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미스테리

호주에서 전해지는 독특한 흡혈 짐승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2019.04.22 16:30조회 수 827추천 수 3댓글 1

  • 2
    • 글자 크기


vimeo:12554098

호주에는 야생동물이 많다보니

이상한 동물에 대한 전설이나

목겸담이 많은데

 

그중 유명하면서도 독특한게

흡혈 짐승 야라- 마하- 후 입니다,,

 

 

k030.jpg

 

 

 

야라 마하 후는 원주민들의 말로  

붉은 원숭이를 뜻하는데

 

이름 대로   크기가 작은 

빨간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며

나무에서 산다고 합니다

 

 

체구에 비해  머리와 입이 아주 큰데 특히 

입을 벌리면 사람을 집어 삼킬수 있다고 하며

 

손과 발의 끝부분에는 빨판이 달려있는데

 

이 빨판으로 나무에 붙어 있다가 

나무 밑을 지나가는  무방비 상태의 사람을

공격 한다고 하죠,,

 

 

 

시각은 거의 퇴화 됬지만 청각과 후각이 발달 했으며 

나무위에서 이동하는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를 감지해서

목표물을 쫓아 가죠,,

 

그리고 사람이  쉬려고 

손에 든걸 내리고 앉으려고 하는 순간

야라 마하 후는 나무위에서 뛰어내려

목표로 한 사람의 몸에 올라탄 다음

 

 

손과 발에 있는 빨판으로 피를 빨아서 힘을 빼버립니다

 

이 빨판의 흡수력은 대단해서 

한번 붙들리면 정신차릴 틈도 없이

피가 빨린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입을 크게 

 

희생자를 통째로 삼킨 다음 

 

야라 마하 후는 잠을 청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잠에서 깨면 희생자를

 

 다시 토해 내는데, 

이렇게 뱃속에서 토해진 사람은 크기가 작아져 있고

 피부색도 붉은 색으로 변해 있다고 합니다

 

야라마야하후는 

 

이후에도 

희생자를 삼키고 뱉고 하는 

 

과정을 계속 되풀이 하며 

 

결국 그 사람은 인간 일때의

기억을 잃고 야라 마하 후 가 된다고 합니다

 

 


 

(야라 마하 후 를 소재로 하는 단편 애니 입니다)

 

 

 

 

 

호주 원주민들은 야라 마 하 후 를 두려워 했는데

혼자서  숲으로 가는걸 기피 했다고 하죠

 

 

 

호주에선 꽤 유명하며 

실제로 야라 마 하 후 의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하는데

 

 

1815년을 전후로 호주로 사람들이 이민을 올 당시 숲에서

사람들이 실종되거나 온몸에 피가 빨려 미이라 처럼 된 

상태로 시신이 발견 되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1778년 호주를 최초 개척한 제임스 쿡도 숲에서

붉은색의 원숭이 비슷한 생물체에게 습격을 당했

세명이 희생 됬다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죠

 

출처 루리웹 사진검 님 글



  • 2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953 미스테리 흰머리가 자라는 돌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987 1
3952 실화 4명이살면 한명이죽는집에 살았던 이모네3 백상아리예술대상 5592 1
3951 실화 친구들이 인정한 내 가위 경험담 23 title: 양포켓몬익명_4aaf46 2712 2
3950 2CH [일본괴담]허수아비3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148 3
3949 기묘한 유흥주점 귀신 33 title: 밧대리Dorothy 788 1
3948 실화 대충 내 경험에 따른 귀신 퇴치법3 백상아리예술대상 951 2
3947 실화 엄마의 내림굿날 신을 받은 친구3 title: 하트햄찌녀 4069 2
3946 실화 베오베에 제일무서운왕따 글을보고 썰3 패륜난도토레스 230 1
3945 기타 실패하면 안되는 익스트림 스케이트보딩.gif3 탈레랑 852 0
3944 실화 수행중 귀신을 만나는 사람들 (실화)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848 1
3943 단편 할아버지의 편지.txt3 티끌모아파산 2009 1
3942 실화 나 안잊었어?3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1162 3
3941 미스테리 유리창에 비친 귀신3 Lkkkll 1823 3
3940 실화 화마(火魔)3 Juwon1202 485 1
3939 실화 택배 아르바이트3 title: 투츠키71일12깡 957 1
3938 실화 비 오는 날 들어갔던 무당집3 title: 하트햄찌녀 9902 3
3937 실화 심야괴담회 - 계단 밑 창고3 Envygo 481 1
3936 단편 계단위의 소녀3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116 0
3935 2CH 잘생기고 붙임성 좋은 후배3 여고생너무해ᕙ(•̀‸•́‶)ᕗ 2390 2
3934 실화 분신사바 [3]3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908 1
첨부 (2)
70654934_200x150.jpg
3.8KB / Download 11
16a203c59d63e0c7.jpg
54.7KB / Download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