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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7대 불가사의,알렉산드리아 등대, 실용위한 건축?

익명_470ffc2015.01.30 04:08조회 수 1230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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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에 남아있는 고대 유적에 대한 보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심각한 환경, 전쟁 피해, 무분별 관광, 등으로 인해

고대 유적들이 소멸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고대 유적 관해

유명한 것은 '세계 7대 불가사의'건축물 일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중 현재 남아있는 것은 이집트 기자 '피라미드'뿐이다.

 

그런데, 고대 7대 불가사의 중 독특한 건축물이 있는데,

그것은 고대 '알렉산드리아 등대'(또는 파로스 등대)이다.

 

알렉산드리아는 유명한 알렉산더 대왕이

이집트 북부에 세운 항구도시로

그 앞바다 파로스 섬에 거대 등대가 있었다는 것이다.

 

알렉산드로스 등대는 후대 많은 예술가들을 자극해 관련 작품들이 나오게 하였다. 

 

그 건설은 프톨레마이오스 1세로,

그는 대왕의 최측근이자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를

연 인물로 알려지고 있다.

그 전설의 등대 건설은 기원전 305년 시작해

30여년이 걸렸다고 한다.

 

그 고대 초건물 위용은

높이가 120미터, 정상의 포세이돈 상까지 더하면

140미터에 이른 3층 구조로 이뤄졌다고 한다.

그 토대는 한 변이 약 30미터였고

2층은 8각기둥, 3층은 원통형를 가졌다고 한다.

 

그리고 내부는

3층까지 경사로가 있어 나귀로 연료를 실어 옮겼다고 한다.

하지만 이설로 연료는

엘리베이터가 있어 날랐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자, 그리고 가장 논란의 등대실에는

직경 1미터나 되는 반사경(청동거울)이 있어

무려 56킬로미터 밖에서도 확인되었다고 한다.

그 반사경은 불빛 강약 조절과

방향이 자유로 조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설에 의하면 그 반사경은 유리와 투명한 돌로

이뤄졌다고 하는데,

그 '투명한 돌'이 무엇인지 지금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흥미로운 것으로

그 등대는 태양광선을 모아 반사시켜

160Km나 되는 거리에 배를 불태울 수도 있었다고 한다.

 

그 반사경에 '투명 돌'로 일부는 수정으로 보고 있는데,

그 연마기술 등 문제로 오목 청동거울이란 설이 일반적이었다.

그런데, 근세 메소포타미아 유적지에서

2700년 전 수정 렌즈가 발견되자,

수정 반사경이 다시 주목되고 있다고 한다.

 

그 등대는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멸망 후에도,

로마, 이슬람 왕조를 거치면서도 건재했지만,

안타깝게도 796년 대지진으로 붕괴되었고,

그 나마 남아있던 일부도 이후 등대 밑에 보물이

있다는 소문이 퍼져 보물 탐사자들이 파훼친 바람에

완전 파괴되 버렸다고 한다.

 

더우기, 그 등대에 대한 기록이 보관되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불타 같이 없어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등대가 다른 불가사의 건축물과

특히 다른 점은

다른 건축물이 예장(신전, 왕묘 등)으로 건설된데 반해,

이 등대는 실용(경제, 국방?)을 위해 건설됬다는 것이다. 

 

참! 알아야 할 것은

고대 철학자 필론이 말한 '세계7대 불가사의'에서

알렉산드리아 등대는 후대에 '바빌론 성벽' 대신

들어갔다고 한다.

 

또한, 세계 7대 불가사의라지만,

사실 지중해 문명권? 유적이다는 것이다.

 




익명_470ffc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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