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어요
가로수 하나도 없이 불빛조차 없는 새까만 어둠뿐인 도로를
차 두대가 나란히 가고 있었어요
근데
앞차에 있는 애들이 뒤차에 전화를 한거에요
"야! 우리 차위에 뭐 있냐?"
그래서 봤더니 아무도 없는거에요
그렇게 한참을 가고 있었어요
시골에보면 굴뚝 같은게 있는데 거기선 불빛이 있잖아요
희미한 빛자락을 통해 앞차를 봤는데
할머니가 앉아서
선루프를 열려고 막 두들기고 있었다고...
스키장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어요
가로수 하나도 없이 불빛조차 없는 새까만 어둠뿐인 도로를
차 두대가 나란히 가고 있었어요
근데
앞차에 있는 애들이 뒤차에 전화를 한거에요
"야! 우리 차위에 뭐 있냐?"
그래서 봤더니 아무도 없는거에요
그렇게 한참을 가고 있었어요
시골에보면 굴뚝 같은게 있는데 거기선 불빛이 있잖아요
희미한 빛자락을 통해 앞차를 봤는데
할머니가 앉아서
선루프를 열려고 막 두들기고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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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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