일차 심각한 수준의 폭설이 내리자 올라가지 않고 남아 있던 대원이 탐사대에 생존 확인을 위해 무전을 했고, 당시 탐사 대장인 이고르 디아틀로프가 자신들은 임시 캠프를 두고 휴식중이며 전원 무사하다고 응답을 한다.

 

 

 

탐사대장 이고르 디아틀로프

 

 

하지만

 

다음날 연락이 두절이 되버리고 귀한하기로한 날이 지나도록 그들과 연락이 안되며 행방을 찾을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실종된 9명의 대원을 찾기 위해 수색대를 파견했고 그 "임시 캠프"를 발견을 했지만

 

근방에서 5명의 싸늘한 시체가 발견이 되고 나머지 4명은 행방불명 됬다가 ㅈ두달후에 나머지 4명의 시체를 추가로 발견 하게 됩니다.

 

당시 수색작업 모습

 

 

탐사단의 흔적과 시체를 발견한 수색대는 그들의 기묘한 죽음에 의문점들을 발견하는데요. 그 의문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의문1. 9명이 설치후 머물럿을 것으로 추정되는 임시캠프의 텐트 안쪽에서 급하게 찢은 것으로 확인되는 흔적이 발견

(무언가가 그들을 습격했다면 텐트는 밖에서 안으로 찢어져야하는게 정상)

 

하지만 그들은 안에서 무언가에 놀라 황급하게 안에서 밖으로 텐트를 찢어서 도망갔습니다. 무었때문에? 왜 텐트를 안열고 찢어서 도망갔을까요?

 

 

(찢어진 텐트)

 

의문2. 최초 발견된 5구의 시체는 모두 회상의 흔적이 전혀 없었으나 하나같이 "겁에 질린" 표정을 하고 죽었고, 속옷을 입은 채로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 대체 무엇을 보았길레 그들은 죽으면서까지 그런 공포에 질린 표정을 한것일까요?

그리고 산악 베타랑들이 설산에서 속옷만을 입은채로 밖에 나갔다는 것 자체가 의문입니다.

물론 임시 캠프장의 모든 장비를 둔채로 말이죠.

 

 

 

의문3. 2달후 발견된 4구의 시신중 3구는 끔찍할 정도로 손상되어 있엇으며, 남자 대원 하나는 머리가 완전히 으깨져 잇엇고

다른 한명은 가슴뼈가 완전히 으스러져 있었으며 여성대원 2명중 한명인 루드밀라는 혀가 아주 반듯하게 잘려 나가 있엇습니다.

근처에는 살인에 사용된 도구는 일체 발견 되지 않았습니다. 그럼 이들 시체에 나타난 손상은 누구 또는 무엇에 의해 어떻게 만들어 진걸까요?

 

의문4. 시신이 발견된 곳 주변의 전 나무가 새까맣게 타서 재가 되어있었습니다. 영하 30도의 우랄산맥에서는 불을 피울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불을 피운 도구 조차 발견되지 않았죠. 그럼 이 흔적들의 정채는 대체 무엇일까요

 

의문5. 9구 시신 모두 피부색이 오렌지 색으로 착색되어 있었고, 머리카락은 새하얗게 변해 있었으며. 입고 있던 옷에서는 상당히 높은 방사능이 검출되었습니다. 초 고영을 동반한 방사능에 노출이 된것인지 대체 우랄산맥에서 어떤 방사능이 어디서 만들어져서 그들을 덮쳣을까요?

 

 

아직까지도 이 모든 의문들을 해결할수 있는 그 무엇도 없습니다.

 

수사가 미궁에 빠지고난후 몇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이 나왔는데요

 

임시캠프를 친 이산은 멘시족 이라는 주변 원주민들이 오랜 옛부터 죽음의 사자가 떠도는 저주 받은 땅으로 여겨서 원주민들은 절대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멘시족의 전설에 의하면, 이 산은 멘시족 9명이 산의 저주를 받고 죽엇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그것을 아리안 신령의 저주라고 한답니다.

탐사대 실종 사건 이후 이 근처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 탑승객 전원 사망하였는데, 그 사망자의 숫자가 9명이라는 것입니다.

 

 

디아틀로프 수색대와 비행기 추락 사망자 그리고 멘시족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숫자가 정확히 9명으로 일치 합니다.

 

 

 

또 다른 흥미로운 사실은

 

 

멘시 원주민들에 따르면 조상 대대로 붉은 색 발광체가 이 산 어딘가에서 가끔 떠오르는 것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서구 코카서스 지역에서는 우랄 산맥 어딘가 지하 외계인 기지가 있는게 아니냐 라는 썰도 있엇다고 합니다.

 

탐색대와의 연락이 두절된 날 전후로 이 지역에서는 그 붉은 색 발광체의 목격담이 하나 둘 나타났으며, 연락이 두절된 당일 날 밤에는 이 비행체들이 탐사대의 임시 캠프가 있던 방향으로 날아갔다고 원주민 한명이 말했습니다.

 

또한 수색와중에서도 그 붉은 빛은 발견됬다고 합니다.

 

 

 

 

이 비석은 실종 사망자 9명을 위한 비석이며

 

소비에트 정부는 미지의 강제적 힘에 의한 사망이라는 애매모호한 추정만을 내놓고 사건은 마무리가 됩니다.

 

그리고 군부대를 동원하여 사건의 해당되는 그 산을 3년간 출입 금지구엽이라고 정합니다.

 

또한 부검 결과 등의 모든 자료는 KGB(구 소련 국가보안위원회,비밀경찰) 비밀 아카이브로 이송된후 철저하게 감춰지게 됩니다.

 

 

 

이것이 미스테리 실종 사건중 가장 유명한 디아틀로프 실종 사건입니다.

 

대체 무엇이 그리고 왜 어떻게 그들을 습격했는지 왜그렇게 만들었는지

 

또 왜 9명인지는 아직까지 의문입니다.

 

이 미스테리 실종 사건 디아틀로프 실종 사건을 두고 영화도 만들어 졌는데요

 

 

 

 

저도 아직 안봤지만 이번주에 볼라합니다 ㅎㅎ

 

 

 



익명_e4abb7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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