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사건/사고

아프리카의 빙의 살인마

title: 잉여킹니얼굴헬보이2019.05.17 17:11조회 수 964추천 수 1댓글 1

  • 2
    • 글자 크기


1993년 8월경,,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지역인 

콰 줄루 나탈의 

윰지 쿨루 산  인근에 있는

작은 마을 우마 코마스에

도끼 살인자가 출몰 했습니다..

 

그 남자는 대범하게 

대낮에 지나가는 여성을 

도끼로 살해 하고는 사람들을 피해

계곡으로 도망 쳤고

 

4일뒤 다시 마을로 와서

아이를 포함한 5명의 사람을

무차별로 죽였습니다.,,

 

분노한 마을 사람들이

살인자를 잡으려 달려 들었으나

그는 믿을수 없는 괴력으로

추적자들을 뿌리치고는

다시 산으로 도망 쳤습니다

 

결국 마을 사람들은

마을 치안관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자경단이 

윰지 쿨루 산으로

올라 갔는데

 

수색 도중

살인자의 습격을 받아

6명이 사망 했습니다..

 


결국 수색은 중단 됬고

9일이 지난후 

더 많은 병력이 동원되

윰지 쿨루 산으로 올라 갔고

산에 있는 동굴안에 있는

남자를 체포 할수 있었습니다,,

 

 

남자의 행색은 그야 말로 기괴 했는데

반라의 몸은 상처 투성이 였고

몸의 군데 군데 에는

 피로 쓴듯한 

글자와 그림이 문신처럼 적혀 이었습니다

 

남자는 자신을 체포 하려는 사람들을

보자 

별 반항 없이 그들에게 

붙들렸습니다,,

 

 

 

k033.jpg

 

남자의  이름은 엘리파시 음소미로

이 마을에 살던 상고 마

(남아공의 전통적인 치료자 겸 주술사)로

 

8개월전쯤에 주술이 약해지자 

새로운 정령(츠와사)을 모시 겠다며 

마을을 떠난 뒤 였습니다

 

 

체포된 음소미는 정령을 모시는 과정에서

그만 실수로 

악령 토코클로시가 자기 몸에 들어 갔고

 

 

그는 토코클로시의 명령에 따라

사람을 죽이고 다녔다고

증언했습니다,, 

 

 

음소미는 정신을 차린후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몸에 주술을 걸며 토코클로시에

저항 했다고 증언 했습니다만,,

 

물론 그의 말을 증명할 증거는 없었기에

영국인 판사는 그의 증언을 무시 했고

사형을 판결 했습니다

 

그러자 음소미는 자신의 죽으면

토코클로시가 자신의 혼을 삼킬 거라면서

 

 

사형만을 면하게 해달라고 했지만 

그의 말은 기각 됬고

1955년 결국 교소형을 당했습니다..

 

음소미의 사형날 상고 미들은

토코클로시가 음소미의 영혼을

삼키기 위해 나타날 거라고 하며

 

그걸 막기 위한 주술을 하는 

대규모 의식을 열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에서 언급된 악령

토코클로시는 아프리카의 줄로 족이

믿는 악령으로 

 

보통 아이의 체구에

큰 성기와 온몸에 털이난 노인의 얼굴을 한 

모습 으로 묘사 되며

 

 

사람의 몸에 빙의되 

그 사람을 미치게 해서 

사악한 행위를 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hh05.png

 

미소미가 그렸다는 
토코클로시의 모습,,

 

 

남아공에선 지금도 토코클로시에

대한 공포가 남아 있으며

토코클로시에 관한 

괴담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2018년 남아공에서 

토코클로시를 소재로 하는

 

공포 영화를 만들기도 했죠..

 

 

출처 루리웹 사진검 님 글



맛있당

  • 2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9109 실화 초등학교때 생긴일1 여고생 962 2
9108 2CH 백물어 아리가리똥 962 0
9107 실화 실화#1 title: 팝콘팽귄노인코래방 962 0
9106 2CH 사라진 할아버지1 클라우드9 962 1
9105 기묘한 여자친구의 머리카락을 모두 밀어버린 남자5 title: 하트햄찌녀 962 1
9104 실화 (실화) 누군가 있다. -하-3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963 2
9103 2CH [2ch괴담]하루미의 말로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963 1
9102 미스테리 플레이아데스 성단에서 온 외계인 ken763 963 0
9101 실화 2005년 여름 여행중 겪었던 가위왕핑킹 963 0
9100 실화 멕시코의 테이큰4 title: 하트햄찌녀 963 1
9099 사건/사고 [부산동구실화] 여장 남자 김씨의 부산 노숙인 살인 사건3 바니바니 963 1
9098 실화 [펌]실화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964 2
9097 실화 심야승객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964 2
9096 2CH 2ch - 자기몸은 자기가 지켜야 하니까.1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964 1
9095 실화 귀동냥귀신이야기11- 원혼1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964 1
9094 실화 노래주점 이야기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964 0
9093 실화 흑백사진에 담긴 이야기 - 일그러진 얼굴 - 여고생너무해ᕙ(•̀‸•́‶)ᕗ 964 0
9092 2CH 열이 나던 날3 노랑노을ᕙ(•̀‸•́‶)ᕗ 964 1
9091 단편 잘린 머리들 title: 메딕셱스피어 964 2
9090 미스테리 찰스 버리츠-초자연 현상 연구가 브랜뉴지디 964 0
첨부 (2)
16a72fbdd853e0c7.jpg
3.5KB / Download 4
16a72fdedd13e0c7.png
166.6KB / Download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