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지방에 있는 호텔...
한 남자가 밤늦게 일이 끝나 그 호텔에 묵게됐습니다
직원이 준 열쇠는 11층의 방열쇠.
그날따라 11층에 손님들이 한명도 없었고,
그 남자만이 유일한 11층의 투숙객이었다고 합니다
너무 피곤했던 남자는 그냥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복도에서 다급한 발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자다가 그소리가 너무 거슬려 방문을 활짝 열었는데...
이쯤이면 사람 지나가는 뒷모습이라도 봐야 정상인데
복도에는 정적만 흐르고 있는겁니다...
남자는 "에이 뭐야~ 딴데서 나오는소린가?"하며 문을 닫고
돌아서는 순간!
천장에서 11명의 발소리가 거꾸로 올라가는 겁니다!
그래서 그날밤 잠을 설치고
다음날 호텔을 나갈때 열쇠를 프런트직원에게 주며
어젯밤에 있었던일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더 놀라는 겁니다?
알고보니 그 호텔은...
30년전에 그 동네에서 가장 큰 여관이 있었던 자리인데
불이 나 1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 2984 | 실화 | 산사에서의 하룻밤2 |  변에서온그대 | 1692 | 1 |
| 2983 | 실화 | 아버지가 해주신 이야기_내가 어릴때 겪었던 슬픈 이야기2 |  패널부처핸접 | 1718 | 1 |
| 2982 | 실화 | 1년전 동성로에서 귀신보고 영대병원실려간썰2 |  김스포츠 | 1903 | 2 |
| 2981 | 실화 | 난 좀 남달라요...42 | 김스포츠 | 855 | 1 |
| 2980 | 실화 | 공이갤 흉가체험 후기글2 |  오바쟁이 | 1231 | 1 |
| 2979 | 실화 | 공포실화 이어서 풀어 볼까요?.2 | 김스포츠 | 5994 | 1 |
| 2978 | 실화 | 우의 입은 병사2 | 오바쟁이 | 476 | 1 |
| 2977 | 실화 | 빙의 체험담2 |  강남이강남콩 | 1009 | 1 |
| 2976 | 실화 | 실화입니다2 |  ss오공본드 | 863 | 1 |
| 2975 | 실화 | 이모의 딜레마2 | 변에서온그대 | 2038 | 1 |
| 2974 | 실화 | 내 주위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2 | 오바쟁이 | 1486 | 0 |
| 2973 | 실화 | 할머니께 들은 이야기_주정뱅이 아저씨2 | 패널부처핸접 | 1735 | 1 |
| 2972 | 실화 | 울엄마도 예지몽 기가막힘2 | 김스포츠 | 1221 | 1 |
| 2971 | 실화 | 귀신을 몇번 본적있어서 써봅니다2 | 샤샤샤 | 1491 | 1 |
| 2970 | 실화 | 공포실화 세번째 썰을 풀어 볼까요?.2 | 김스포츠 | 2011 | 1 |
| 2969 | 실화 | 귀신가는 통로 보고 생각난 썰2 | 자연보호 | 954 | 2 |
| 2968 | 실화 | 자취2 |  사자왕요렌테 | 2770 | 2 |
| 2967 | 실화 | 늙은 개에 대한 고찰2 | ss오공본드 | 2009 | 1 |
| 2966 | 실화 | 어둠의 그림자2 |  ILOVEMUSIC | 1097 | 1 |
| 2965 | 실화 | 충일여고 답사기2 | 패널부처핸접 | 1805 | 3 |
진행형인가 ㄷㄷㄷ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