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공군 훈련소 괴담

title: 팝콘팽귄이리듐2019.04.10 13:08조회 수 483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공군 나온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아 요즘 기수는 모를수도있음 훈련소 건물 새로지었다 카더라

암튼 공군 기초군사훈련단에는 1-4까지 4개대대가 있는데 그중 짝수기수는 2,4,대대 홀수기수는 1,3 대대를 사용함

그 중 68X기수에 3대대 3동2층인가? 거기서 자살하신 훈련병 분이 있다고함 실제로... 죽으실때 군화끈으로 목메고 자살했다고함 

그뒤로 귀신이야기가 터짐


1. 계단에서 쳐다본다


나는 1대대에서 지냈지만 3대대 건물 구조를 본적이있음.(내가 틀릴수도 있지만)

1대대는 기억자로 건물이 되있는데 3대대같은경우는 완전 일직선임 ㅇㅇ

귀신썰중 하나는 불침번을 서면 중앙에 있는 계단에 서서 멀리 쭉 펼쳐진 양쪽을 보면서 불침번을 한다고 들었음.

근데 항상 그 계단앞에서 불침번을 섰던 훈련병들이 계단에서 방탄모를 쓴 귀신이 계속 쳐다본다는 썰이 있었음.

당직사관실에 찾아왔던 사람들이 많다고함

 


2. 보일러실 귀신

 


3대대 보일러실은 지하에 있다고함. 어느 한 조교가 밤에 보일러실에 가기 무서워서(보일러 키려고)

불침번하고있는 훈련병을 데리고 가서 보일러실에 들어갔다가 나온뒤 문을 잠그려고 했는데

같이 따라온 훈련병이 '조교님 아직 보일러실에서 한 훈련병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랬다는 거임.

조교는 그 자리에서 바로 훈련병과 뛰쳐나왔다고함. 

요약하자면 훈련병이 조교가 자기를 데리고가려고했을때

자기눈에는 조교눈에는 안보이는 다른 한 훈련병도 같이온거임 ㅇㅇ 그게 귀신이였다는 거지

 


3. 거울속 귀신

 


옛날에 3대대에는 중앙에 큰 거울이 있었다고함. 왜냐면 제식연습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용도였음.

그런데 3대대 자살 사건뒤에 자꾸 그 거울에서 군화한쪽을 잃은 완전군장한 훈련병이 자꾸 쳐다본다는 소리가 나오는거임.

당직사관실에도 많이 신고했다고함 그래서 중앙에 거울을 치워버렸는데

그래도 자꾸 봤다는 훈련병이 속출. 결국에 3동2층 자체를 폐쇄하기에 이름. 

내가 3대대를 가보지 않았지만 3동2층 건물은 철창으로 아에 폐쇄시켜버렸다는데 3대대 애들아 트루니??

 


4.좌우로 밀착 귀신

 


조교들도 건물 순찰을 한다고함. 어느 한 조교가 순찰을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복도에 위에서말한 완전군장을하고 한쪽군화가 없는 훈련병이 있었다고함.

조교는 그걸 본순간 얼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그 훈련병귀신이 좌우로밀착을 외치면서

( 원래 훈련소에서 조교들을 보면 좌우로밀착이라고 말하면서 비켜줘야함) 벽속으로 사라졌다고함.

조교는 그 순간에 만약 저 귀신이 원위치를 외치게되면 다시 자기 눈에 나타나게 될 것이라 생각하고 도망쳤다고함

 


5.가입교 기간에 용무신청

훈련병들은 다들 알고 있듯이 입대하고 첫1주차는 가입교기간이라고 해서 약간 지루한 기간이 있는 것을 알것임.

그때는 용무신청법을 설명해 주지 않을떄임.

근데 어느 한 훈련병이 용무신청법을 정확히 하면서 조교님께 용무 신청을 했다고함.

조교는 처음에는 그 용무신청을 받았었는데 갑자기 '애들한테 알려준적이 없는데 어떻게 알았지?'

이러면서 용무신청받고 바로 도망쳤다고함

들리는 말에 의하면 유급생이 아닌가? 이런소리도 있음.... 아무튼 믿거나 말거나

 

 

 

이런 내용들 다 조교들한테 들었던 내용임. 타이핑으로 해서 그렇게 무서운느낌은 들지는 않으나 실제로 들어보면 좀 오싹함..... 

3대대인데 3동2층은 레알 폐쇄하고 창고로 씀 3동2층은 낮에 가도 분위기 자체가 음산하고 한기가돔 3동1층은 쓰긴하는데 3동 1층에도 거울이 없음

또 3대대 3동 2층은 격리환자들이 쓴다 카던데 거기 혼자 격리된 훈련병도 있다카더라

또 그리고 저 5번 그건 3동2층에서 가입교기간에는 조교가 불침번스니까 그거하면서 의자책상에 앉아있었는데

호실문 하나가 열리더니 완전군장이 나왔더래 그리고 저벅저벅걸어와서 용무신청을 제대로 하는거야

조교가 귀찮으니까 안받아주고 됐으니까 들어가.

라고 하니까 열중 하고 들어갔는데 생각해봐 가입교에 완전군장에 용무신청....

그래서 바로 뛰어가서 완전군장이 들어간 호실 문을 열었는데 다 사제복장 그대로 누워서 자고있는거야

완전군장은 하면 또 푸는데 시간걸리는데...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788 실화 서해 어느섬의 폐가 14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3438 0
13787 실화 돌고 도는 무서운 이야기#14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2473 0
13786 2CH [2ch괴담] 비디오에 찍힌 것1 화성인잼 2586 0
13785 실화 어릴 때는 귀신이 보였지만 지금은 일반인인 내 이야기51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2012 0
13784 실화 돌아온 박보살 이야기* 8편. 일찍 와서 놀랬슈? ㅋㅋㅋ2 title: 메르시운영자 3080 0
13783 실화 골목길의 향냄새.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2215 0
13782 실화 괴담-[An Egg/알]3 이모저모 2098 0
13781 실화 당신은 기적을 믿습니까?3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585 0
13780 미스테리 박쥐인간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968 0
13779 미스테리 괴생물체 ufo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928 0
13778 기묘한 Uno Moralez의 기괴한 그림들3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3517 0
13777 기묘한 세상에서 가장 황당한 죽음 Top 10.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4302 0
13776 실화 마술사 최현우의 무서운 이야기1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3160 0
13775 Reddit [펌/영미권번역괴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학교 심리학자 title: 이뻥아이돌공작 3352 0
13774 실화 미국에서 겪은 수수께끼 같은 일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887 0
13773 단편 버스 안에서 title: 토낑도나짜응 1655 0
13772 기묘한 우리가 꾸는 꿈은 기묘한 세계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892 0
13771 실화 '일본유학하고부터 보인다...'Ssul (번외편(하) 영어사건)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4712 0
13770 2CH 왼발1 금강촹퐈 2082 0
13769 기묘한 극히 암울]자신의 몸을 요괴같이 그려만든 화가의 작품4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703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