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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예비군 동원 훈련장 (2)

title: 팝콘팽귄노인코래방2019.06.13 14:19조회 수 278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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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뒤에 도착한 중대원들과 함께 모여서 예비군 동원 물자를 모두 내리고 정리를 시작 하던 중에 지휘 통제실은 1층인데 무기나 장비를 보관 할 장소가 지하실로 배정 되어 있다며, 중대장이 말한 후 열쇠를 가지고 함께 내려갔어.  지하실로 가는 쇠창살 문을 여니까 T자형 길로 갈리 더라.

 

왼쪽은 보일러 실, 오른쪽은 창고, 중앙은 잠겨 있는 창고 였어.

 

그렇게 중대장과 분대원들이 내려와서 궁시렁 거리며, 우리가 사용 할 오른 쪽 창고 앞으로 가서 문을 여는데 어후..먼지에 쾌쾌한 공기가 장난 아니더라.

 

그렇게 우리는 장구류와 무기를 정리 후 위층으로 올라 가 뒤늦은 식사 시간을 가진 후 각 중대장들이 모여서 생활관 배치와 숙소 문제를 끝냈어.

 

그렇게 우리 중대는 2층 생활관을 배정 받아서 너무 좋았지.

그 뭐같은 1층이 아니 였으니 까.

 

그렇게 예비군 훈련장에서 줌비를 모두 끝내고 점호고 끝나고 우리는 

오늘 근무가 없다는 사실에 감사 하며, 잠들 었어.

 

잠든지 얼마 안되서 뭔가 깨지는 소리에 알수 없는 비명 소리가 건물을 한가득 매우더라.

 

그렇게 예비군 동원 훈련장에 불이 켜지며, 뒤집혔지. 도둑이나 야생동물이 라도 침입한건가 하며, 모두들 손에 잡히는 대로 뭔가 들고 1층으로 집합 했어.

 

도착해서 보니까 1층 중앙에 있던 거울이 넘어져서 깨져 있는 걸 발견 했어.

하지만 1층은 모든 출입구가 잠겨 있어서 누가 침입 할 부분도 없고..

 

그렇게 단순한 불량 거울 이니 넘어가는 분위기 였어. 하지만 우리가 들었던 비명 소리는 뭔지 모르겠지만 간부들은 쉬쉬 거리며, 넘어가는 분위기를 조성 했어.

 

그렇게 내일 예비군 입소식 때문에 단속 하는 거같았어.

우리는 모두 올라가 혼란 스럽지만 내일을 위해 잠을 청 했어.

 

그렇게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 추친 차량이 오는 시간에 맞춰 식사 준비를 하는데 옆 중대에서 이야기 하나가 흘러 나오더라. 어제 간부들이 1층에 모여서서 단속 하던게 귀신 때문이라는 이야기 였어. 

 

본부 중대장이랑 통신 소대장 등 간부 몇명이 담배피며, 이야기 나눌려고 그시간에 1층 출입구 부분에 모여서 담배를 피우던 중에 뭔가 후다다닥 거리는 소리가 들리며 1층 복도를 끝에서 끝으로 왕복하는 검은 형체을 목격 했다는 거야. 그러던 중 본부 중대장이 고양이나 쥐 아닐까? 라고 말하면서 다가 서는데 그 검은 형체가 갑자기 본부 중대장에게 달려 들어서 깜짝 놀라 무의식적으로 거울 쪽으로 밀었다고 말 하더라. 그리고 그 형체는 기괴한 울음 소리를 내며, 거울이 깨지자 어디론가 사라 졌다는 거야. 

 

그렇게 간부들은 벙쪄 있고 그 날리 통에 우리가 깨어 난 거지.

 

그렇게 그일 후 간부들은 뭔가 쉬쉬하는 분위기가 되고 1층에 있던 간부 숙소는 3층으로 움겨 졌어. 그렇게 1층에도 불침번을 세우기로 간부들은 입을 모았어.

 

그렇게 우리는 듣다가  이곳에 다한 정내미가 뚜욱 떨어 지더라....

 

그렇게 우리는 예비군 입소식을 진행하며, 뒤숭숭한 분위기를 잊으려고 노력 했어.

 

하지만 입소 식 뒤 그런 일이 몇번 더 생겨서 우린 정말 짜증 났지.........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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