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시전설 자유로귀신

한국 도시전설 자유로귀신

 

 

서울과 파주를 잇는 길은 여러가지가 있지겠지만 

서울 시청 기준으로 강변북로를 탄 후 자유로를 타서 가는 방법이

가장 보편화되고 빠른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렇게 편리한 길에 귀신이 있다는 도시전설이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못믿겠다구요? 믿으세요.

 

 

한국 도시전설인 자유로귀신 이야기는 이미 많은 분들이 직접 겪으셨거나

한번쯤은 들어봤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귀신이야기를 많이 찾아보는 편인데,

가장 빠르게 찾을 수 있었던게 바로 자유로귀신 이야기거든요.

 

 

 

 

이 이야기는 대부분 이런 뼈대로 들어보셨을거에요.

밤에 길을 가다가 도로 한복판에 여자같은 형태의 무엇인가가

갑자기 나타나서 칠뻔했다, 또는 차를 세워달라고해서 세워주려했더니 귀신이었다는 이야기인데,

이 자유로귀신의 형태는 마치 커다란 선글라스를 낀 것 처럼 눈이 파여져 있어서 알아챌 수 있었다고 해요

 

 

 

 

 

이 이야기는 2천년대 중반에 급속도로 퍼져서 퇴마사까지 투입이 되어

과거 어떤일이 있었길래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에 대해서 조사를 했는데

놀랍게도 인근에서 살해당한 여자가 나타난다는 것을 밝혀낸적도 있었어요

(물론 별로 믿을만한건 아니지만)

 

 

암튼, 알려진바에 의하면 자유로귀신을 태워주려고 차의 속도를 늦추면 갑자기 문을 열어젖힌다고하니

자유로에서는 그냥 쌩 하고 지나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출처:http://blog.naver.com/ness___/20199067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