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미스테리

자동기술(Automatic writing) 미스터리

익명_b525dd2015.01.28 08:13조회 수 1497추천 수 2댓글 1

  • 1
    • 글자 크기


자동서기(또는 자동기술)는

보통 미지의 영(靈)에 씌인 영매의 육체가

그 의지에 상관없이 자동으로 움직여

메시지 등을 전하는 현상, 즉 '심령형상'으로 말해지고 있다.

 

하지만, 자동서기는 18세기 말

무의식에 의한 표현(글이나 말)으로 알려진 것.

그 중 하나가 영에 의한 것이었다.

그러나 후에 심령현상 붐이 일면서

자동서기는 심령의 하나의 툴로 여겨지게 되었다.

automatic writing

 

이 자동기술 방식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게 되는데,

하나는 완전 트렌스 상태(무의식)에 빠진 경우,

또 하나는 의지는 있으나 손만이 자동으로 움직인 경우이다.

 

그 내용에 있어서도,

어떤 경우는 기술자 본인이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이나

전혀 배운적 없는 언어가 쓰이기도 한다고 한다.

 

그 영에 의한 자동서기로 유명한 것은

1913년 미 세인트루이스에 강령회에서

'페이션스 워스'라는 영(혼령)에 의한 '역사소설'기술 인데,

그 소설은 역사에 뛰어난 식견가진 것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였다고 한다.

즉, 그 소설은 영매(자동기술자) 개인의 능력을 넘는

내용을 담는 것이었다.

 

이러한 자동기술은 글로 쓰는 것 이외에

그림이 그려지기도 하는데

그것을 특별히 '자동회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 자동기술은 서양에서만 보이는 심령술이 아니다.

그것은 동양에서도 보여지고 있는데,

예로, 중국 도교에 탁선(즉, 신탁)으로 부기(扶箕)가 있는데,

그것은 Y자 모양 나무 끝에 필기구를 매달고 양쪽 끝을

각각 다른 사람들에게 잡게 하면,

모래 위에 자동으로 문자 등을 쓴다는 것이다.

 

또한, 일본의 불교가 가미된 신도에서

신이 무녀에게 내려(강림) 글을 쓰는 것이 있는데,

이는 전형적 '자동기술'이라 할수 있다는 것이다.

 

알려진 이야기로

명탐정 설록홈즈의 저자로 유명한

코난 도일은 후에 심령에 심취했는데,

그의 아내 진은 이 자동기술 능력을 보였다고 한다.

 

흥미로운 것으로

일본의 오카모토 텐메이(~1963)라는 영매는

이 자동기술에 의해 신탁를 정리해

유명한 예언서 [히츠키 신지]를 내놓았다는 것이다.

- 그 안에 일본의 미래의 일들이 적어졌다고 하는데,.

 

이러한 자동기술과 같은 자동작용으로

위져판, 또는 코쿠리상(국내엔 '분신사바'로 알려진)이 있고,

막대로 땅속 물건을 찾는 다우징 등도 있다.

 

하지만. 이런 자동작용에 회의적인 사람들은

그에 대해 무의식에 발현으로

어떤 초자연 현상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자동기술 사례중 일부는

실행자 본인이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이나

또는 전혀 배운적 없는 지식이 쓰여진 것들이 있어

아직도 미스터리가 되고 있다.



익명_b525dd (비회원)
  • 1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2451 실화 악몽2 title: 투츠키71일12깡 655 1
2450 미스테리 고세계 7대 불가사의6 브랜뉴지디 3067 2
2449 미스테리 사후세계, 영혼의무게..그 풀리지않는 수수께끼3 브랜뉴지디 2439 1
2448 기타 일본 자살숲 후지산 주카이숲 들어보셨나요 1 브랜뉴지디 2610 0
2447 전설/설화 한국 도시전설 자유로귀신 3 브랜뉴지디 2516 2
2446 전설/설화 무서운이야기, 도시전설 모음2 브랜뉴지디 2277 1
2445 기묘한 - 컨저링 후기 - 아미티빌호러로 유명한 초자연 현상 연구가 " 워렌부부 " 의 가장사악하고 끔찍했던 케이스를 스크린으로 만나다.2 브랜뉴지디 1597 3
2444 기묘한 [전설]수호자 전설 동자와 코트 사나이 1 브랜뉴지디 894 0
2443 전설/설화 [신비]고대 이집트 글라이더 유물? 비행성 입증 브랜뉴지디 1285 0
2442 미스테리 7대 불가사의,알렉산드리아 등대, 실용위한 건축?1 익명_470ffc 1230 0
2441 미스테리 오늘날 초자연주의와 마녀 부활하고 있다.1 익명_06a1bd 1744 1
2440 미스테리 찰스 버리츠-초자연 현상 연구가 브랜뉴지디 964 0
2439 미스테리 초 자연현상의 슈퍼마켓 익명_8e6c9b 2330 2
2438 기타 정신을 잃어도 몸은기억 한다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373 0
2437 실화 [실화괴담][30th]귀신 들린 집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064 1
2436 실화 어느 한여름 날의 기묘한 사건2 title: 투츠키71일12깡 1017 1
2435 실화 천장에서 나타난 귀신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735 1
2434 실화 [실화괴담][27th]내 아들은 안된다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926 1
2433 실화 [실화괴담][26th]귀신을 보는 법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834 1
2432 실화 [실화괴담][25th]원피스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742 1
첨부 (1)
KidLFSc.jpg
24.7KB / Download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