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세계, 영혼의무게..그 풀리지않는 수수께끼

사후세계, 영혼의무게..그 풀리지않는 수수께끼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갈까요?

사후세계에 대해서 단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신적 있으시겠죠??

사실 인간이라면 살아가면서 누구나 고민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명제인데요,

아직까지 뚜렷한 정답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미스테리 인거겠죠..

미스터리(Mystery) 의 정확한 사전적 의미로는,

'도저히 설명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이상야릇한 일이나 사건' 을 말합니다. 

<네이버 국어사전>

사람이 죽으면 육체는 썪지만, 영혼은 살아있다고 말합니다.

종교적인 관점에서는, 죽어서 하늘나라로... 

즉, '천국' 간다. '극락' 이라고도 표현하고.. 반대로 '지옥' 간다라고도 합니다.

아니면, 죽으면 그냥 끝? 아니면 환생??

뭐, 여러가지 생각들이 있겠지만,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은 없습니다.

이러한 사후세계나 인간의 영혼에 대한 궁금증은 쉽게 풀릴것 같진 않습니다.

적어도 아직까지 살아있는 사람에겐 말이죠.

(저 또한 영매나 모 신내림 받은 전적은 없어서 말입니다.. 허허..^^;;)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사후세계나 귀신,유령은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몇몇의 과학자들은 인간의 영혼에 대한 존재를 과학적으로 답을 내려고 노력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미국의 던컨 맥두걸 (Ducan Macdougal) 박사가

연구한 '영혼의 무게' 라는 실험이지요.

던컨은 그 전부터 과학자들에게 인정받은 기초 과학 이론인 질량보존의 법칙에 

의거하여  1901년, 영혼의 무게를 측정하는 실험을 합니다.

죽기 직전의 환자들의 몸무게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사망 시에 과학적인 질량의 변화요소들을 

배제하고 남은 무게가 영혼의무게일 것이다... 라는 주장입니다.

던컨 맥두걸 박사는 1907년, [Ameracan Mediccine] 이라는 과학 저널 4월호에

바로 이 연구결과를 발표합니다. 

임종을 앞둔 6명의 환자를 피실험자로 조사하여

사 후, 체중이 21그램이 감소하였다! 라고해서 '영혼의 무게 21g이다.' 라고 하고 있죠.

하지만, 이러한 던컨의 주장이 이슈화가 되어 지금까지도 얘기가 거론되고는 있지만,

당시 잘못된 실험이다라고하여 학계에서는 부정되었습니다.

환자 6명에게서 일정한 21그램씩 나타난것이 아니었고,

2명은 이미 실험중 실수로인해 아웃, 4명의 환자 또한 일정치가 않았고,

30g 이상감소한 환자도,  그리고 21g 보다 적게 감소한 환자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게 감소가 사 후, 즉시 한번에 감소한 환자도 있었지만,

순차적으로 두 번에 걸쳐 감소한 환자도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동일한 실험을 개 15마리로 실험하지만, 단 한마리도 몸무게의 감소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영혼은 사람한테만 있고 개는 영혼이 없으나 무게 변화가 없는 것이다!

라고 주장하지요..

어떤 과학자는 사람은 원래 사망시 폐에서 혈액을 식혀주지 않아서 

일시적인 체온상승으로 인해 땀의 양이 증가해 이 때 미세한 체중감소 현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개는 원래 땀샘이 없기 때문에 죽은 후 체온 변화가 없는것이다.

호흡을 통해서 체온을 조정하기위해 헥헥~ 거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라고 주장합니다..

아무튼 맥두걸 박사의 연구 결과는 큰 이슈가 되었었지만,

21g은 매우 적은 질량이며, 실험 샘플 규모가 작고, 몸무게 변화에 대한 신뢰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의견이 강해 신빙성이 없는 실험결과라고 하여,

결국 영혼이 존재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도 증명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연구결과는 서양 심령학에 지대한 영향을 주어 

이후 초심리학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3년 제작된 영화 '21그램' 은 바로 이 던컨 맥두걸 시험에 대한 영화입니다.

안보신 분들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영혼의 무게를 과학적으로 증명한다한들 사후세계를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이는 죽다 살아난 몇몇 사람들의 경험으로나마 예상할 수 있는 몇가지 일화가 있구요~

이 외 초현실적인 경험을 겪은 소수의 사람들만이 증명할 수 없는 경험으로 남아있겠지요.

결국 정답은 죽어봐~~야 안다는...;;

으헉...  

Ace M.S Coment -

KBS1 에서 방영하고 있는 '생로병사의 비밀' 이라는 프로그램을 아십니까?

최근 매우 위험한 병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있었는데요..

환자들이 치료 후 검사결과 전  두려워 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어느 누구라도 죽음앞에서는 작아질 수 밖에 없는 게 인간이더라구요.. 너무 안타깝고...

죽음과 싸우고 있는 그들에게,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는 죽음에 대해서,

사후세계를 몰라서... 가본적도 없고, 눈으로 본적도 없기때문에...

아무리 생각해도...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할 수도 없는 제 자신을 발견하면서,

이제 곧 알게 될지도 몰라 두려워 하고 있는,, 한 사람을 위해 이 포스팅을 올립니다..

정말 멋진 세계가 있기를, 그 곳으로의 행보를 바라며...

※ 본 미스테리 이야기는 최대한 종교적인 관점을 배제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측면에서 

운영자 1인칭 시점으로 포스팅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