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의 괴담Ⅰ

「 세간의 괴담 Ⅰ」

원제 : 8 Freaky Urban Legends That Turned Out To Be Real (중 여섯개 발췌)

1.

(사진 : Raymond Robinson )

　1. The Green Man, or Charlie No-Face (녹인, 또는 얼굴없는 찰리)

 만약 당신이 서부 펜실베니아주 식당에서 Green Man 에 대해 물어본다면, 바닥에 쇠사슬이 끌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이곳의 오랜 전설로써 녹인 또는 얼굴없는 찰리는 녹색빛을 발하는 초자연 독립체 또는 악마라고 알려져있다.

 이 전설은 실제 인물에 근거하여 내려오고 있다.

 레이몬드 로빈슨(Raymond Robinson)은 어린시절 치명적인 전기사고로 인해 눈, 코, 귀 하나, 한 팔을 잃고 만다.

 그의 부상이 너무 심한 나머지, 괴사한 피부에서 녹색의 색상을 발하였고 이 때문에 사람들에게 피해의식이 생긴 레이몬드는

 밤에 서부 펜실베니아주 시골길을 따라 걸었다녔다고 한다.

 이후 밤길에 목격된 몇몇 여행객들로부터 녹인 또는 얼굴없는 찰리로 불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지금도 식당에서 얼굴없는 찰리에 대해 언급한다면 어김없이 쇠사슬 끌리는 소리가 들려온다고..

(사진 : 위키피디아 참고 실제 Raymond Robinson 신원)

2.

(사진 : 영화 콜렉터 포스터 일부)

　2. The Collector (수집가)

 Collector 도시전설은 “내 이웃이 오싹하고 밀폐된 장소에서 무언가를 수집하는 것”과 관련된 모든 전설들을 말한다.

 그 중 가장 일반적인 것은 사람의 신체 부위를 수집하여 항아리에 보존하면서 자랑스러워하는 수집가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러시아에서는 이러한 이야기가 있다.

 러시아 역사학자인 Anatoly Moskvin가 모스코바 동쪽 마을 공동묘지에서 시체를 수집한다는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적어도 29구의 시체를 발굴하고  조각내어 실물크기의 여성인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3.

(사진 : 츄파카브라 관련 사진)

　3. The Legend of "Dog Boy" (개 소년)

 Dog boy 에 전설은 미국 남부의 아칸소(Arkansas)주에서 유래되었다. 

 1950~60년대 Floyd 와 Alline Bettis 부부의 아들이 유년시절 초자연적인 힘을 위해 

 개와 고양이에 무자비한 학대, 고문, 실험을 한 이야기이다.

 소년은 어렸을때부터 사람 대하기를 어려워 했으며, 이상하고 잔인한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이 Dog boy 전설은 제럴드 플로이드 베티스(Gerald Floyd Bettis) 의 삶을 기반으로, 

 실제로 가정에서 그는 갖가지 학대를 행했고 길 잃은 개와 고양이를 마구잡이로 집에 대려와 학대 고문하였다.

 이웃에 따르면 “그는 집 위층에서 사실상 동물들을 감금하였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그 어떤 초자연적인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사진 : 관련됬을것으로 추정되는 소년 사진)

4.

(사진 : 식인을 표현한 영화의 한 장면)

　4. The Human Fat Vampires (인간지방 뱀파이어)

 이 뱀파이어 전설은 실제로 페루에서 400년동안 내려오고 있다. 

 원래는 지역 주민들이 고래를 사냥하여 고래지방을 이용 기름을 만들어 공급하지만, 

 이 이야기에 따르면 사람을 인신매매하여 지방을 제거시켜 사용한다는 이야기다.

 페루경찰은 2009년에 이 이야기를 조사하였고, 페루 범죄수사관 Gen. Eusebio Félix Murga (창 에우제 비오 펠릭스 멀가)는 

 갱단에 의해 자행된 이야기라고 발표했다.

5.

(사진 : 차가운 물속에 빠져 얼어붙은 동물)

　5. Frozen Solid and Surviving (냉동인간)

 1981년 노스다코타의 영하22도 기온에서 Jean Hilliard라는 여자가 냉동이 되어있는체로 발견되었다. 

 미네소타주 병원에 도착했을 때 그녀의 체온은 주사바늘이 들어가지 않을정도로 너무낮았고 잿빛이었다. 

 그녀의 눈마저 딱딱하게 얼어있었다. 

 Jean을 치료 한 Dr. George Sather는 이후 그녀가 살아있는게 믿겨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6.

(사진 : 그림자인간을 표현한 영상캡쳐)

　6. The Shadow In the Corner (구석의 그림자)

 대게 그림자인간에 대해서 재빠르며 한밤중에 무언가로 계속 잠을 설치게 만들고

 방 구석 무언가 계속 응시하는 느낌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적어도 이 경우엔 사실로 밝혀졌다. 

 일본 후쿠오카에서 혼자 살았던 사람이 주위 물건과 음식이 본인도 모르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이때 그는 어떤 존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는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했다. 

 영상촬영후 그는 천장쪽에서 미끄러지듯이 움직이는 늙은 여자의 형상을 보았다. 

 나중에 밝혀진 늙은 여자의 신원은 타츠코호리카와(Tatsuko Horikawa)라는 58세의 여성이었다.

루리웹 '두둥실~둥둥' 글