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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일본의 귀신 2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2015.06.02 02:56조회 수 1192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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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도저히 안되겠다 나가자"고해서 다음에 찾아간곳이


일본의 한 시골에 오래된 우물이었어요


그런데 그 우물에서


해마다 멀쩡한 동네사람이 한명씩 꼭 빠져죽는다는 전설이 있었어요


그렇게 '과연 이 우물엔 어떤 비밀이 숨겨져있을까'에 대해서 촬영을 가게되었는데


동네사람들이 다 말리는거에요 "절대로 가지말라"고...


그 우물에 가면 멀쩡한 사람들도 다 그 우물속으로 빠지게 된다는거에요


PD가 겨우겨우 동네사람들을 설득했죠


"괜찮습니다. 우리는 방송이니까 가까이는 안가고, 멀리서만 촬영을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하고 우물 근처를 가게 됐어요


그런데 촬영을 다 마치고


철수를 하려고하는데...


현장에 있던 PD님이


"저기... OOO씨, 우물속 안을 촬영 좀 해야겠어요"


"OOO씨 몸에 밧줄을 묶고 저희가 잡고있을테니까, 걱정하지말고 우물안에 들어가서 촬영 좀 해주세요"


OOO씨는 좀 어이가 없어서 PD님께 따졌어요


"아니 감독님, 위험한 곳인데 어떻게 제가 밧줄을 매고 들어갑니까 저기를?"


그렇게 30분동안 계속 괜찮다며 촬영을 고집하는 PD와


죽어도 못하겠다는 OOO씨가 옥신각신하며


산을 내려왔대요


내려와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OOO씨는 이건 영 아니다싶어


꺼림칙한 마음에 담당PD에게


"아니 감독님, 어떻게 연기자한테 밧줄을 매고 거길 들어가란 소릴할수가 있어요?" 따지니


PD님이


























"예? 무슨 말씀하시는거에요? 저는 그런말한적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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